"사람을 변화시키는 두가지 힘!" 감동(感動) 지난 4월 3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의 주문 사연이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 “제가 미혼모에 임신 중인데 너무 배가 고프다. 당장은 돈이 없어서 염치없지만 외상을 부탁해 본다. 만약 주문된다면 돈은 다음 주말이 되기 전에 이체해 드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A씨는 “설령 거짓말이더라도 이건 보내주기로 했다. 본인 말대로 정해진 기간 내 이체를 해오거나 저 말이 진실이라면 출산하고 어느 정도 몸조리가 끝날 때까지 도움을 주고 싶었고, 그냥 초등학생 딸 둘이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 든 마음이었다. 그렇게 선행을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 손님으로부터 “장문의 문자와 함께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는 요청이 와서 정상적으로 음식값을 입금받았다. 저의 선택이 신뢰로 돌아온 기분이었다.”고 밝혔는데 아내가 손님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집 방문을 허락받고 찾아가 보았다고 했습니다. B씨는 평소 A씨의 가게를 자주 찾아 얼굴을 알아볼 정도의 손님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부모님과 따로 살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과기능사 공부를 하던 중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B씨를 위해 “장을 보고 집에 와 냉장고를 열어보니 토요일 밤에 저희 매장에 주문했던 음식들이 작은 밀폐용기에 나눠 담겨있었다”며 “손님은 ‘아르바이트 한 돈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배고플 때 먹으려고 나눠 놓았다’고 해 또 울음바다가 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후 A씨 부부는 B씨의 입장을 배려하여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하루 2시간 정도 하는 파트타임 자리가 있는데 어떠냐”며 본인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제안하였고, 출산 후에도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A씨 부부는 이번 일로 어떤 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며 매장 이름과 위치, 실명도 밝히기를 거부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감동은 사람을 바뀌게도 합니다. 성경에도 이런 감동적인 일로 세상을 바꾼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은 이집트의 바로왕을 감동시키고 나라와 시대를 살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바로왕은 요셉의 꿈 해석을 듣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창세기41:38) 그리고 감동을 넘어 인간의 근본을 바꾸어 인간의 참된 행복을 회복시켜 주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은혜(恩惠) “측량할 수 없어서 ’은혜‘라고 말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축복을 측량할 수 있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조건이 붙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측량할 수 있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댓가가 계산되었을 것입니다. 만일 성령의 역사하심을 측량할 수 있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열심을 요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향한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것이기에 아무 조건이 없는 “은혜(恩惠)”라 말씀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사랑, 그 은혜”가 아닐까요? 왜냐구요? 이 땅을 살아가는 그 누구도 불행을 원하시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행복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창세기1:27-28, 창세기2:7) 나무는 뿌리를 땅속에,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듯이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는 창조 원리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에게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불행한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선악과 약속을 주셨습니다.(창세기2:17) 그런데 인간은 사탄(마귀)의 유혹으로 이 약속을 깨뜨리는 죄를 범했습니다.(로마서3:23) 죄를 범한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창세기3:1-6), 결국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마귀)의 종이 되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요한복음8:44) 그 결과 인간에게는 저주와 재앙과 고통과 죽음이 들어오고, 운명과 사주팔자에 묶이게 되었습니다.(창세기3:16-20) 불안, 공허, 허무, 정신병, 노이로제, 우울증, 불면증 등 저주에 사로잡혀 배경 좋고 지식도 많고 돈도 많은데 자꾸만 허무하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에베소서2:3) 육신은 자꾸만 우환, 질고, 불치병, 악몽에 시달리고 가위에 눌리며 병명도 없이 고통당하며, 삶속에 반복되는 실패와 갈등을 겪게 됩니다.(사도행전8:4-8)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고 현실에만 집착하다가 죽은 후 지옥의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히브리서9:27) 더 심각한 것은 이 고통이 내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가 또 다시 내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사실입니다.(출애굽기20:4-5) 많은 사람들이 종교, 선행, 철학, 과학 등을 통해 이런 불행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만나려고 노력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요한복음1:14, 로마서5:8)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복음1:21) 예수는 '구원자'(이름),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직분)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유일한 길 되신 참 선지자이십니다.(요한복음14:6)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키신 참 제사장이십니다.(마가복음10:45, 로마서8:2)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으며, 지금도 인간을 괴롭히고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탄(마귀)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멸하신 참 왕이십니다.(요한일서3:8) 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근본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나의 모든 문제에서 해방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지금 위의 사실들을 믿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내 마음에 영접하면 됩니다.(로마서10:9-10, 요한복음1:12) 예수님을 믿고 기도로써 영접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얻게 되고, 원래 인간이 누렸던 행복과 축복을 회복하게 됩니다.(고린도전서3:16, 창세기1:27-28, 요한계시록3:20, 요한복음5:24). 지금 이 시간에 말입니다. 하나님은 값으로 살 수 없는 이 은혜의 선물을 당신에게 주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2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3:16)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이 다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요,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할 양자가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의롭게 된다”는 말씀은 다른 말로 하면 흑암(사탄)과 지옥과 저주의 권세가 더 이상 하나님의 자녀를 정죄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양자)로 삼았다는 말은 우리에게 모든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로마서8:17, 32). “거룩하게 하셨다”는 말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완전히 구별해 내셨다는 말입니다(로마서8: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 하나님께서 성령(聖靈)으로 영원히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신다고 보장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8:37-39). 이 모든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은 우리 인간의 그 어떤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2:8)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분명히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신분이 바뀝니다.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됩니다. 그리고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지옥 백성이 아니라, 천국 백성이 됩니다.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탄의 종노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기도응답의 축복과 승리의 축복을 누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16:24). 그리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이 축복을 가지고 사탄이 가져다 준 운명과 팔자에 매여 감추어진 고통에 시달리는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가장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사실을 붙잡고 확신하면 됩니다.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죄의 문제, 사탄의 문제를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아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 구원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녀의 기도는 분명히 응답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승리의 길을 가게 됩니다. 혹 실수가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는 영원히 망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근본적이고도 영원한 축복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자녀 교육 자녀를 둔 모든 부모의 마음은 자녀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 자녀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들을 훌륭한 인물로 기를 수 있을까요?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려면 부모에게 자녀들이 소중한 존재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만 자녀들이 느낄 때 자신이 부모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며 자라는 아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출을 하고 자살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이 가정과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인정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절대 가출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폭력적인 언어를 들으며 자란 아이들은 자금심이 없어 작은 일에 실망하고 쉽게 화를 내며 가출을 하고 사회에 문제아로 전락하게 됩니다. 둘째.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 그들을 격려해주고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으며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도 공부도 잘하여 부모님과 선생님의 사랑과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공부가 잘되지 않아 시험 점수가 낮으면 속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이 야단을 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하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가 야속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못하는 자녀들이 방황을 하고 탈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무엇을 잘못했을 때 핀잔을 주거나 낙심되는 말 대신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 주십시오. 아이들이 실패했을 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님의 위로와 격려의 말 한마디입니다. 부모님의 인정과 격려 속에 자란 자녀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서 승리합니다. 셋째. 내 자녀들을 다른 집 자녀들과 비교하지 말고 개성을 인정해 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누구와 비교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부모는 자녀의 특기를 일찍 찾아서 그것을 개발시켜 주는 부모입니다. 21세기 최고의 감독 스필버그나 피겨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 선수는 그들의 부모들이 일찍이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분야를 개발시켜 준 결과입니다. 21세기는 전문화시대입니다.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보다 무엇이든지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바르게 인식하고 자녀들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개발시켜 주는 부모들이 되어야 합니다. 반면에 나쁜 부모는 다른 집 자녀와 비교하면 자녀교육을 시키는 부모입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들을 통해서 자신의 한을 풀려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면 자녀 교육을 잘 하는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될까요?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임을 기억하셔야 됩니다(시편127:3). 자녀를 내가 낳았으니 내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녀는 창조주 하나님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자녀 교육을 정말 잘 하려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솔로몬이 기록한 잠언 14장 26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니라”. 이 말씀은 신앙생활을 잘하게 되면 강한 믿음이 생길 뿐 아니라 그 자녀들에게도 피난처가 생긴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승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