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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김미애 가을 남자
베 베 추천 5 조회 726 11.10.23 23:33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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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4 00:20

    첫댓글 우째 들으면 남자의 헛점을 너무도 깊이 간파하신 울님이 민망을 넘어 밉기도 합니다.ㅎㅎ..
    낙엽마져 우수수 떨어 지는 오늘 같은 밤이면,, 혼자만이 아파하고,심사숙고하는 시간도 기
    필요컨만, 들키고만 어즙잖은 표정이 보고싶고 웃고 싶으시다?? 사양하며... 즐감합니다..^*^

  • 작성자 11.10.24 05:21



    가을이 막 가려 하기에 잡을 수는 없지만
    글로다 잡고파 작년에 지은 영시를 꺼내봅니다
    이미 읽고 본 님들 많이 계실 터이나
    미련이 남아 꺼내본 나의 가을남자 즐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무스탕 어르신 가을날은 몇 날 남지 않았을 터 멋지게 한 판
    가을 남자로 건승하시옵소서



  • 11.10.24 08:13

    노래에 날개를 달고
    커피에 추억을 되올리며
    은행잎에 가을 편지를 쓰고 싶은 베베시인님의 마음에는
    신비로운 정원과 샘터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날마다 님이 새로운 맛으로 길어 올리는 물은 여러 님들의 목을 축여주고 향기를 전해주지요.
    ☆ 가을엔
    노랗게 물들린 은행잎에다 그리움의 편지도 쓰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푸르고 깊은 밤의 별도 따고 싶은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들도 있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일기가 고르지 않은 기후에... ♡스러운 베베시인님 ^*^)

  • 작성자 11.10.24 17:39



    저녁에 감깃기가 좀 남아 있어 뜨끈시원한 아욱국을 한 대접을 밥술에 말아
    몸을 데워 달래고 있습니다
    어제는 어찌나 모기가 극성인지 잠을 제대로 못 이루어서
    지금 눈이 막 감깁니다
    식후 바로이지만 고단한 육신을 좀 누여 볼까하고요
    다시 찾아 뵈올게요
    동산님의 시적 분위기 본문을 뺨치십니다



  • 11.10.24 08:24

    좋을 글 읽고 갑니다 베베님 가을 건강 지키세요

  • 작성자 11.10.24 19:46



    청정님 건안하신지요
    모처럼 흔적 주셨네요
    가을 남자로의 멋스러움에 젖으시길 바랍니다


  • 11.10.24 08:30

    갈색 바바리에 여인의 감추고 싶은 마음...
    공감하는 마음 입니다....ㅎㅎㅎ
    은행잎이 넘 이쁘네요...
    환하게 웃는것 같아요~~~~

  • 작성자 11.10.24 19:47



    환히 웃는 은행잎처럼
    우리도 가을 여인이 되어
    샤방하자고요


  • 11.10.24 10:38

    댓잎에 바람이 일면 /

    비탈에 떨어진 도토리는
    숨바꼭질 하다가
    잠이 든 아이처럼
    잎새 아래 잠이들고 .........

  • 작성자 11.10.24 19:47



    가을 숲속에는
    도토리도 다람쥐도
    가을 멋에 비켜 주며
    살콩 숨바꼭질로 숨어보고 있대요
    킁킁 대면서 말이죠



  • 11.10.24 12:13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들 하지요.
    나무 잎마다 제각기 다른 오색 빛깔로
    변할때 마음도 함께 물들지요,
    때론 빨간 빛깔로 때론 노란 빛깔로
    대자연의 신비의 빛깔이 마치 마음의 빛깔로
    채우면 채울수록 다 담을수 없는 공터이기에
    인생의 빛깔은 미지로 남기며 살아가는것이 아닌지..
    가을 남자를 감상하며 문뜩 떠오르는 생각에 적시(適時)해 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복한 오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10.24 19:51




    계절이 넷이지만 나름 멋스러움에 스스로 뽐들 내고
    가을은 유독 가만 있어도 남녀 구별 없이 사랑을 받아
    마치 사랑받는 여인보다 더 귀족적이지 않나 하여
    베베는 가을이 무척 부러울 뻔 합니다
    기실 부러울 게 없을 거야 하면서 스스로를 다지며 살지요
    채우면 채울수록 모자라는 것이 있어도
    자족하는 여유와 지혜를 배우려 한답니다
    가장 현숙한 여인으로 발돋움 하려고 말이죠
    귀히 채워주시는 강변연가님의 성의에 가득찬 글귀에
    제가 찬사를 드리오며 행복으로 나머지 시간도 채우시길 바랍니다



  • 11.10.27 12:56

    가을 남자의 멋스런 시감에
    가을을 느끼고 음미하고픈 생각에 다시금 머뭅니다
    템포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서 마치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시귀 같아서 더욱 애정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오색 단풍으로 채색된 대 자연의 신비를
    찬미하면서 마음으로 가득 담고 있답니다
    다시금 감사를 드리고 행복한 오후로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1.10.27 22:49




    연주곡이 남성적인데 요즘 드럼을 배우는 학생들 곁에서 저도 드럼채로 연주하는 흉내를 내곤 합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듣던 음악들을 무슨 악기로 무슨 음일까 관심을 두니 새로운 경지를 늦게사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의 조합이 하나의 걸작을 탄생하듯이 여럿 모여 선으로 하나를 이루어가는
    모든 화합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드리며 푸는 열정과 스트레스 해소
    만땅 기분좋은 시간이 됩니다
    좋은 음악과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
    참 좋은 사랑과 이웃들입니다
    재왕하신 강변연가님께 특별한 감사와
    이 밤도 오롯이 꿀잠에 드시는 시간이시면 합니다






  • 11.10.24 12:17

    가을의 남자 참멋지지요
    은행잎에 연애 편지 얼마나 좋습니까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10.24 19:51



    시인님 연애 편지라 하시니
    그간 연애 편지를 받거나 써 봤나 하고 베베는 갑자기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써 볼까요



  • 11.10.24 12:59

    안녕하세요~~베베님~`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는데..
    가을남자의 외로움을 잘 표현하신것 같아 남자들의
    가을탐을 대변해주신것 같네요..
    고운한주되시고 행복이가득한 날 되세요^^**^^

  • 작성자 11.10.24 19:53



    과연 얼마나 많은 남자분들께서 공감을 하시려나요
    저 나름 멋대로 그려댄 거라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겁니다
    베베표 가을 남자입니다요
    샤나님 머문 카페 축하 이벤트에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닌 뿌리신대로 거두신 쾌거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1.10.24 16:46

    ㅋ Life is swaying... 맞네요 ㅎㅎ
    지금 사방천지가 gingko leaves 이죠 ㅋㅋ
    아뭏튼 그 속으로 가을남자가 속 쓰리며 지나갑니다 ㅎㅎㅎ

  • 작성자 11.10.24 19:54



    보틀님 인정하십니까
    가을 남자 보틀님
    요즘 글밭 홍수이십니다
    저 손발이 쉴 틈 없네요
    보틀님 댓글 잡느라 말이죠
    더러 빠져도 이해 하십시요라



  • 11.10.24 22:14

    광안리 불꽃축제 불꽃 이쁘죠
    좋은 글 잘 읽고 잠시 나마 머물다 갑니다
    음율이 참 아름다워요,가을 남자는 쫌 바빠요,,
    좋고 고운 밤 되세요^^

  • 작성자 11.10.25 04:51



    복어님께선 확실한 가을 남자 맞으시지요
    저는 지금까지 여성이신지 남성이신지 몰랐습니다
    음률이 좋다시기도 안 좋다시기도 하셨더랬네요
    저는 드럼 치는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요즘 드럼을 배울까 생각 중이랍니다
    바쁘신 가을 남자 복어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 11.10.27 00:51

    피리소리가 더 좋아요 드름은 이밤에 쫌 시끄럽네요,,
    겨울이 가까워지니까,,좋아하는 댄스도 오늘까지만 하고
    추운계절에 운동을 마추어야 하는데 쫌 고민이에요,,
    도보가 좋을지,,등산이 좋을지,,
    시간이 벌써 1시가 다되어가네요,,
    닉이 이제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바꿀까 해요,
    뽈록 배가 너무 징그러워요,,,즐기고 가요,,

  • 작성자 11.10.27 22:50




    닉은 참 잘 바꾸셨습니다
    운동을 자신에 맞추셔서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대충 다 버무린 것 아닌지요
    주력 함대가 있긴 하지만 말이죠



  • 11.10.25 11:50

    가을..
    처연할것만 같은 가을이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남겨주는 계절인듯 합니다
    최소한..
    낙엽한닢 정도는..

  • 작성자 11.10.25 19:23



    슈페리어님의 닉을 보니 너무 놀라는 베베입니다
    처음 오셔서 낯설기도 하지만 많이 봐온 닉이어서
    반갑기도 하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하옵고
    가을의 낙엽도 가을도 유유히 흘러내시는
    가을남자 슈페리어님의 건녕을 비옵니다
    감사드립니다



  • 11.10.25 16:37

    쌀쌀한 기온에 낮술 한잔하고 나니
    못 볼 것을 훔쳐본 순진한 사내처럼
    얼굴은 단풍 색을 쫓아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울긋불긋 변색했고

    마음은 텅 비어 있지만
    어깨 위에서 느껴지는 가을의 무게들.

    늑대는 욕심쟁이 같아요
    글도 읽어야 하고
    이슬 이도 한잔해야 하고
    가을도 타야 하니''' 어휴~~! ㅎ


    오늘따라 유난히 쌀쌀합니다
    외투 챙기셨죠? ^^

  • 작성자 11.10.25 19:25



    부인을 유달리 사랑하시는 착한늑대님의 시를
    낭송시방에서 직접 낭송하신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감동이 만파였고요
    가을 남자 욕심을 많이 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을 타는 남자 되세요
    가을이 가기 전에요
    외투라뇨 아직은 아니고요
    쇼울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요


  • 11.10.25 16:51

    가을...
    참좋은계절이예요..
    외로움도 그리움도 그바바리속으로 들어가도 되니까~~ㅎㅎ
    요즘은 가을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누리는 계절인것같은데요..
    제마음을 들킨것같네~~~~
    가을도 오늘도 좋은날이예요

  • 작성자 11.10.25 19:27




    예솜님 가을여인이신지요
    제 영시에 가을 여자-도 있습니다만
    이미 발표된 것이라 자제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들키셨는지요
    참 좋은 감정 표현이시죠
    예솜님의 예술적 기질이 느껴지는 듯 하옵니다
    예체능 쪽으로 능통하신 것 맞으시죠!
    그리고 여기 게시판 중 공지글 중 머문카페 7주년 글들을 봐 주시면 합니다
    예솜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찾아 주셔서요


  • 11.10.25 17:18

    은행잎에 가을 편지를 쓴다.......?
    베베시인님은 우째 그런 생각을 다 하셨을꼬~~`
    그러니까 시인님이 신가봐요
    요즘 도로의 가로수 은행잎 노란 물로 너무 곱게 들었데요
    바람이 불때마다 공중에서 제주를 부리다
    소리없이 낙엽되어 이리저리 딩굴고 있습니다
    바람이 차게느껴지는 해 거름에
    베란다에 조금 열려진 틈사이로 한 여름에 느끼지 못했던
    쌀쌀한 냉기가 느껴져 옵니다
    감기가 올려는지 콧끝이 시큰 맹맹합니다
    베베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꿀물 한컵으로 피로도 푸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1.10.25 19:29



    돋나물님의 글이 시적이라 전 즐감 중입니다
    오늘 좀 쌀쌀하게 느껴져서 목을 감싸면서 출근했더랬습니다
    감기 들지 않게 하셔야는데
    제가 먼저 맛보려고 감기 시식 중입니다
    베베는 절대 감기 안 들 것 처럼 제가 큰소릴 쳐댔는데
    목이 붓더니 드디어 감기 초빙 우우
    모두들 감기 비상이시고요
    전 어찌하면 빨리 나을까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쉬어야겠지요?
    고마우신 돋나물님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11.10.25 21:32

    아~~나도 드디어 감기란 불청객이
    제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옷깃을 꼭꼭 여미고 한치의 틈도 보여서는 않되는데.......
    그래서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겨울도 오기 전에 약한 몸이 되어선 안 되는데........
    꿀물, 쌍화탕 ,도라지 끓인물 총 동원했습니다
    오늘 저녁 끝장을 보려구요....휴ㅠㅠ
    베베시인님, 감기 시식하지 마세요 되게 맛없어요
    저도 감기를 멀리 할려고 이렇게 안간힘을 쓴답니다
    독한 항생제보다 민간요법과 충분한 휴식이 약일것 같습니다
    빨리 감기 나으시고 건강회복 하심을 빕니다

  • 작성자 11.10.25 21:31



    불청객도 손님이신데요
    친절 봉사를 하여
    가실 때까지 요것 조것 먹여서
    고이 보내드리자고요
    저도 물 총 동원하여 이차저차그차온차
    모두 마시고 잘게요
    돋나물님 내일은 괜찮아졌다는 인사를 서로 나누어요
    건강 잘 챙기시와요
    안녕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0.26 05:43



    가을 남자 멋지십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 산에 가려고 나섰다가
    찬 바람과 어둠이 제게 너무 낯설어
    근처 청사에서 스트레칭 잠시 하고 들어 왔네요
    산이 언제나 좋은데 가보고 싶을 때 언제나가 아닌 게
    참 아쉽습니다


  • 11.10.25 23:30

    쌀쌀한 가을 찬 바람에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는 창가에서서
    베베님이 그리시는 가을남자가 되어 봅니다

  • 작성자 11.10.26 05:43




    우담바라님께서도 가을 남자
    여긴 모두 가을을 타시는 남자들이시겠지요
    다음의 가을에는 더 멋진 가을 남자로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11.10.26 01:23

    모처럼 일찍 퇴근하여 집안 대청소하고..
    힘쓸 때도 없어 쇳덩이와 씨름좀 하려 했건만...

    동료들이 제맘을 알았는지 빨랑 나오라기에...
    동료들 키높이 맞추려 신나게 연거푸 잔을 들이 댔습니다...
    신나게 기분좋게 허허실실...웃다가 방금 도착해씁니다...
    기분 좋습니다...
    음악 또한 신나는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처럼 건강한 가을 타시기를 기원합니다...
    베베님~~~^^

  • 작성자 11.10.26 05:45



    기분 좋은 하루 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저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좀 전까지 머리가 뻐개질 것 같더니
    잠시 찬 바람 쐬니 날아 갔네요
    감기도 잡아야 되는데
    좀 추스리려고 하지요
    멋진그대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 11.10.26 18:18

    이곳에서 뵈오니 기쁨이 두배 입니다 ㅎㅎ
    안부 내려놓고 갑니다 ~

  • 작성자 11.10.26 19:28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시도 많이 보여 주세요
    아름다운 시향 이미 맛 보았습니다만
    반가운 마음에 덥석 악수를 나누고 싶습니다
    머문 카페에서 평온히 기쁨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 11.10.28 00:17

    가을남자 + 바바리깃+그품속의 여인~
    그림좋고~
    가을남자의 전형적인 표정을 잘그려놓았습니다.
    그남자는 행복해 보이지는 않은게 문제네요~

  • 작성자 11.10.28 05:32



    가을남자를 그렸는데
    빠진 게 많네요
    행복하게 그려야 되는데
    약간 감상 모드지요
    더욱 가을답게 감상적인 남자를 그리다 보니
    가을 남자의 낭만을 그려본 거라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피장님의 건안을 빌어드려요



  • 12.01.27 15:12

    가을.남자. 그대~ 글.속에. 가을.남자. 외로운.거.같지만. 멋진걸요~
    ㄳ히~ 잘.읽고.간다는.인사.드리며~
    .늘.행복이.함게.하시길.빌며~.~

  • 20.10.14 14:06

    오늘의 내 모습,
    오늘의 내 마음,
    티끌만치도 안 틀리게 그리셨네요
    베베님의 詩는 영혼의 그림인데,
    틀에 안 갇히고 자유롭게 그려도,
    결국은 정확하게 의미를 그려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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