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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문일득삼(問一得三)【논어 계씨13】 하나를 물어서 셋을 듣다.
ㆍ견시종지변 지존망지기(見始終之變 知存亡之機)【사기 고조본기(高祖本紀)】 사태의 처음과 끝의 변화를 보고 존망의 기미를 알다.
ㆍ이일지만(以一知萬)【순자(荀子) 비상(非相)】 한 가지 이치로써 만 가지 일을 알다.
ㆍ추일사가지(推一事可知)【아함경(阿含經)】 하나를 보면 열을 추론(推論)할 수 있다.
ㆍ포일위천하식(抱一爲天下式)【노자(老子) 22】 하나(의 道)를 붙들어 천하의 규범이 된다. |
마지막 1%의 중요성
위산구인(爲山九仞) 공휴일궤(功虧一簣)【서경(書經) 려오전(旅獒傳)】
아홉 길 산을 쌓고도 한 삼태기 흙이 모자라 그 공이 한꺼번에 무너지다.
아흔아홉 번 잘했어도 한 번(1%) 삐끗하면 모두 도로무공(徒勞無功)이 된다.
히말라야 석청(石淸) 꿀물도 독극물 한 방울 떨어지면 먹지 못한다.
내가 아무리 진일보(進一𣥗)해도, 주변에서 진 이보(二𣥗)하면?
동태적(動態的)으로 사실상 일보 후퇴다.
변화가 무척 빠른 현대 기술발전시대에는 낙오(落伍)를 의미한다.
10. 22."아침마당 생생토크ㆍ당신의 선택 : 결혼반대 이유"
결론부터 촌평(寸評)하면 "당구(堂狗)판ㆍ정저와(井底蛙)의 희희낙락(喜喜樂樂)이었다"
푼수마당은 아침마당의 1% 모자람을 풍자한 악설(惡說ㆍ惡舌) 별칭이다.
명불허전(名不虛傳 : 사기 유협열전 : 명성이 근거 없이 전하여진 것이 아님)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생생발전을 촉구하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이다.
"세종의 한글(𩏑㓞) = 진서(眞書) + 훈민정음(訓民正音)" 촌학구(村學究)로서
감히, 대다수가 기피하는 사랑의 회초리를 들기로 결단하였다.
골격(骨格) 용어 : 토크와 결혼(結婚)
둘 모두 방송용어로서 부적합한 ① 토크(talk)는 외국어
② 결혼(結婚)은 무지렁이 속어(俗語)다.
어떻게 출연자 10, 사회자(MC) 2, 핵심 보조자(작가, 제작자 등) 4-5명 중에
"공식용어 혼인(婚姻)"을 구사하거나 귀띔해주는 자가 하나도 없었을까?
▲ 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왕형공(王荊公) 석류시(石榴詩)】
필자의 시청 회수(回數)가 적어서일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방송에서 "아언(雅言) 혼인을 쓴 출연자는 박애리 국악인이 처음"이었다.
언어식민지 용어가 주축인 "무식과 얼간의 극치"
"한국방송공사 창립42주년 대 국민약속"의 축소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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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혼인
ㆍ남혼여인(男婚女姻)【시경(詩經) 소아(小雅) 아행기야(我行其野)】
ㆍ남혼여가(男婚女嫁)【후한서(後漢書) 일민전(逸民傳) 향장(向長)】 남자는 장가들고(婚) 여자는 남편 따라 시집(媤宅) 간다(姻ㆍ嫁). |
결혼은 남성중심 용어ㆍ봉건시대 용어다.
시대착오적 속어(俗語)다.
무지렁이의 비어(卑語ㆍ鄙語)다.
아예 혼인(婚姻)이라는 말이 없다는 일어(日語) 식민지를 자인(自認)하는 용어다.
일제(日帝)는 조선 진출 선발대 교육용 조선어 교재에서
"우리 結婚(게꼰)을 조선인은 혼인ㆍ가례(嘉禮)라 한다."고 가르쳤다.
혼인(婚姻)은 남자가 장가가고(婚) 여자가 시집(媤宅)간다(姻)는 말이다.
양가가 사돈(査頓)을 맺는다는 말이다.
남녀ㆍ여남 평등 용어다.
식자(識者)의 아언(雅言)이다.
공식용어ㆍ법률용어는 혼인(婚姻)
① 헌법(憲灋) 제36조 제1항
혼인...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
② 민법(民灋) 제812조(혼인의 성립) 제1항
혼인은「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정한 바에 의하여 신고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
③ 형법(刑灋) 제304조에 "혼인 빙자(憑藉) 간음죄(姦淫罪)"가 있었다.
④ 예수성경 : 구약 신7:3(혼인)부터 시작하여 신약 마22:4(혼인잔치),
요2:2(혼인), 계12:7(혼인기약), 계19:9(혼인잔치)에까지 아주 많다
⑤ 일상용어 : 혼인신고라 한다.
저질 방송연속극(드라마)에서도 결혼신고라고는 하지 않는다.
말은 아는 만큼 들린다.
교통신호등 바뀜 감지처럼, 아언과 속어 판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변호사라는 자까지도 공식용어를 한 번도 쓰지 않고 속어를 내뱉었다.
진짜 변호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그런 자를 출연시킨 한국방송도 대한 대표방송으로서의 근본이 의심스럽다.
▲ 언어(言語) 인식과 한어(𩏑語) 교육과 방송 용어
문제점이 너무 많다.
학습(學而時習), 교학상장(敎學相長), 특집 제작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금시초문 내용을 포함하여 앞으로 10여회에 걸쳐 집중 조명(照明)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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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얼라들 어쩌면 좋습니까?>
솔직히, 월급과 출연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