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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인듯...한국사람 아닌...한국사람 같은 노 만~ 이제 고국 파키스탄으로 돌아갑니다.
온새미의 특별한 유학생 노만. 파키스탄 이주 노동자인 부모님을 따라 아주 어린시절 부산에 와서 부산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죠...
먼저 귀국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한국에 남게 된 노만에게 온새미는 그의 학교이자, 하숙집이자, 가정이었습니다. 단순히 숙식을 해결했다는 차원을 넘어 온새미와 특별한 그 인연을 가슴깊이 간직한 채... 제2의 아빠(교장쌤), 엄마(박유경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학교 선후배 품을 떠나... 이제 8월초 부모님이 계신 고국 파키스탄으로 돌아갑니다.
노만의 앞길을 축복 해 주세요... 파키스탄에도 온새미의 씨앗이 뿌려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노만! 잘 가! 자주 생각날꺼야....건강하게 잘 지내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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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되시고 건강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