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1192.9m) 산소개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으로 옛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영악(名山靈岳)으로
손꼽혀 왔다.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대구광역시의 북동쪽을 장벽처럼 둘러싸고 있는 팔공산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5개 군에
걸쳐있으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 바위절벽을 이룬 능선 그리고 깊은 골짜기와
울창한 수림 등 명산이 갖춰야 할 덕목을 고루 지녔다.
최정상인 비로봉(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봉(미타봉)을 거쳐 염불봉 - 인봉 - 노적봉 -
관봉(갓바위·850m) 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삼성봉)에서 한티재와 가산(901.6m)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내려앉기까지 30㎞가 넘는 길이로 활개를 펼치는 사이
변화무쌍한 산세를 보여준다.
남사면이 급격히 치솟아 기운찬 형상을 하고 있는 반면, 북사면은 군위군을 감싸안는
듯 부드러운 산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으며
1980년 팔공산과 가산 일원을 한데 묶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산행은 팔공산 종주 총 40km에 10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의 거의 절반인 15km에 달하는 매우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서부능선을 타는 것으로 한티재에서 시작, 서봉, 동봉을 거쳐서 동화사로 내려 오는 코스로 잡아 보았다.
☞ 산행코스
한티재(한티 휴게소)=>파계재=>파계봉=>서봉=>동봉=>염불암=>부도암=>동화사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15km. 6시간 정도 소요
☞ 산행일시 및 출발장소 : 2009. 5.9(토). 07:30. 옥동 양반탈 뒤
☞ 산행준비물(회비 15,000원)
산행시 필요한 장비 및 중식, 간식, 식수(날씨가 더우니 충분히), 우의, 여벌옷 등
회비는 만약에 대비하여 5,000원 정도 더 낼 수도,,,참고 하세요
※ 특히 산불 예방기간이니 만큼 화기 등은 조심히 해야 겠지요.
※ 산행지도
첫댓글 얏호.....일등으로 꼬리 잡았다
야..야~~~~~~~~~~~~~~~~~~~~~~~~~호! 2번
사정상 꼬리 내립니다 ~~!
참가. 3번
참석요 6번?
참석합니다.7번
된다님 !!! 고생 많네요,,,이번 토요산행은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선약이 있는데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일단꼬리 8번
참석
저도 갑니다. 10번 되나요
블루님 !!꼬리잡~~~~~~꼬 ,,
참석 합니다 ^ ^
15번?? 참석 합니다.
17번인가? 모리겠다 일단 꼬리잡슴니다.
참석~~^^*
19번 참석
제가...19번
20번 참석
21본요^*^
2땡 참석, 필요하면 4인승 차량 지원 합니다.
참석 20번 이네요
참석 21번
지금 꼬리 달아도 갈수있남요......22번
해밀님참석,,,,,,8시에전화통보받았으나 아침회의때문에 지금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