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이방인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모험이요
상당한 위험부담을 지지 아니하면 안 되는 일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고통과 희생을 치루어야 합니다.
... 교포들에게는 남다른 애환이 있다.
시민권을 가져도 이방인으로 대우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마찬 가지로 우리들 역시
이 세상에서 어떤 때는 말할 수 없는 고통, 슬픔, 고독이 있어요.
어떤 때는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것 같은 아픔을 느낄 때가 있어요.
의롭게 살려다가 나중에는 십자가를 져야 하는 남모르는 고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으신다.
얼마나 힘든지 우리 사정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꼼짝달싹 도 못할 존재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렇게 아시고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말은 제자들의 생명이 다하기 까지 사랑하신다는 말도 되고,
더 나아가 어떤 형편에서도, 완전하게, 영원토록 사랑하신다는 말도 됩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3년이나 가르치시고 사랑하셨음에도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끝까지 사랑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때는 예수님 앞에 죄를 범하고,
기도도 안 나오고 교회도 나오기 싫을 정도로 깊은 수렁에 빠져도
예수님 찾아 오셔서 끝까지 사랑해 주십니다.
젊었을 때나
늙어 혼자 빈 방에 앉아 있을 때에도
건강할때에도
병들어 있을 때에도
믿음이 좋을 때에도
범죄하여 잘못된 자리에 가 있을 때에도
실패, 가난할 때에도 우리를 찾아 와서
그래도 나는 너를 끝까지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모순된 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입니다.
갑자기 생활고로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들.
돈 걱정 하기 전에 ‘그래도 하나님은 끝까지 날 사랑하셔’하고 고백하십시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도 ‘그래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라고 외치십시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자들도
‘그래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라고 고백해 보라는 말입니다.
사랑은 우리를 치료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비극이 없다.
절망이 없다.
어떤 형편에 놓여도 하나님은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자입니다.
이런 사랑의 힘과 능력,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 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가지고 태신자들과 안 믿는 사람들에게 뭔가 줄 것이 있고 감동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큰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 놀라운 사랑을 느끼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랑의 품에 이백번 이천번 이만번이라도 안길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19970907_주일_요13:1_끝까지 사랑_옥한흠목사.
첫댓글 작은예수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위 마당사진 아름답습니다. 마당기도회 같습니다.
가운데 두손들고 찬양하고 계신분이 옥목사님이신데 뒷모습만 나왔습니다.(다음에는 전면에서 활짝웃으시는 사진으로 올릴게요) 교회가 회복되어 마당에서 목사님과 온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드립니다
집사님! 꼼꼼히 준비를 너무 잘해주셔서 많은 은혜받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마당에서 뵙겠습니다. 집에 가실때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샬롬!
대각성 전도집회 마지막날 밤, 옥목사님과 교역자분 모두 마당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고 해요..
차돌집사님 칭찬 감사합니다. 마당에서 뵙겠습니다. 끝나고 같이 가면서 교제 나누도록 하죠 :-)
성도1 집사님 위사진이 대각성 전도집회 마지막날 밤이었군요 사진속에 아시는 분들이 여럿 눈에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교회에서 올려 놓은 설교를 불러 오는 식으로 바꾸어 보세요. 어찌되나보게.. 내용도 백업해 두시구요
예 그렇게 할게요
스마트폰에서는 들을 수가 없습니다.
맞아요. 그거 저도 봤는데 silverlight말고 wma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한데요.. 한번 저도 해볼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찬성입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옥목사님 의 팔닥거리는 육성을.,.
찬성합니다~ 말씀다운 말씀에 너무나 목이 마릅니다!!
기역이 남니다. 우리들과 함께 찬양하며 기도했던 그날.
자유롭고 행복해야할 교회가 공산당이 하는 짓을 하는군요.
성도들의 습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편하면 기도를 하지않고 미른다고요.
그러나 고통이 크면 클수록 더 하나님께 매달린대요.
사랑의 교회 그자들은 미련하여 이 사실을 망각하고 사랑넷 성도들을
괴롭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기도하도록,
채칙질 해주는 공로자들입니다.
감사하네요. 더욱 강하게 기도하게 하니.
죽을 각오하고. 더욱 열심히 기도합시다.
아멘 긍휼하심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앞에 더욱 담대히 나아갑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충만한 한날되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 살고 싶습니다.
아멘
아멘!아멘!
은혜아빠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오늘 마당에서 뵐께요
코크집사님 한결같은 섬김 감사드립니다. 마당에서 뵙겠습니다. :-)
저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즐거운 거지가 되고 싶어요
아멘 하나님 제게도 의에 주리고 목마른 가난한 마음 겸비한 마음주소서
옥목사님 설교 앞에 성경읽는 것 줄이고 찬송 줄이고 그러면 시간이 얼추 될 듯도 한데..
저도 옥목사님 설교 듣고 싶어요. 산상수훈 메시지 각각이 너무 좋네요.
어떤 형편에서도 끝까지 사랑해주시는 주님 앞에 즐거운 거지가 되길 소원합니다ㅡ뒤늦게 본문말씀을 들었습니다~ 옥목사님의 말씀 듣는 행운을 주신 주님께, 올리느라 수고하시는 은혜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하늘행복으로 가득한 일상의 삶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