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17년 3월 10일)은 그네가 파면된 날로 한국으로서는 역사적인 날이다.국민의 입장에서는
떡돌리는 날이지요.다시는 기득층의 돈놀이와 떡밥에 놀아나는 기레기들의 마타도어와 프로파간다
에 속지 말자.국민 개인 스스로가 판단해 민주에 걸맞는 나라의 지도자를 선택 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모르면 아는 사람을 찾아가 자문을 구해서래도 덜 도둑놈들을 선택하자.그런후 한국에
켜켜히 쌓인 적폐를 청소하자.다시는 무식,무지,무능,무책임의 정부를 가지지 말자.지겹다*****
1,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이상한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우선 유물(문헌)이나 유적(비문) 이란 것들을
살피다 보면,또는 연구하다 보면 '有明朝鮮,有明朝鮮國' 이란 표현을 볼수가 있고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有唐新羅,有宋高麗,有元高麗' 등과 같은 표현들을 볼수가 있다.그런데 문제는 표현이 문제
가 아니라 이문장의 해석과 이해의 문제다.중세(고려)나 고대(삼국시대)에 대한 표현이나 표식에도
대륙적 표현이 있으나 事大는 아니며,가뭄에 콩나듯 드물어 등장해 크게 고려할 사안은 아니다.
근세의 이씨 조선사와 관련된 문적이나 비문들을 볼때면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有明朝鮮' 과
有明朝鮮國' 이란 표현들이 명사들을 지칭하는 비문과 문집등에 많이 등장한다,대부분의 유명조선의
표기 다음에는 國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글자를 넣지않고 글자만큼 빈칸으로 놓아둔 경우가 많다.
2, 이것에 대한 기존의 해석이 '明 에 소속된 조선이나 조선국' 이란 해석으로 획일화 되어 있는데
그것은 천만의 말씀이다.이것은 아주 잘못된 일제시대에 생성된 사대적 오류의 해석이며 조선 역사를
근거로 한 해석도 아니다.조선사에서 주지할 사안은 조선(국)이란 대강역 내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었고,역사에서 縣을 황제의 나라에 속한 하나의 제후국,또는 藩國 으로 본다면 수백개의 나라가
조선 황제에 속해 있었다.明이나 明州의 표기도 그런 경우의 하나다.역사서 원전들을 보면 조선의
역사 상황이 거대한 조선국 이었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정확히 해석을 해도 유명조선에 대한
해석은 '明에 소속된 朝鮮' 이 될수는 없다.그럼 그 진실을 보자....
3, 송강 정철의 비문에는 정철을 '유명조선' 인으로 쓰고 있고,그 有名 한 이순신은 그가 죽은뒤 3
갑자(180년 후)뒤인 正祖(1776~1880)로 부터 받았다고 전해지는 윤음(綸音:조칙)의 교서와 御製
神道碑 비문에도 잘 나와 있다.여기서도 이순신을 '有明水軍都督朝鮮國' 이란 표현으로 쓴다.이어
宣武功臣이며 崇祿大夫로 추증된 벼슬과 함께 忠武公 이란 시호도 내린다고 쓰고 있다(충무공전서
참조).정철의 비문에 유명조선만을 쓰고 글자 한자만 큼의 공간이 남아있는 것은 國자를 뺀 것이다.
즉 조선국의 明州人 정철이란 것의 정체를 모호하게 하기 위해 일제가 그렇게 한 것이다.문제는
비슷한 시대의 정철(1536~1593)과 이순신(1545~1598)을 공히 '유명조선국인' 이란 표현을 쓴다는
사실이다.조선왕 正祖가 미치지 않고는 조선의 宣武功臣 이순신을 '명나라 조선수군도독' 이라고
표기할 일은 없을 것이다.조선의 明州人이나 水軍都督으로 썼을 것이다.
4, 우선 有明에 있어 '有' 는 동사로 쓰일 때는 '있다,가지다,존재,소유' 등의 의미로 쓰이지만 명사로
쓰일 때는 '고을이나 나라 의미인 주(州)로 쓰인다.전국을 九州나 12州 로 나눌때 쓰이는 有 로서의
州 이다,이것이 발전하여 중세 이후에는 州가 省으로 발전한다.州에는 강역이나 국토의 의미도 있으
나 國 보다는 작은 나라란 뜻도 있다.어떠한 지역의 州자사 의미가 여기에 쓰인다.여기에 조선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구하기 위해 첨가해야 할것은 제후는 '綸音이나 詔勅,詔書' 를 내릴수가 없다는
데 있다.윤음과 조서는 오직 천자(황제)만이 내릴수 있다.나라의 시작부터 上國을 받들며 머리를 조아
리면서 조공을 하고 제후 책봉을 받았던 나라는 미안하게도 윤음과 御製의 신도비를 내릴수 없다.
단지 正祖가 대륙의 황제(천자) 였을 경우에 만 가능한 윤음과 조서다.
5, 따라서 유명 조선이나 유명 조선국에 대한 인물들의 비문 표기나 문적 표현의 실제 의미는 명나라
에 소속된 조선의 문신 정철이나 수군도독 이순신이 아니라,조선지역(조선국) 내에 웅거하고 있으면서
明으로 불리는 지역의 文臣과 水軍都督이란 뜻이다.즉 이들의 거점 지역이 바로 明 지역이란 뜻이다.
역사의 明은 조선국(대동국 또는 동국)이란 대국의 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었던 군벌(주자사,관찰사)
정도로 보면 무난하다.원래는 明州가 맞는데 눈치채지 못하게 하고 혼돈을 주기 위해 목적을 가진자
들이 단어를 古語인 有로 바꾸고 앞뒤를 도치시켜 有明(州明=明州)으로 만든 것이다.이것을 이해
한다면 조선의 송시열이 왜! 악을 쓰며 만력제의 萬東廟를 동국지역(조선의 명주지역=지금의 절강성
동부))만들려 했던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이유는 명의 만력제가 조선의 선조(신종) 였기 때문이다.
6, 그런데 자본가들의 힘으로 세상을 '디바이드 앤드 룰' 로 재편성 할때 일제가 동국(조선)의 역사를
대륙,열도,반도로 재편성하면서 대륙 조선내의 倭는 동방(조선) 황국의 승자로 만들어 열도로 가져
가고,실제 황제국과 대국의 의미는 대륙의 중국사로 넘겨주었다.그리고는 패한 것이자 불량한 내용들
이 대부분인 찌꺼기를 반도로 이식 시키는 과정에서 조선사는 패배의 제후국 역사로 만들어 심하게
뒤틀리게 했다.그러나 급하게 만들다 보니 어울리지도 않게 반도에 300 여개 이상의 고대 봉건국가
들이 내용은 없는체 허상으로 있었던 것으로 만들어지게 됐다.반도로 이식된 역사와 함께온 조선의
유명인들 대부분도 '유명조선(국)' 이란 표현을 그대로 달고 반도에 이식되어 남게 된 것이다.그런데
알면서 왜 말 안하고 고치지 않느냐? 그것은 현실적 밥그릇 다음에 역사의 진실이 온다는데 있다.
7, 즉 역사서 제작과 해석 권력을 가진 일제가 무리하게 명나라에 소속된 조선의 인물들로 자리잡게
한 것이다.이런 인물들은 대황제국인 조선의 신하도 되지만 제후였던 명나라의 신하도 되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대륙의 조선황제국에 예속(통치 강역내에 있었던)되어 있었던 명나라(明州)의 정철이자
이순신이란 것을 반도로 옮겨 놓고서 유명조선으로 바꿔 버린 것이다.임진년 왜구 침공시 대단한 협
상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지는 沈惟敬이 지금의 절강성에 터를 잡은 明州 사람으로 지금의 절강성 지역
인 명주에서 왜와 협상을 벌렸던 사람이다.여기가 바로 역사의 요동이자 江東이다.정철과 이순신도
지금의 남경 동부지역을 다르게 불렀던 明州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란 뜻이다.송강 정철은 지금의 上海
남쪽지역의 오송강 유역의 송강지역 출신이었다.그는 이곳의 강명을 따라 松江이란 아호를 지었다.
8, 이 명주지역은 지금 제방으로 강 유역을 통제하고 있지만 16~19세기 까지는 년평균 3000 밀리의
강우로 하절기에는 늘 강이 범람하는 지역으로 배가 없으면 다닐수가 없었던 지역이다.즉 진흙탕과
수로의 나라가 이어지는 습지였다.이곳의 중심지인 南京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조선의 한성부
별칭인 '南京,南平壤,楊州,廣陵' 등으로 불렸던 지역이다.여기가 유명조선의 핵심 지역이다.이처럼
역사서에 현재의 대륙지명이 그대로 등재된 이유는 이씨 조선의 서울이자 수도가 지금의 강소성 남경
일대(무한,한양,양주)였는데 기록만 반도로 옮겨와 반도 조선으로 덮어 씌우기를 하는 과정에 발생한
오류였다.
9, 이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지배자들은 조선사의 중세와 고대사 부분도 고쳐 나갔다.유당신라,
유원고려,유송고려' 등과 같은 표현이 등장한다.삼국사기의 역사서 시작은 황제국의 역사란 뜻인
'本紀' 란 표현으로 부터 시작을 하고,고려사는 표현은 世家라고 하여 제후국의 역사 인것 처럼 강제
포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 고려사의 내용들을 보면, 현대륙의 서역국가와 남방의 국가로 부터 조공을
받는 위세 당당한 황제국으로 서술되고 있다.반도의 고려가 이런 나라들로 부터 조공을 받았다면
중국사의 모두는 반도로 옮겨놓고 재해석을 해야 한다.
10, 여기서 유당신라란 표현도 '동국(조선=신라)의 唐州(탕구트)' 세력이란 뜻이다.실제로 당태종은
신라의 태종 무열왕에 대한 차용이고,모란꼿을 무척 좋아했다는 측천무후는 역시 모란꼿의 여왕인 신라
선덕여왕의 당나라의 異名 현신일 뿐이다.모르긴 해도 신라의 진덕과 선덕을 합쳐 놓은것이 당의 측천
무후라고 봐도 되지요.그녀의 무덤은 지금 서안의 梁山에 있지요.有元高麗 에서 고려는 앞의 고구려에
서도 설명 했듯이 '가운데의 나라이자 중심이 되는 나라' 란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그들이
반도에서 웅크리고 있을 이유는 없다.단지 고려의 元州나 宋州란 제후 나라에 대한 표현으로 보면 무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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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는 이곳을 북해왕국이라고 하고 水德萬歲 지역이라고도 했지요.모란꼿 지천은 장안부과 낙양부일대 지역 이지요.반도에서 우리에게 강제되고 있는 역사서에 의한 조선은 대체로 중원의 황하 유역과 장강 동부일대 지역에서 유람을 하지요.대륙전체를 커버 한다고 할수가 있지요.
측천무후가 선덕여왕 ..신선하네요..명주는 남경주변의 제후 ..로 보아도 되겠지요
지금은 明州가 해가 떠오르는 절강성의 동부로 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역사의 명주는 남경을 포함하는 강소성과 절강성 일대를 말하는 것임.이곳이 고려의 江東이다.이른바 고려가 설치했다는 강동 6주 지역이지요.고려의 朝鮮兒歌에서 蘇州 지방의 설명에서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신구당서를 참조하면 알수 있습니다.
모란은 신라고려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꽃입니다. 모란의 원산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이란 표현이지요.민국이란 표현은 민주국가에 해당하는 현세의 표현이지요.그리고 대한이란 곳은 대왕이 다스리는 위대한 나란 뜻이구요.國花란 표현도 20세기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것이니까요? 꽃에 대한 상징적 대표성은 세력있는 가문에서 시작하는 것이지요.로스차일드가의 장미,요크가나 리즈가의 장미,브루봉가의 백합 처럼.아마 고대 신라나 당의 가문 규모의 부족국가 상징의 꽃이 모란이었을 것 입니다.
일왕가는 배꽃요
천황가는 16개 꽃잎의 菊花이고,막부(현정부)나 사무라이 상징은 오동나무와 꽃이라고 합니다.일반 국민들 국화는 벚꽃이구요.처음에는 梅花였다고 함.첨부한다면,일장기(히노마루)는 1854년에 다른배와 구분하기 위해 힌천에 태양 모양을 그려 넣은 것.旭日旗는 본래 해군기로 이것을 1874년에 육군의 연대기로 처음 쓰다가 1889년에 공식 군함기가 됐다.속일본기를 근거로한 최초의 일장기는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 많이 등장하는 三足烏 깃발과 같은 것으로 '금색원단에 발이 셋달린 까마귀인 '야타카라스(3발 까마귀)' 였다.야타카라스 표식은 현 일본축구 국가 대표팀 왼쪽 가슴에 박혀 있지요.태양의 다른 표현이지요.
정약용이 저술했다 하는 경세유표에도 "我 @ 國" 이렇게 글자가 파여있는 곳이 많은데, 이것도 그런 조작의 일종이겠군요. 일전에 거사님께서 경세유표도 조작된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적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