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는 줄이고, 사랑은 더하는 위아자 나눔장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은 꼭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가을 볕 좋은 주말, 작아서 못 입는 옷, 다 읽은 책 등을 바리바리 싸서 들고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아가자. 작은 물건 하나 사는것도 뜻깊은 기부가 된다.

놀이하듯 즐기면서 기부를 하는 ‘도너테인먼트’ 문화가 생겼다. 도너테인먼트(Donataniment)는 ‘기부’(donation) 와 ‘놀이’(entertainment)를 합친 신조어. 딱딱하고 무거운 기부 대신 즐겁게 놀면서 기부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실천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물건을 팔고 사는 작은 행동이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 10월 11일 일요일 서울,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도너테인먼트를 경험해 보자.
올해 열리는 장터의 주제는 ‘CO2(이산화탄소) 빼기(-)!, 사랑 더하기(+)’다. 자원 재활용하기, 나눔 문화 알리기,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와 환경 교육하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나눔장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CO2를 줄이는 실천법을 제안한다. 폐 휴대폰, 다 쓴 잉크 카트리지 등을 가져오거나, 직접 만든 재활용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면 재활용 종이 만들기, 폐지로 노트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소품들을 재활용해 만들어보는 ‘재활용 지혜관’’을 찾으면 된다. 가장 쉽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쓰지 않은 물건들은 되팔고, 필요한 물건은 장터에서 구입하는 것. 시민축제로 자리 잡은 벼룩시장에서 착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구입하고, 나눔도 실천 해보자.

# ‘위아자 나눔장터’란
내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쓸모 있는 물건이 될 수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가치 있는 물건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물건을 재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벼룩시장이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지원하는 세 가지 사회 공헌 활동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공익 브랜드.
5개 지방자치단체(서울, 부산, 대전, 전북 및 전주시)와 중앙일보를 비롯한 26개 매체가 소속된 종합 미디어 그룹 JMnet이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 가게와 We Start 운동본부가 주관한다. GS 칼텍스도 함께한다. 중앙일보 창간 4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벼룩시장이다.
#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려면
10월 11일 일요일, 낮 12시 30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은 해운대 씨네파크, 대전은 대전시청 남문광장, 전주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장터가 열린다. 다른 사람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내가 안 쓰는 물건 한가지’를 내면 입장이 가능하다.
# 직접 물건을 판매하려면
당일 행사장에서는 좌판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위아자 나눔장터 홈페이지(weaja.joinsmsn.com)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사전 접수를 한 후 참가 확인 문자 또는 신청 확인 메일, 신청 완료 마지막 페이지의 인쇄본 등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를 가져와야 참여할 수 있다. 장터 날 접수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신분증과 자리표를 교환할 수 있다. 판매하려는 물건은 기내 반입용 여행 가방 2개 정도의 부피까지 가능하다. <br>그 이상 가져오면 입장할 때 기증해야 한다. 개인 참가자들의 경우 행사 당일 판매 수익금의 50% 이상을, 단체 참가자의 경우 판매 수익금의 100%를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기부한다. 신청 완료 인쇄물과 신분증을 꼭 가져올 것. 문의_서울(02-732-9998), 부산(051-867-8701), 대전(042-471-3009), 전주(063-286-3004)
[출처] 제이컨텐트리 레몬트리│ 기획 지희진
자료: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