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

안성시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안성시는 방범, 교통, 환경,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564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범죄 등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도의원, 안성경찰서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를 듣고 통합관제 센터를 방문해 CCTV 상황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안성시청내 부속동 2층 298㎡ 면적에
국비 6억6100만원, 시비8억8900만원, 도교육청 지원비 1억8500만원 등
총 17억3500만원을 투입해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경찰운영실,
어린이체험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현재 시험 운영중이다.
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15명이 3조 2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3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안성시는 사건?사고 발생시 CCTV 현장 상황을 경찰차량용
네비게이션에 전송되도록 하여 신속한 대응과 처리로 시민의 안전에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급속한 경제 성장과 정보화의 발달로
각종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재해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오늘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의식의 성숙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용 CCTV 활용성의 극대화와 설치의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
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안성시 행정과 상경순 031-678-6872)
안성시 입력일 : 2012-04-24 오후 5: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