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 선착장 에서 이야기도하고 노래도하고 같이못온 영순이와 통화도하고 .
집에 들어오니 시간보낼 일이 없자 동금이 가 월남뻥이나 하잔다 ,
삥둘러앉아서 화투패를 돌리니 깔깔대며 천원대라 오천원상대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다보니 12시다 내가 내일생각해서 자자고 제의 해 손딱고 이방저방 가서 잘려는데 중기는 라면먹는다고 주인집 부억에가서 물올려놓고있다 나는누워있는데 라면먹어라 며 떠들던이 조금후 조용하다 ,
이튼날은 6시도 안돼서 부산스럽다 ,여친들 벌써일어나 화장들하고 중기는 산보하고 들어오고 주인아주머니 식사준비하고 산행은 식후로결정 각자 준비들한다 아침상은 붙이미와 바지락국등 밥한그릇씩잘들먹어댄다,
가벼운 옷 차림으로 출발 주인집차로 가는줄알아던이 그냥 걸어가잔다 동인이 깔깔대는소리들으며 두고개를 넘어같는데 앞에서오던차가 서던이 우리들보고 타란다 멋모르고 올라타서 보니 이차도 어제탄 차와 똑같다 포장 비포장 상관없이달린다
이곳사람 운전은 똑같은것같다, 산위에 내려놓고가니 우리는 고맙다고 할밖에 .인사후부아산에 오르는데 옆에타고온 동금이 말이 우낀다
차주인이 우리를 자기네 집에온손님인줄 알고 태웠는데 딴
집손님이자나 태웠으니 안갈수도없고 마구달려서 내려주고 간거야?????
계단을 올라 산에오르니철구름다리도 있고 팔각정도있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안개가 자욱해 먼곳을 볼수가없다 망원경까지있느데...
같고온 포도와음료수먹고 다시무작정 걸어서오는데,작은풀안 해수욕장이닥친다
잠시쉬기로하고내려가 맨발로 모래밭을걸어다니다오느데 이번에는 주인집 차를
만났다 집이얼마 안남아 그냥보내고 걸어집에도착하니 11시쯤주인아주머니 바지락 칼국수 준비하고 나와덕균이 윤숙이 섬마을 선생촬영지 페교된 분교 로 내려갔지
풀은 무성하고 학교는 문짝이 없고 교실한칸에 사택한칸 화장실 한칸 이전부고 그네대와배구대등 조그만 학교더라고 ,마당에 누가세워는지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 기념비하나 달랑 그곳서 덕규이랑 윤숙이 주인공처럼 사진한장 찰칵 ,
올라오니 소라을한쟁반 같다주신다 내가좋아하는거라 먼저먹으며 한마디 했지 소라가맛도없고찔기다 고 곳이안듯지 술두병남은것같고와먹고 나니 칼국수가 나오는데 배가불러 들어가야 먹지 그래도 한그릇씩먹고 나니,이제 갈곳도 그렀고 1시반 배타고 나가자고 하니 인천으로 가잔다,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