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정 한우마을에서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나.
밤새 속이 편치 않았다.
그러다 보니 잠도 일찍 깨내.
추석이란 명절을 맞이 안을수도 없고 , 하여간 올 추석도 잘 보냈다.
처가집에서 일찍 일어나 준비해가 달리기 복장으로 새벽 인사를 남기고
출발하여 양촌온천장 하우스 까지 달렸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의 이반성 고향은 앞을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안개가 심하게
끼여 있다.
그래도 갓길을 이용해서 종종걸음 걷듯 열심히 달려본다.
안개가 몸에 묻어 착찹함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역시 시골의 새벽은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입안 가득 신선함을 전해 준다.
국도에 접어들었지만 이른 새벽이라 차들은 별 없다.
발산고개를 넘을때는 속력은 떨어졌지만 열심히 달려 정상에 오르니
이곳 창원 진주 경계지점은 안개가 걷히고 해가 솓아 있다.
다시 내리막길을 열심히 달려 양촌온천을 지나고 동산마을 하우스에 무사 도착을 했다.
하우스 청소를 조금 하고 마산으로 갈까 생각에 혼자 작업복을 갈아 입고
표고버섯 배지를 올리 줄을 물로 깨끗히 딲아 본다.
한참 일을 하고 있으니 아내가 차를 몰고 도착 함께 오전일을 마무리 한다.
장소 : 이반성~동산마을 하우스까지
오늘의 달린거리 : 14Km
운동내용 : 대회주
운동시간 : 오전 6시 1시간 15분
몸상태 : 고관절 통증이 있었음.
복장 : 팬츠 반팔티
운동화 : 미즈노 런닝화
날씨 : 맑음
온도 : 도
풍향 :
습도 : 습도 높음%
풍속 : 0m/s
몸무게 : 67Kg
키 : 174Cm
9월의 달린거리 합계 : 225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