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맑고 깨끗함이 좋죠?
월요일 시작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와
하루 시작
이번주는 어떤 일이 있을까 생각하며
맞은 월요일
지난 토요일에
들깻잎을 한봉다리 얻었는데
아마도 노지에 심고 잎을 따기 전에
곁잎을 따내는 것이었나 봐요.
씻어 두고 보니 양이 어마 했습니다.
큰잎은 골라 장아찌 담고
작은 잎은 조림으로~
간장 설탕 식초 물로 장아찌물을 긇이는 동안
양배추와 깻잎을 차곡차곡 담아
장아찌 물이 끓여 미지근하게 식혀서 부어 주고는
접시로 눌러 둡니다.
물이 적어 보여도 몇시간 지나면
양배추 깻잎에서 물이 생겨 충분해집니다.
하룻밤 지나니
물도 적당히 되었고
맛도 먹어도 될만큼 절여졌습니다.
나머지는 헝컬어진 상태로 조림해 봅니다.
양념장 만들기
조림장 다시마 멸치 표고가루
성탈조금 마늘다진게 없어서 향신즙 넣고
멸치 조금
술 조금
물
냄비에 깻잎 깔고
멸치 조금 올려주고
양념장 뿌리고
밑에는 양념장을 조금씩 부리고
켜켜이 올리면서 양연장을 조금더 많이 뿌리기
마지막에 수북이 두껑이
안덮여질 만큼 많았습니다.
양념장 그릇에 물 반대접 정도 붓고
양념장을 씻어 마져 붓고
중불로 10여분을 끓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다시 10여분을 더 끓여주면
간이 잘 들고
깻잎도 충분히 익었습니다.
숨이 팍 죽어 이만큼 한통 나왔네요.
밑반찬으로 일등품
제게만 일등품
식구들은 그저 먹을만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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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음식과 맛집
들깨잎 장아찌와 조림
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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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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