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시도. 모도 트레킹
▶트레킹 일자 : 2024. 05. 04. (토)
►출발시간 : 화곡동에서 07시 출발
<영종도 삼목 선착장 08:10분 출발
세종9호 여객선 승선>
▶트레킹 코스
▷(영종도)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신도)
→(신도)영종도 조망점→구봉정→
구봉재 입구(주차)→구봉재→구봉산→
구봉정→구봉재
▷(시도)신시도 연도교→슬픈연가 촬영지
→수기해변(주차)→풀 하우스 촬영지→
수기 전망대→수기해변
▷(모도)시도 모도 연도교→높은산→
당산→ 배미꾸미 조작공원→강동해변
►배 시간
▷(영종도)삼목 선착장→(신도)신도 선착장
07:00, 08:10, 09:00, 10:10
////
18:10, 20:10
▷(신도)신도 선착장 → (영종도)삼목 선착장
07:30, 08:20
////
15:30, 16:20, 17:30, 18:20, 19:30
▶신도 시도 모도
▶신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섬 시도, 모도와 함께
형제 섬으로 불린다.
이들 섬은
희귀 조류의 서식지로 유명하고
특히 신도는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여름철새 노랑부리백로와 텃새인
괭이갈매기가 번식하는 장소다.
198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신도는 간석지로 인해
경지면적이 넓어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해변에서는 조기· 새우· 갈치· 꽃게·
갯지렁이· 망둑어· 맛조개 등이
많이 잡힌다.
신도에는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는
구봉산(九峰山: 178.4m)과
신도와 시도, 시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수기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구봉정에서 내려다보는
서해 바다와 인천공항의 야경이
일품이다.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풍광이
아름다워 <슬픈 연가>,
<풀하우스> 등
유명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시도(矢島)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섬이다. 이곳에는
감리교회가 초기에 들어와서
현재 여러 지역에 있으며,
교회에 다니는 인구도 많다.
모도, 신도와 함께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등
희귀조류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지명의 유래는
한자 矢(화살 시)에서 따왔으며
고려왕조 말기 고려 장수였던
최영과 조선 태조가 군대를
이끌면서 이 섬에서 활쏘기
연습을 했다는데서
살섬이라고도 불린다.
시도의 수기해변은 KBS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던 곳이었으나, 현재
세트장은 철거되었다
►수기해변
수기해변은 평소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이지만
주말에는 나들이 객들로
붐비는 섬이다
해변은 아담하고 깨끗한
편이며 화장실과 개수대등
시설물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수기해변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고 바닷물이 밀려난
때에는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수기 전망대
신도, 시도, 모도 섬 산행 중
가장 조망이 좋은 전망대다.
수기해변 전망대에 오르면
강화도 마니산이 마주 보이고
마니산과 북한산과 인천의
계양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모도(茅島)는
면적 810㎡이며,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 떨어져 있다.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이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에서
조선 말기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 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였고,
1993년 7월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3월
인천광역시로 통합되었다.
섬의 명칭은 이 섬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茅]만
걸린 데서 유래되었다.
신도·시도와 더불어
삼형제 섬으로 불리며, 세 섬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진다.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신도까지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이 운항되며,
영종도에서 장봉도를 거쳐
신도로 접근할 수도 있다.
조각가 이일호가 조성한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알려져
있으며, 특산물로는 당도가
높은 포도와 자연산 굴이
유명하다.
►배미꾸미 조각공원 :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의
배미꾸미 해변에 있는 조각
공원으로서, 배미꾸미는 배의
밑구멍처럼 생긴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조각가 이일호 씨가
이곳에 건물을 짓고 작품을
전시하면서 조각 공원이 되었다.
해변을 바라보는 넓은 마당에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표 작품은 해변 암반에
설치한 철제 조형물 버드나무
‘버들 선생’이다.
섬의 풍광과 어우러져 작품
감상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서 故 김기덕 감독의
영화 “타임” 촬영지이기도
하다.
이일호 작가 조각 작품들은
주로 몽환적이고 성애(性愛)를
주제로 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입장요금은 2천원이다.
►느진구지 해변
▻느진구지 해변 앞 바다는
무인도인 시오도(시도의 부속 섬)와
신오도(신도의 부속 섬)가 나란히
있는데 간조 때는 바지장화를 신고
무인도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느진구지 해변의 동쪽에는
기암괴석들이 널려 있다.
또한 느진구지 해변은 석양이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하다.
▶참고사항
►삼목선착장→신도 운임(편도)
▻성인 2,000원
▻차량 경차 : 8,000원
승용차 10,000원
승합차 14,000원
▷삼목선착장
▻주소 :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북로
847번길 55
▷수기 해변
▻주소 ;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로86번길 291-49
▷구봉정
▻주소 :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