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가접수로 우여곡절끝에 한국형 fit에 선정되었습니다.
추석 되기 이틀전 쯤. 남동발전이라며 계약하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된다고
시공사가 모르겠다고 해서, 여기저기 참 귀찮게 했습니다. 카페지기님 도움 감사합니다
개인사업자로 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있었고, 다른 발전소가 있어서 '개인범용'공인인증서를 전력거래소 용으로 하나 더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계약서 확인까지는 했는데, 맨 마지막에 '전자서명'을 하랍니다.
여기저기 확인을 해보니, '전자서명용 공인인증서'를 별도로 받거나, 11만원짜리 범용을 사용하랍니다.
어차피 한번밖에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전자서명용을 받으려 했더니, 기한이 안되네요.
코앞에 날자가 다가오는 명절에 연락을 해서 빨리 계약을 하라고 하고, 공인인증서도 문제고, 안내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결국 11만원짜리 인증서를 받아서 서명을 한번 하고 끝냈는데
다 하고 보니
참 태양광 산업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발전사업자는 언제나 '을'의 입장이고, 에너지관리공단이나, 발전사, 전력거래소는 언제나 자신들의 편의에 의해서만 업무를 합니다.
개선되어야 할 점이 아직도 많이 있군요.
첫댓글 아직 계약 안내를 못 받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ㅜㅜ
남동은 말일까지 계약 안하며뉴해지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는 통화도 잘 안되더군요.. 휴...ㅠㅠ
전자서명용 인증서는 바로 발급이 안되나요?
고생하셨네요..... 저도 힘들었습니다.... 일관성이 없고, 전화도 안되고, 미쳐버립니다....
네 참고 합니다
전기공제조합홈피로 가시면 범용인증서 6만원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