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자리관찰 ① 별자리 : 천체의 위치를 보다 편리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밤하늘의 밝은 별을 기준으로 그 주변의 별을 한 데 묶어 놓은 것. 기원 전 바빌로니아 지역의 유목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늘 전체를 88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을 대표하는 별자리를 정하였는 데 남반구의 하늘에 48개가 분포 ② 겨울철 별자리와 전설
남쪽 하늘을 올려다보면 3개의 2등성이 비스듬히 늘어서 있는데 이것이 오리온자리의 3개 별(삼태성)이며, 그 왼쪽 위에 붉은 1등성 베텔기우스, 오른쪽 아래에 흰 1등성 리겔이 대칭적으로 빛나고 있다. 삼태성을 이은 선을 20°정도 왼쪽 아래(동남쪽)로 뻗치면 가장 밝은 항성인 큰개자리의 시리우스가 청백색으로 빛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이 시리우스의 베텔기우스, 그리고 동쪽 맞은편에 빛나는 작은개자리의 1등성 프로키온을 연결하여 생기는 정삼각형을 겨울의 대삼각형이라고 한다. 이 삼각형의 안쪽이 어두운 별뿐인 외뿔소자리이다. 또 오리온의 세 별을 은 선을 20°정도 오른쪽 위(서북쪽)로 뻗치면 1등성 알데바란이 붉은 빛을 내고 있고, 그 주변은 히야데스 성단이다. 또한 조금 오른쪽 위로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있다. 이 두 성단이 있는 곳이 황소자리이다.
오리온 자리
황소자리
포세이돈과 인간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오리온이 사냥하는 모습을 본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그를 사랑하게 되자 둘의 결혼을 반대한 오빠 아폴론의 계락으로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맞아 죽음을 당한다. 제우스 신은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야 했던 아르테미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오리온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1. 제우스 신이 페니키아의 공주 에우로페를 유혹하기 위해 변신했던 하얀 소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하얀 소로 변한 제우스는 에우로페를 유혹하여 크레테 섬으로 달아났고, 그곳에서 에우로페는 미노스등 삼형제를 낳았다.
2. 강의 신 이나쿠스에게 이오라는 어여쁜 딸이 있었는데, 제우스는 이오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매우 귀여워해 주었다. 그러나 이 일은 여신 헤라의 질투를 사게 되었고, 헤라의 미움을 받은 이오는 소로 변하는 불행을 겪게 된다....(올림푸스가디언 중 제우스와 이오)
☆ 올림푸스 가디언 "페르세우스의 모험"에서 카시오페이아, 세페우스, 안드로메다, 고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 관한 전설을 알 수 있습니다
2. 천체 사이의 각거리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주먹을 바라보았을 때, 주먹의 너비에 해당하는 각거리가 대략 10도 정도이며, 같은 방법으로 가운데 세 손가락을 모으면 5도, 손을 펴 한 뼘을 만들면 20도까지 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