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MOTO 스틸시리즈 고글
오늘은 출시 전부터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모리모토 고글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봤다.
모리모토 고글을 준비하게 되면서, 안경업계의 벽이라는 것이 정말 높고 험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오랜기간 시행착오와 필드에서의 경험, 수업료 지불 등을 통해 모리모토 고글을 기획해 왔다.
오클리 라는 거대한 벽을 어떻게 넘을 것인 가. 그 기술력과 마키팅이라는 산을 어떻게 넘할 것인가를 고민 하였고, 가격 정책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 그리고 품질,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보호하는 제품이므로 상당히 민감한 아이템 이라는 것, 이러한 것들이 오랜 기간 나를 힘들게 했다.
안경(고글)이라는 것은 브랜드에 민감한 것이 사실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주변을 둘러보자, 하루가 멀다 하고 패션 브랜드들이 안경과 선글라스를 출시하고 소비자 들은 안경이 과학적이여 한다고 생각하지만 유명패션 브랜드 안경도 브랜드 때문에 많은 것들을 따져보지 않고 쉽게 구매하는 것을 주변에서 본적이 많다
하지만 운동장에서 사용하는 안경(고글)은 다르다. 야구의 예를 들면 강한 타구로 인한 눈을 보호 하기도 하고, 자외선을 피해 완벽한 수비를 위한 도구로 사용 되기도 하며, 겨울철 얼어있는 그라운드에서 안정감을 주는 필수아이템 등 정말 필요한 요소가 너무도 많다.
운동할때 사용하는 고글은 꼭 필수조건이 있다.
우선 렌즈가 방탄 이여야 한다.
플레임은 깨짐과 부서짐이 없는 TR소재여야 한다.
렌즈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하고, 눈과 같은 넓은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고글은 4계절 꼭 사용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기본적인 상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조건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 하리라 생각된다.
나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팀동료가 타구에 맞아 두개골이 골절되는 장면을 2번이나 목격했고. 고글을 써서 충격이 흡수되어 두개골 골절이 없었던 것을 실제 눈으로 목격했다.
두개골 골절이 된 선수들은 현재 문제없이 잘 살아가고 있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많고, 선수생활을 못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 자신과 여러분들도 주의해야 할 것이다.
특히 야구장에서의 고글은 눈은 기본, 눈 주변의 광대뼈와 연결된 두개골의 골절방지, 수비의 자신감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며, 4계절 내내 꼭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소개 하고자 하는 모리모토 고글이 아닐지라도 꼭 여러분 들은 야구장에서 고글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부탁 드린다.
나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땅볼타구를 포구하다가 치아를 여러 번 다쳤다. 현재 앞니 3개는 의치이며, 매일 신경 치료를 다닐 정도로 많은 고생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글을 착용한다. 날씨가 좋으면 다크그레이 렌즈를 사용하고, 날씨가 흐리면 클리어 렌즈를 장착하여 수비에 나간다. 나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분도 분명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래서 꼭 모리모토 고글이 아니더라도 야구장에서 4계절 시간과 환경에 관계없이 고글 착용을 부탁 드리고 싶다.
모리모토 스틸 모델에 대하여

모리모토 고글이 포장된 박스 사진이다. 모든 모리모토 고글은 사진의 고급스런 박스에 포장되어 잇다.

모리모토 스틸 시리즈 고글은 야구는 물론이며, 싸이클, 레이싱, 겨울철 익스트림 스포츠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고글이다.
스틸 시리즈는 상당히 역동적인 스포츠를 위한 고글이며, 고글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파워세이프밴드와 착용감과 집중력을 위한 쿠셔닝패드가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리모토 스틸 모델은 유일하게 주간에만 착용이 가능한 모델이며, 렌즈 자체가 상당히 진하다. 겨울철 스키장과 같은 설원에서 스틸 모델을 착용한다면 아마도 다른 고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플레임에는 역동적인 모리모토 로고가 스틸 모델에만 적용 되어 있다.

사진으로 봐도 렌즈가 상당히 진하다. 스틸 모델의 코받침은 스텔스 모델과 같이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며, 쉽게 분리하여 세척도 가능하다. 플레임의 소재는 부러지지 않는 TR 소재이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에도 부상이 생기지 않는다.

과격하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파워세이프밴드는 머리에서 안경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며, 착용시 안정감을 더해준다. 플레임 양쪽 끝에 홀이 있고 그곳에 파워세이브 밴드 끝을 넣기만 하면 장착이 끝이다. 밴드를 빼는 것도 상당히 쉽다.

플레임에 밴드를 장착한 사진이다.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큰 바위 얼굴인 당신도 착용이 가능하다 ^^

모리모토 스틸 모델에 핵심적인 악세사리 쿠셔닝 패드에 대한 설명이다. 쿠셔닝 패드는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 우선 감촉이 상당히 좋아 착용감이 상당이 우수하며,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땀이 한 방향으로 흘러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얼굴에 밀착이 잘되 안정감을 더해 준다.

사진으로 보이는 작은 두개의 홀과 플레임을 연결하는 양쪽 끝부분 홀에 쉽게 끼워 넣으면 쿠셔닝패드가 장착된다.

장착 후, 고글을 착용한다면 와~ 라는 감탄사가 나올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 분들도 한번 착용해 보시기 바란다.

쿠셔닝 패드를 장착 후, 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패드를 장착 하였다고 해도, 외관상 별다른 모습이 없으며, 장착한 모습이 더 멋지다고 할 수 있다.

스틸 모델만 적용되는 두가지 악세사리를 장착하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겨보자. 평상시에는 선글라스로 사용하고 악세사리를 장착하여 역동적인 스포츠에 필요한 전문가용 고글로도 사용해 보자.

모리모토 고글 전모델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하드케이스, 고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리모토 스틸 모델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 된, 아시안핏 고글이다. 모리모토 고글은 일본 유명 고글디자인 회사와 협력하여 좋은 소재들을 대만과 중국으로 이동하여 저렴한 인건비로 제작할 수 있었고, 소비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과 합당한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모리모토 스틸시리즈 고글은 총 4가지 제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취향에 맞게 컬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스틸시리즈는 겨울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고글이며, 눈 덮인 설원에서 스키를 타며 착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고글이 여름에 필요한 아이템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학실하게 잘못 된 생각이다.
고글은 4계절 스포츠에 항상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며. 내 눈을 보호하는 안전장치 이기도 하다.
여려분들도 이제 고글을 꼭 착용하고 부상과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바란다.
첫댓글 오늘몰랐던점알게되었네요^^..
우선 렌즈가 방탄 이여야 한다.
플레임은 깨짐과 부서짐이 없는 TR소재여야 한다.
렌즈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야 하고, 눈과 같은 넓은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이런깊은뜻이있었는지오느알았네요^^
기본입니다 ^^
멋지네요^^
네 ^^
고글은 등한시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