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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 경제 예상】 경기 감속 피할 수 없다! 한층 더 깊어지는 리스크는 「FRB 온건파 VS 강경파 배틀」 「미 대통령선거」… 그리고 「불황에 대한 공포」 / 1/2(월) / J-CAST 카이샤워치
2023년 세계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미국 경기후퇴가 떠오르고 있다.
역사적인 물가고에 고민하는 미국에서는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경기후퇴'도 각오하고 인플레이션 퇴치에 기를 쓰고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수습과 함께 미국발 '세계 동시 불황' 이 일어날 것인가. 혹은 인플레이션과 동시 진행인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인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은――.
미국 경제 침체를 깊게 하는 세 가지 위험은?
2023년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이코노미스트의 대부분은 "2023년 초부터 경기 감속은 불가피하다" 고 예상하는 점에서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 한층 더 논점은, 어디까지 경기 침체가 깊어질 것인가. 아니면 얕게 끝나는가. 이코노미스트 사이에서 견해가 나뉘어지는 것 같다.
비교적 위기감은 높다고 보는 것이 야마토 총연 뉴욕 크리서치 센터 주임연구원(NY 주재)의 야사쿠 다이스케 씨이다.
야사쿠 씨의 리포트 「2023년의 미국 경제 전망」(12월 20일자)에서는, 다음의 3개의 리스크가 미국 경제의 침체를 깊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1) 노동 수급의 타이트함이 장기화되어 인플레이션이 높아진다[도표 1].
(2) 올해 11월의 중간 선거에 의해 뒤틀림 의회가 되어, 정치 불안이 태어났다. 2023년 부채 상한 문제가 재연될 수 있다. 정부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승인을 얻어 채무상한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공화당에 부결되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져 시장이 불안정해진다.
(3) 이상의 양 리스크가 동시에 현재화된다. 즉,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경기후퇴가 발생하면 특히 위험하다.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인플레이션 대책(긴축적인 금융환경)과 경기의 지렛대(완화적인 금융환경) 중에 택일을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그 때 FOMC내의 강경파와 온건파의 싸움이 격화되지만, 2023년에는 「온건파」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기상조한 금융 완화에 움직이는 리스크가 있다.
야사쿠 씨는 이렇게 위기감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고인플레이션 중에서도 금융완화를 우선하는 것으로, 고인플레이션이 정착해, 뒤에 급격한 금융 긴축과 경기의 대폭적인 조정이 필요하게 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전반 상황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전반에 걸쳐 역사적인 고인플레이션과 경제침체가 동시 진행되어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진 사태를 가리킨다.
FRB를 기다리는 '함정'은 '불황의 공포'와 '시간과의 싸움'
FRB(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조타가 경기감속으로 나아가는 미국 경제의 행방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지만, 「많은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는 것은, 미즈호 리서치&테크놀로지스 조사부 프린시펄의 오노 료씨다.
오노씨의 리포트 「중앙은행의 고뇌 시련의 때를 맞이하는 2023년」(12월 22일자)에서는, 제1의 함정은 「불황의 공포」라고 지적한다.
“2023년 미국 경제에는 엄격한 긴축에 의한 하드 랜딩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나 고용의 악화가 현실이 되면, 국내 여론이나 정치가를 비롯해, FOMC내에서도 온건파를 중심으로 "금리 인상"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질 것 "
눈앞의 실업에 대한 공포가 현재 혹은 장래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보다 경제 정책 입안을 지배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노씨는 이렇게 지적한다.
“한때 그린스팬 의장 하의 FRB(1987~2006년)가 진행한 금리 인상과 소프트랜딩의 성공이 서브프라임 론 문제의 신국면을 낳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불황을 두려워할 정도로 빠른 금융완화로 소프트랜딩을 완수한 결과 리먼 쇼크를 일으키는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 오노씨가 지적하는 함정은 「시간과의 싸움」. 미국에서는 이듬해(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 때문에, FRB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그때까지 끝낼 것을 요구되기 때문에, 바로 「시간과의 싸움」이 되는 것이다.
'불황'이나 '인플레이션', '물가안정' 또는 '고용중시' 등 어려운 패러독스에 2자택일의 선택을 강요받는 데다 때 정권으로부터의 중압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 그만큼 오노씨는,
"2023년 구미 중앙은행의 고뇌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라고 공감을 전하고 있다.
미국 경기는 2023년 중반에 바닥을 치고 완만하게 성장한다?
한편, 미국의 경기 후퇴는 피할 수 없지만, 비교적 얕은 것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미쓰이스미토모 DS자산 매니지먼트의 수석 마켓 전략가 이치카와 마사히로 씨다.
이치카와 씨는 리포트 「2023년의 미국 경제 전망」(12월 19일자) 속에서, 미국의 실질 GDP 성장률의 예상(전기 비년률)을, 2022년 10~12월기가 플러스 2.6%, 2023 연 1~3월기가 플러스 0.4%, 4~6월기가 마이너스 0.1%, 7~9월기가 플러스 0.5%, 10~12월기가 플러스 0.9%로 시산하고 있다[도표 2].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통년에는 2022년이 전년 대비 플러스 2.0%, 2023년은 같은 플러스 1.0%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경기가 2023년 4~6월에 바닥을 찍고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리세션 정도는 비교적 얕아진다는 것입니다."
“금융정책에 대해 FRB는 2023년 1월 31일, 2월 1일과 3월 21일·22일 FOMC에서 각각 0.25%의 금리 인상을 실시하고 페더럴 펀드(FF) 금리의 유도 목표가 4.75%~5.00%에 달한 곳에서, 2023년까지 예상합니다. FF 금리를 계약 영역에서 장기간 거치는 것으로, 수요는 완만하게 감소해, 물가의 성장도 둔화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즉, FRB의 금리 인상 자체는 2023년 전반에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 같다. 단,
“이어서 물가의 동향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미국에서 물가의 고(高) 정지가 계속되면 우리의 예상을 웃도는 대폭적인 금리 인상이 이루어져 경기가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는 어디까지나 서브 시나리오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고있다.
미 경기 후퇴인 2023년, 「채권의 재검토」에 주목
그런데 이런 가운데 2023년 미국 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채권의 재검토에 주목하고 싶다」라고 지적하는 것은, 노무라 자산 매니지먼트의 수석 전략가 이시구로 히데유키씨이다. 이시구로 씨는 「2023년의 미국 시장 전망」(12월 21일자) 속에서, 「미경기의 선행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2023년 미국 시장은 FRB의 금리 인상이 일순으로 보이며 시장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 10년 국채 이율이 FF금리(페더럴 펀드 금리)를 밑돌고 있어 금리인상 마지막 국면에서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 수십 년간 채권의 매수 사인이 돼 왔습니다."
그리고 FF 금리 유도 목표 상한치와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S&P500종 주가 지수를 비교한 그래프를 나타낸 [도표 3]. 이를 보면 확실히 그래프의 '0인' 금리 인상 최종 국면에서는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FF금리를 밑돌고 있다.
이시구로 씨는
“미 경기의 후퇴가 의식되는 가운데, 2023년은 '채권'에의 재검토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주식"에 대해서는 실적 악화 우려로 관망세를 강화하는 투자자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미국 장기금리 하락을 전제로 하면 밸류에이션 상승이 하한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여 2023년 주식은 하한가 굳히기에서의 반전이 예상됩니다."
라고 하고 있다. (후쿠다 카즈로)
https://article.yahoo.co.jp/detail/1ee4b6a207bfd632effb451099eaddd1386bf4f6
【2023年米国経済予想】景気減速避けられない! さらに深くするリスクは「FRBハト派VSタカ派のバトル」「米大統領選」...そして、「不況への恐怖」
1/2(月) 11:50配信
J-CAST会社ウォッチ
2023年、世界経済の最大のリスクとして米国の景気後退が浮上している。
歴史的な物価高に悩む米国では、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景気後退」も覚悟の上でインフレ退治に躍起となっており、利上げを進めている。
インフレ収束とともに米国発「世界同時不況」が起こるのか。あるいはインフレと同時進行のスタグフレーションが起こるのか。エコノミストの分析を読み解くと――。
米国経済落ち込みを深くする3つのリスクは?
難しい舵取りを迫られるパウエルFRB議長(FRB公式サイトより)
2023年の米国経済はどうなるのか。エコノミストの大半は「2023年初めからの景気減速は避けられない」と予想する点ではほぼ一致している。さらなる論点は、どこまで景気の落ち込みが深くなるのか。あるいは、浅くすむのか。エコノミストの間で、見方が分かれるようだ。
比較的危機感は高いと見るのが、大和総研ニューヨークリサーチセンター主任研究員(NY駐在)の矢作大祐氏だ。
矢作氏のリポート「2023年の米国経済見通し」(12月20日付)では、次の3つのリスクが米国経済の落ち込みを深いものにする可能性がある、と指摘する。
(1)労働需給のタイトさが長期化し、インフレが高止まりする【図表1】。
(図表1)失業率の上昇幅、CPIコア(消費者物価指数総合)サービス価格と賃金動向(大和総研の作成)
(2)今年11月の中間選挙によってねじれ議会となり、政治不安が生まれた。2023年債務上限問題が再燃する可能性がある。政府が事業を行うには議会の承認を得て債務上限を引き上げる必要がある。しかし、共和党に否決されるとデフォルト(債務不履行)に陥り、市場が不安定化する。
(3)以上の両リスクが同時に顕在化する、つまり、インフレが高止まりしている時期に景気後退が発生すると、特に危険だ。FOMC(連邦公開市場委員会)がインフレ対策(引き締め的な金融環境)と、景気のテコ入れ(緩和的な金融環境)という二者択一を迫られるからだ。
その際、FOMC内のタカ派とハト派の争いが激化するが、2023年には「ハト派」が増えるため、時期尚早な金融緩和に動くリスクがある。
矢作氏はこう危機感をつのらせるのだった。
「とりわけ懸念されるのは、高インフレの中でも金融緩和を優先することで、高インフレが定着し、後々に急激な金融引き締めと景気の大幅な調整が必要となった1970年代後半から1980年代前半の状況の再発可能性が高まることだろう」
これは、米国で1970年代後半から1980年代前半にかけて、歴史的な高インフレと経済低迷が同時進行して、深刻なスタグフレーションに陥った事態を指す。
FRBを待つ「罠」は、「不況の恐怖」と「時間との戦い」
米経済指標に一喜一憂を繰り返すウォール街
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の舵取りが、景気減速に進む米国経済の行方を左右する重要なカギになるが、「多くの罠が待っている」と指摘するのは、みずほリサーチ&テクノロジーズ調査部プリンシパルの小野亮氏だ。
小野氏のリポート「中央銀行の苦悩 試練の時を迎える2023年」(12月22日付)では、第一の罠は「不況の恐怖」だと指摘する。
「2023年の米国経済には厳しい引き締めによるハードランディングが待っているとみられる。景気や雇用の悪化が現実になれば、国内世論や政治家をはじめとして、FOMC内でもハト派を中心に『行き過ぎた利上げ』を修正すべきだとの声が強まるだろう」
目先の失業に対する恐怖が、現在あるいは将来のインフレに対する恐怖よりも経済政策立案を支配するようになるからだ。小野氏はこう指摘する。
「かつてグリーンスパン議長下のFRB(1987~2006年)が進めた利上げとソフトランディングの成功が、サブプライムローン問題の新局面を生むきっかけとなったことは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
不況を恐れるあまり、早めの金融緩和でソフトランディングを果たした結果、リーマンショックを引き起こす結果になった、というわけだ。
2024年に迫る米大統領選挙も米国経済の波乱要因だ(写真はバイデン大統領/ホワイトハウス公式サイトより)
もう1つ小野氏が指摘する罠は「時間との戦い」。米国では翌年(2024年)に米大統領選を控えている。そのため、FRBのインフレとの戦いはそれまでに終わらせることを求められるから、まさに「時間との戦い」になるのだ。
「不況」か「インフレ」か、「物価安定」か「雇用重視」か、といった難しいパラドックスに二者択一の選択を迫られるうえ、時の政権からの重圧が加わる可能性もある。それだけに小野氏は、
「2023年、欧米中央銀行の苦悩は一層深まるとみられる」
と共感を寄せている。
米国景気は2023年半ばに底を打ち、緩やかに成長する?
一方、米国の景気後退は避けられないが、比較的浅いものになりうだろう、と予想するのは、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チーフマーケットストラテジスト市川雅浩氏だ。
市川氏はリポート「2023年の米国経済見通し」(12月19日付)のなかで、米国の実質GDP成長率の予想(前期比年率)を、2022年10~12月期がプラス2.6%、2023年1~3月期がプラス0.4%、4~6月期がマイナス0.1%、7~9月期がプラス0.5%、10~12月期がプラス0.9%と試算している【図表2】。
(図表2)米国の実質GDP成長率の予想(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作成)
その理由についてこう説明する。
「通年では2022年が前年比プラス2.0%、2023年は同プラス1.0%を見込んでいます。基本シナリオは、景気が2023年4~6月期に底を打ち、その後は緩やかな成長が続くことで、リセッションの度合いは比較的浅いものになる、というものです」
「金融政策について、FRBは、2023年1月31日、2月1日と、3月21日・22日のFOMCで、それぞれ0.25%の利上げを行い、フェデラルファンド(FF)金利の誘導目標が4.75%~5.00%に達したところで、2023年いっぱいは据え置きを予想します。FF金利を引き締め領域で長期間据え置くことにより、需要は緩やかに減少し、物価の伸びも鈍化していくとみています」
つまり、FRBの利上げ自体は2023年の前半に終わるだろうと見込んでいるようだ。ただし、
「引き続き、物価の動向には注意が必要で、米国で物価の高止まりが続いた場合、弊社の予想を上回る大幅な利上げが行われ、景気が大きく悪化する恐れがあります。ただ、現時点でこれは、あくまでサブシナリオと位置付けています」
としている。
米景気後退の2023年、「債券の見直し」に注目
景気減速なのに人手不足という謎都市ニューヨーク(写真はタイムズスクエア)
さて、こうしたなか、2023年の米国市場はどう動くのだろうか。
「債券の見直しに注目したい」と指摘するのは、野村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シニア・ストラテジスト石黒英之氏だ。石黒氏は「2023年の米国市場見通し」(12月21日付)のなかで、「米景気の先行きについては注意が必要です」としながら、こう述べている。
「2023年の米国市場はFRBの利上げが一巡するとみられ、市場は落ち着きを取り戻すと想定されます。債券市場では米10年国債利回りがFF金利(フェデラル・ファンド金利)を下回っており、利上げ最終局面でのこうした動きは過去数十年でみて『債券』の買いサインとなってきました」
そして、FF金利誘導目標上限値と米10年国債利回り、S&P500種株価指数を比較したグラフを示した【図表3】。これを見ると、たしかにグラフの「〇印」の利上げ最終局面では、米10年国債利回りがFF金利を下回っている。
(図表3)FF金利誘導目標上限値・米10年国債利回り・S&P500種株価指数(野村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作成)
石黒氏は、
「米景気の後退が意識されるなかで、2023年は『債券』への見直しが進みそうです。『株式』については業績悪化懸念から様子見姿勢を強める投資家も多いとみられます。ただ、米長期金利の低下を前提にすれば、バリュエーションの上昇が下値を支えるとみられ、2023年の『株式』は下値固めからの反転が想定されそうです」
としている。(福田和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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