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9월 21일 토요일 흐림 바람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법사공덕품 제19ㅡ 331
향기 맡는 힘으로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그 생각하는 바 욕심에 물들고 어리석고 성
내는 마음을 알며,
또한 선을 닦는 자를 알리라.
땅 속에 여러. 가지 묻혀 있는 금 은과 모든
진귀한 보배와 구리그릇에 담겨 있는 것을
향기를 맡고 능히 다 알며,
가지가지 그 값을 알 수 없는 모든 영락을
향기를 맡고 귀하고 천함과
그 출처와 있는 곳을 알리라.
천상의 모든 꽃들의 만다라 만수사 바리질
다나무를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며,
천상 모든 궁전의 상 중 하의 차별과
여러 가지 보배꽃의 장엄됨을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리라.
하늘의 원림과 좋은 궁전과 모든 누관과 묘
법당에 그 가운데서 오락함을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며,
모든 하늘에서 혹은 법을 듣고 혹은 오욕을
받을 때에 오고 가고 다니고 앉고 누운 것을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리라.
천녀가 입은 옷에 좋은 꽃과 향으로 장엄하
고 두루 돌며 즐거이 놀 때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며,
이같이 전전히 하여 위로 범천에 이르기까
지 선정에 들고 선정에서 나옴을 향기를 맡
고 다 능히 알며,
광음천 변정천과 내지 유정천에까지 처음
나고 퇴몰함을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리라.
모든 비구들이 법에 항상 정진하되
혹은 앉고 혹은 경행하며 경권을 읽고 외우
며, 혹은 수풀과 나무 아래서 오로지 정진
으로 죄선함을 경을 가진 자는 향기를 맡고
다 그 있는 곳을 알며,
보살의 뜻이 견고하여 죄선하고 혹은 읽고
외우며 혹은 남을 위해 설법함을 향기를 맡
고 다 능히 알리라.
곳곳에서 세존이 일체에게 공경을 받으시
고 중생을 불쌍히 여기사 설법하심을 향기
를 맡고 다 능히 알며
중생이 부처님 앞에서 경을 듣고 다 횐희하
며 법과 같이 수행함을 향기를 맡고 다 능히
알리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대승 묘법연화의 공덕은 한량이 없어라.
법과 하나가 되어 지면 그 의식이 청정하
여 아니 보는 곳이 없듯이 연기로써 사람
의 향기와 기운을 멀리서도 느끼는 것이라.
현재의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 업의
기운이 그를 따라 상대에게 전해지게 되는
때문이니 이것이 실상의 묘법연화라 한량
없는 경의 공덕이니 이러한 까닭에 대승경
실상묘법연화경이라 이름하느니라.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근청정 병고쾌차 지 혜총명 속득생남 토지매매 제반불사 원만
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일상의 정진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산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