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0. 27. 오늘의 양식 : 큰 성 바벨론과 음행의 포도주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37 저 건너편 강 언덕에
192 임하소서 임하소서
257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6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4 : 8 -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
7. 설 교---------- 큰 성 바벨론과 음행의 포도주
1) 큰 성 바벨론
* 단 2: 31-35 –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이 큰 성 바벨론에 대해서 성경 주석가의 해석은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이 바벨론이 로마 제국을 가리킨다고 보고(헹스텐버그), 어떤 이들은 이 바벨론이 이 세상을 가리킨다고 본다. (헨드릭슨, 박윤선).
또 어떤 이들은 이 바벨론이 로마 천주교회를 가리킨다고 보고(매튜 풀, 벵겔, 알포드, 반즈), 또 어떤 이들은 이 바벨론이 말세에 배교한 교회를 가리킨다고 본다. (포셋, 렌스키, 비더울프).
이 마지막 두 견해 중 하나가 적절해 보인다.
장차 배교한 기독교회는 로마 천주교회와 연합하여 한 교회를 이룰 것이라고 본다.
짐승을 탄 음녀(17: 3)인 이 바벨론은 주의 재림 직전에 나타날 세속화된 배교한 교회를 가리키며 그것은 아마 로마 천주교회의 지배를 받을 것이라고 보인다.
(1) 세상 권력의 모형.
(2) 우상 숭배와 부도덕의 상징.
(3) 당시의 로마 제국을 말한다.
(4) 모든 시대의 적그리스도적 세상 권력을 말한다.
일곱 머리 열 뿔 짐승
2)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 -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 계 18: 3 -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에 해당하는 헬라어 '투 오이누 투 뒤무테스 포르네이아스'(*)는 병렬로 된 두 개의 문장, 즉 '음행의 포도주'와 '진노의 포도주'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렘 51: 7-8을 반영한 것이다.
* 렘 51: 7-8 – 7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 8 바벨론이 갑자기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말미암아 울라 그 상처를 위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사탄으로 인한 악이 모든 나라들로 취하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벗어날 수 없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이 큰 성 바벨론은 모든 나라를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먹였다.
여기의 ‘음행’은 육적인 의미와 영적인 의미를 다 가질 것이다.
배교한 교회는 음행의 풍조를 퍼뜨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또 이단들을 포용하고 이방 종교들을 포용하는 신학적 포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의 교회가 될 것이다.
또 물질적 부요와 육신적 향락을 조장하는 세속화된 교회가 될 것이다.
현대 교회들이 그렇게 되고 있다.
옛날 로마 천주교회는 종교적으로, 도덕적으로 심히 부패하였었다.
그것은 큰 성 바벨론과 같았다.
그래서 16세기 종교 개혁자들은 로마 교황청이야말로 성경에 예언된 그 바벨론이라고 생각했었다.
오늘날 온 세계의 배교한 교회들의 연합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또다시 로마 천주교회와 연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나타날 세계적인 배교한 교회들의 중심에 또다시 로마의 교황이 서게 되리라고 본다.
또다시 로마 교황청이 세계의 종교 중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 배교한 교회는 마침내 망하고 말 것이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86 만세 반석 열린 곳에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