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군함조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군함조 카페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그렇게 무덥고 지루했던 7, 8월의 무더위가 가고
이제는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달은 우리 민속의 고유명절인 추석연휴가 있어서
고향을 찾는 등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온만큼
여러분 모두 열심히 운동(탁구 등)해서 건강과 수명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오늘 드리올 말슴은
9월에 들어서자 마자 안양 호계체육관에서는
9월 2 ~ 3일까지 이틀에 걸쳐 크나큰 탁구 전국 오픈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안양시. 경인일보 전국 오픈 탁구대회입니다.
이날 대회에서의 간단한 관전평은 역시 건강하고 실력도 좋아야
이런 큰대회에 출전할수 있고 상위부수로 갈수록 실력들이 좋아서
이를 보는 저로서는 경기가 넘 멋졌고 박진감이 있었습니다.
최고 수위의 상위부수에 출전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실력들이 짱이엿습니다.
이런 경기를 연출할수 있는 선수들이 넘 부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이날 가장 특이한 점은 가장 높은 상위부수 최종 결승전에서 김도엽선수와 이문행선수의 경기였는데
먼저 2세트를 이문행선수가 따고 3세트에서 김도엽선수가 승리해서 2:1 스코어가 되었는데
돌연 김도엽선수가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하는 바람에 경기도중에 경기가 끝나 버렸답니다.
우리가 스포츠경기를 보다보면 가끔 부상투혼이라고 있잖아요?!
일례로 올림픽 같은 것을 보면 부상을 당하고도 응급처치 후에
더욱더 열심히 뛰어서 승리하는 장면을 많이 연출하잖아요.
그리고 마지막 결승전이라 더욱 아쉬웠답니다.
이때 저의 생각은 아무리 부상이 있다 하더라도 2 ; !로 따라 갔고 한세트만 더 따면
2 : 2이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누가 이길지도 모르고 이길수도 있었는데 넘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본인이 모를리 없고 오죽했으면 기권을 했을까 하고
환편으로는 이해를 합니다만 그래도 넘 안타깝고 아쉬웠답니다.
저는 실력이 미천해서 감히 이런 큰대회에 출전할 실력이 안되어 출전은 못하고
잠시 시간을 내서 출전선수들의 응원 겸 관전을 했습니다.
이를 인증도 할겸 해서 현장에서 찍은 사진 몇장 엄선해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