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토) 남사당에서는 이천시에 있는 도드람산(349m) 산행을 하였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최낙훈, 홍성열, 정해룡, 박한성은 승용차로 가고 박인박, 이해균, 박광수, 송남현, 박한욱, 김세완, 이춘배, 김준욱, 송양섭은 최근 개통한 경강선(판교-여주)과 버스를 이용하여 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있는 도드람산(349m)으로 갔다. 황금물결을 이룬 논과 고구마 수확이 한창인 빝을 바라보면서 여유있게 산행을 시작하였다. 길지는 않지만 가파를 1봉을 올라 바위능선을 따라 2봉과 3봉을 지나 4봉의 전망대까지 아기자기하고 드넓고 시원한 경관을 제공하여 주었다. 내려오는 길에는 산밤이 떨어져 있고 구절초와 마타리가 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었다. 도드람산 식당에서 이해균이 외국여행에서 가져온 죠니워커 불랙과 박한욱이 가져 온 위스키로 반주를 곁들여 푸짐한 점심을 먹고 승용차와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이천역에서 도드람산 산행후 식당까지의 거리이다.
도드람산 전망대 입구에서 시계방향 정해룡, 이해균, 김세완, 박한성, 송남현, 홍성열, 이춘배.
새로 개통한 이천역에서 시계방향 송남현, 김준욱, 박한욱, 이해균, 김세완, 박인박, 이춘배.
도드람산 정상(349m)에서 시계방향 최낙훈, 정해룡, 김세완, 홍성열.
어머니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밧줄에 매달라 바위절벽의 석이버섯을 따는데 산돼지 울음소리를 듣고 이상하게 여겨 둘러보니 밧줄이 닳아 끊어지려 하는 것을 발견하고 위기를 넘겼다는 전설이 있는 효자봉.
도드림산 3봉에서 시계방향 정해룡, 김세완, 홍성열, 최낙훈.
시계방향 김세완, 정해룡, 홍성열.
도드람산 정상에서 시계방향 최낙훈, 김세완, 정해룡.
도드람산 입구에서 시계방향 김준욱, 박광수, 송양섭
도드람산 1봉 오르막길에서 왼쪽 박한욱, 박인박.
도드람산 1봉에서 줄을 잡고 내려오는 박인박,
도드람산 1봉 밑에서 시계방향 김준욱, 박한욱, 박인박, 박광수.
왼쪽 박한욱, 박인박, 박광수.
도드람산 1봉표지판 앞에서 왼쪽 박한욱, 송양섭.
도드람산 2봉에서 3봉을 배경으로 송양섭
도드람산 제3봉에서 왼쪽 송양섭, 박인박
도드람산 4봉에서 왼쪽 박인박, 송양섭.
박인박
도드람산 정상, 효자봉, 박인박.
도드람산 전망대세서 박인박.
전망대에서 암벽을 배경으로 송양섭
전망대에서 박한성.
도드람 식당에서 시계방향 송남현, 이해균, 이춘배, 박인박, 송양섭, 최낙훈.
도드람 식당에서 왼쪽 박한성, 이해균
도드람 식당에서 왼쪽 김세완, 이춘배.
도드람 식당에서 왼쪽 김준욱, 박한욱.
도드람 식당에서 박광수.
도드람 식당에서 왼쪽 홍성열, 송남현.
도드람 식당에서 왼쪽 박인박, 송양섭, 최낙훈, 최낙훈에 송양섭에게 모자를 기증하였다.
박한욱이 기증한 위스키와 이해균이 가져온 죠니워커 불랙라벨
왼쪽 박한욱과 이해균.
식당 앞에서 왼쪽 송양섭, 정래룡.
도드람산 정상의 팥배나무 열매. 최낙훈 사진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
가을의 안내자 마타리
도드람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좋은 글 안내판
친구들아! 자주 만나자! 건강을 지키자!
남사당! 배재학당80회! SIS_BOOM_B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