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처장이 사임하는 것과 별도로 배임∙횡령한 수백억 원의 헌금을 회수 하여야만 한다 (2024-08-07)
2024-07-27 천정궁 지도자 특별집회의 인사발표에서 천무원을 6개처에서 3개처로 개편하였다. 2024-06-06 법무감사처 처장으로 임명된 김형덕은 6월에 사표를 냈고, 김신한 특임처 처장은 해임되고 김재철 기획조정처 처장은 천원궁 관리자로 인사발령이 났다. 그럼에도 2024-08-03 효정글로벌 뉴스에는 천무원의 조직개편에 대하여는 어떠한 내용도 없었다.
2024-07-27 천무원이 6처에서 3처로 조직이 개편되기 이전부터 김재철 처장은 7월부터 “인테리어 공사 대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다는 불평을 하면서 사직을 할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김석병 이사장의 이임사가 통일가에 널리 퍼지면서 김재철 처장의 “천무원 기조처를 사직하면서…” 라는 내용도 2024-08-07부터 카톡에 퍼지고 있다.
김재철 처장은 공식적으로 사표를 내고 떠났으나 김재철 처장이 2017-05-02 설립한 개인회사인 ㈜에이치제이이앤텍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4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은 대부분 통일교에서 발주한 금액으로 이에 대한 문제는 남아있다.
그리고 2023-01-05 실내건축공사 면허를 취득하여 천원궁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다. 천원궁의 인테리어 공사에 대하여 2023-05-09 카페에 [통일교 전면에 나선 정원주 제2비서실장과 에이치제이이앤텍] 이라는 제목으로 김재철 처장의 문제를 제기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12 2023-09-05
김재철 처장은 [천무원 기조처를 사직하면서…]라며 천무원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직을 하였다. 그러나 김재철은 천무원 인테리어 공사를 통하여 더 이상 돈을 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에 불과하다.
본인 최종근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는 2022-06-07부터 [통일교 헌금의 빨대]라는 제목으로 통일교 권력층(윤영호 본부장과 정원주 부원장)과 깊게 관련된 김재철 처장의 개인회사인 ‘㈜에이치제이이앤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왔다.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h/211 2022-06-07
계속하여 김재철 처장의 개인회사인 ‘㈜에이치제이이앤텍’과 '미디어락’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식구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카페에 올릴 예정이다.
2024-08-07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아래는 김재철 처장이 사직하면서 작성한 것으로 이청우 처장과 파워싸움에 밀린 것을 하소연하는 것으로 정원주 부원장에 대한 섭섭한 내용을 토로한 것에 불과하나 관심이 있는 식구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천무원 기조처를 사직하면서…
(청평을 떠납니다)
저는 천무원이 합리적이고 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조직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협회 송광석회장과 선교정책처 처장과의 불협화음과, 천무원공직자 효정워크샵에서 보여준 선교정책처장의 비협조와 수련내내 지도하는 스탭들에게 보인 비매너는 저에게는 충격이였습니다.
왜 이런 수련 워크샵을 하는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선교정책의 수장, 처장이 보여준 태도는 천무원의 앞날을 걱정하게 하는 것 입니다.(지도한 스탭들의 워크샵 보고서)
제가 참어머님을 위하여 그래도 참고 저에게 맡겨 주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천무원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서, 이제 청평을 떠나려 합니다
천무원이 모든 의사결정과 추진을 모든 사안을 공개적으로 합의하고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인사정책과 주요 정책결정은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 수없이 말씀드렸고, 도표까지 그려가면서 제안을 했습니다
천무원 처장단회의 때 그 도표로, 합리적의사 결정 방안을 설명하기까지도 했었습니다.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참어머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곳에 인재를 등용해서, 결정 받기도 어렵고,
또 그 인사에 대한 답변도, 주변에 떠도는 소문에 기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그 사람은 천무원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애매한 답변으로, 그 인재를 채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조처 처장으로 내가 책임지겠다고 까지 했는데도, 그 인사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주요 프로젝트 진행 건도, 회의 또는 협의회를 통해서 제대로 논의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안을 다 말씀드리는 것은 저의 핑계인 것 같아서, 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러저런 상황을 깊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간이 반복되고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참어머님 앞에서, 천무원조직에 문제점을 직접 말씀드렸고,
정원주부원장은 총재비서실장만 하시고, 천무원 행정 담당자를 별도 세우심이 어떠신지도 간청 드렸습니다.
그 때, 참어머님께서는 천원궁 입궁식이 더욱 중요하니까, 천무원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셨고,
천원궁,한주효동원, 입궁식 준비에만 전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심기일전을 다지고, 노력해 나갈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런데, 그 결심은 불행하게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최근 천원궁 입궁식준비를 위해서 선교정책처에서 천원궁을 답사한다고 해서, 천원궁 운영본부 스탭들이 현장에서 안내를 도와주었고, 그 이후 참어머님께서 천원궁 입궁식을 위하여 천원궁 순례를 하신다고, 저희 찬원궁운영본부에게 음향과 조명 서포트를 요청해 와서 그것도 그렇게 도와 주었습니다
아무런 입궁식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공유가 전혀 없이, 진행되었고…
참어머님 천원궁 순례 이후, 내가 선교정책처 전윤석부국장에게 참어머님께 보고한 내용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아직 줄 단계가 아니라면서,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또 기조처 처장직을 사직하고, 천원궁 운영본에서 필요한 인재들을 재 배치하는 과정에서도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의 몇가지 내용만 보더라도, 참 안타까운 상황의 연속이였습니다.
천무원이 이렇게 불통의 이미지, 협의를 함께 하지 못하는 조직이 되는 것에 대한 강한 문제제기를 정원주부원장에게 수차례 했었습니다
도저히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서,
제가 스스로 천무원의 기조처 처장을 사직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런 천무원과 함께 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주신 천원궁 운영본부의 본부장님과 스탭들, 천원궁 건설단 임직원분들에게 이런 모습으로 제가 떠나게 되어서 너무 송구합니다.
김종관이사장님께 매일 프로젝트진행을 보고 드리면서,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이사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송구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모습으로 떠나게 되어서 참어머님께 죄송합니다.
무어라 표현하기가 어려운 무거운 심정을 느낍니다.
부디 건강하시옵기만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김재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