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CODE
2. 결제 통화[편집]
일반적 이론으로는 모든 외국통화로 가능하지만 은행, 환전소마다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무선으로 확인 이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2년 기준으로는 SWIFT코드로 송수금하는 통화 1위는 미국 달러이며 그다음으로는 유로, 파운드 스털링[1], 중국 위안, 일본 엔이며 동아시아권(한국 원, 홍콩 달러, 대만 달러, 마카오 파타카, 몽골 투그릭) 통화도 SWIFT를 통한 결제를 진행하기도 한다.
3. 제재[편집]
국제적으로 여러 이유로 인한 적대국의 자금줄을 끊기 위한 첫 목적으로 SWIFT 제재가 가장 유명하다. 현재 북한, 이란, 러시아가 SWIFT 제재 대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SWIFT 제재를 당한 나라는 타국과 각종 자금 거래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국제무역도 불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해당 나라는 국제 거래에 상당한 제약을 받아 경제적 타격을 입어 단순한 제재가 아닌 퇴출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물론 SWIFT가 유일한 국제결제 수단은 아니기 때문에, SWIFT 제재를 받은 국가들은 별도의 국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2014년의 돈바스 전쟁으로 서방의 금융 제재가 강화되자 SWIFT망 제제도 이어질 것을 예상하여, 2015년 NSPK(National System of Payment Cards)라는 자체 국제 결제 기관을 구축했다. 러시아에 대한 SWIFT망 제재 직후 러시아 내에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두 브랜드가 러시아내 결제 시스템을 NSPK로 변경하면서 현재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2022년 4월 10일 이후 신규 발급과 기존 발급카드의 유효기간 갱신은 중단했기 때문에 사실상 시한부 사용상태[2]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상술할 최근에 일어난 러시아 SWIFT 퇴출로 처음 알려졌지만, 그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이 이란의 핵개발과 북한의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두 나라의 국제적 자금줄을 끊기 위해서, SWIFT 코드에 두 나라를 퇴출시킨 사례가 유명하다.
특히, 이란은 퇴출 당시에 한국이 이란에 석유대금을 결제하기 위해 어떻게든 원화 물물결제라는 형태로 우회하는 방식까지 시도했을 정도로,[3] 큰 영향을 받았다. 게다가 저런 우회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모으려고 해도, SWIFT망 퇴출에서 한발 더 나가 아예 직접 그 국가에 대한 직간접적인 거래를 감시하고 제재하는 3자 제재까지 가면 그 나라와의 거래는 밀수 외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사실, 밀수를 한다 해도 미국이란 큰 형님이 가만히 놔둘 리가 없고 큰 형님이 동원하는 정보력을 피해서 진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말은 하지만 중국이나 러시아 등 주변 국가들과 공조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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