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사고로 다친 형제에게 김옥춘 얼마나 많이 아팠어요? 얼마나 막막했어요? 얼마나 무서웠어요? 미안해요! 이제야 알았어요. 알고도 걱정만 하지 도움 못 되어 안타깝습니다. 운다고 웃을 일 생기는 거 아니니 웃어서 웃을 일 만들어 보기로 해요. 우리! 뼈 잘 붙고 상처 잘 아물고 재활 잘 될 거라고 정신적 공포와 고통 조금이라도 더 잊힐 거라고 희망의 마음을 가지기로 합니다. 아프면서도 막막하면서도 의술 좋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가족을 위로하는 아픈 형제여! 빨리 완쾌되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돈도 힘도 없지만 나 죽는 날까지 내 형제들 오갈 곳이 없어지면 용돈은 못 챙겨줘도 밥은 정성으로 해드릴 각오로 삽니다. 언제든 오세요. 잠잘 수 있는 방 좁아도 내드릴게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훌륭한 형제여!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서로 모두 성공하지 못한 삶이지만 우리는 훌륭한 형제입니다. 2022.6.19
|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하는 말이 김옥춘 감정이 격해져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상할 말을 했습니다.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한순간의 격한 감정이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받았을 상처가 또 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감정이 격해졌을 땐 서운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을 땐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거라고 아프게 배웠습니다. 감정 표현은 평정심일 때 고마움과 사랑으로 가득할 때 하는 거였습니다. 염치없지만 고개를 들 수 없지만 아침에 사과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용서할 수 없어도 용서를 빈다고 무릎 꿇는 심정으로 사과했습니다.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하는 말이 서로에게 비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배웠습니다. 감정이 격해졌을 땐 내 마음을 다스릴 때지 내 감정을 폭발할 때가 아니라고 다시 배웠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내 마음은 더 아프다는 걸 내 마음이 지옥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할 수 없겠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진심으로. 2022.6.20 |
사과는 어렵다 김옥춘 사과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사과해야 하는 이유는 일을 그르쳤어도 마음에 상처를 주었어도 돌이킬 수 없어도 진심의 뉘우침은 진심의 사과는 마음을 두드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과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사과해야 하는 이유는 내 마음을 지옥에서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움받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의 마음이 더 괴롭고 마음의 상처도 더 크다고 한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못 돼도 마음의 문을 열 수 없어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심으로 사과하면 내가 나를 용서하는 게 수월하다. 내 마음 치유를 위해. 사과는 하는 게 맞다. 용서는 상대가 하는 것 같지만 내 마음을 용서하고 안아 주는 것은 진심으로 뉘우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진심의 나다. 내가 나를 용서할 수 없을 때 내가 나를 용서하는 방법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다. 2022.6.21
| 사죄합니다 김옥춘 염치없었습니다. 경솔했습니다. 옳지 않았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면목 없지만 엎드려 용서를 빕니다. 차마 입이 안 떨어지지만 용기 내서 용서를 구합니다. 실망하게 해 죄송합니다. 아픔을 드려 죄송합니다. 깊이 뉘우치고 깊이 반성했습니다. 염치없지만 용서를 구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책임질 일은 의논하여 최대한 책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순간의 올바르지 않음으로 실망하게 했지만 잘못했지만 존경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입니다. 우리의 인연 더욱 아름답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20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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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방법 김옥춘 아무도 미워하지 마! 알았지? 몸에 화가 쌓일 수 있어. 몸에 해로워. 누구에게도 서운해하지 마! 알았지? 제대로 보고 들을 수 없어져. 사랑에 독이야. 용서하며 살아! 알았지? 나도 실수할 수 있는 게 인생이야. 바른 자세로 살아! 올바르게 살아! 알았지? 몸과 마음의 바른 자세는 건강과 행복을 지켜줄 거야. 운동해! 알았지?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강해져. 희망도 자신감도 생겨. 건강이 최고야. 몸에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 알았지? 먹는 게 몸의 일부가 되니까 안전하고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어야 해. 걱정하지 마! 알았지? 걱정이 병이 될 수 있어.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만들 수 있어. 몸과 생활에 해로워. 좋은 일 있을 거라고 잘될 거라고 예언하며 살아! 알았지?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들 거야. 건강하게 살자! 마음 편안하게 살자! 우리! 2022.6.22
| 환경 기부 쓰레기 줍기 김옥춘 쓰레기 줍기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기부하는 매우 훌륭한 일이야. 쓰레기 줍기는 후손에게 좋은 환경을 기부하는 매우 훌륭한 일이야. 쓰레기 줍기는 후손에게 행복한 삶을 기부하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야. 쓰레기 줍기는 나에게 할 일을 했다는 마음 편함을 기부하는 행복한 일이야. 쓰레기 주웠다고 지구에서 사라지는 거 아니지만 소용없는 일 아니야. 함께 노력할 일이야. 쓰레기 한 개 줍는다고 쓰레기 대여섯 개 줍는다고 지구가 깨끗해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늘어나는 쓰레기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할 일이야. 쓰레기 줍기도 기부야! 환경 기부! 이웃에게. 나에게. 후손에게 20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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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먼저 웃어 줍시다 김옥춘 가족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상처받고 사는 게 인생이라고 했던가요? 며칠 전 가족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습니다. 후회했지만 쓸어 담을 수 없었습니다. 자책으로 잠을 설치고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나도 가족에게 상처받듯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듯이 나도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살았을 것이니 반성합니다. 내가 눈치채지 못했을 수많은 상처가 잘 아물었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오늘도 가족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먼저 웃어 줍시다. 오늘도 좋은 날로 만듭시다. 건강 챙기고 웃음 챙기고 행복한 오늘로 만듭시다. 상처받지 말고 삽시다. 상처 주려고 한 말이 아니라 좀 더 사람답게 좀 더 행복하게 살아보자고 강하게 설득하는 과정에 순간의 단어 선택 하나가 상처가 되는 걸 모르는 우리 아니니까요. 사람답게 사는 삶 가족답게 사는 삶 사랑 넘치는 행복한 삶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2.6.23
| 우산 김옥춘 내게도 우산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50년 전에는 우산이 참 귀했습니다. 우산 있는 사람이 참 부러웠습니다. 농사용 비닐로 보자기처럼 두르고 학교에 갔었죠. 그나마 책가방에 비닐은 양보하고 비 다 맞고 다니기도 했죠. 40년 전에도 우산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땐 길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그땐 호의로 베풀고 고마운 마음으로 우산을 함께 쓰곤 했지요. 너나없이 우산을 쓰고 다니는 걸 보니 내 마음 흐뭇합니다. 미소가 번집니다. 참 잘했네요. 우리 모두 부자 됐네요. 이만하면 성공한 인생이네요. 내게도 우산이 있습니다. 큰 복입니다. 나는 부자입니다. 20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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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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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