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이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번역한 문장이 오해를 가져온다. (호스 카이에이폰, 안드레스 갈릴라이오이 , 티 헤스테카테 엠블레폰테스 에이스 톤 우리논? 후토스 호 예수스 호 아날레프데이스 아프 휘몬 에이스 톤 우리논 후토스엘류세타이 흔-프로폰 에데아사스데 아우톤 포류오메논 에이스 톤 우라논)
바른 번역은 “그리고 가로되 갈릴리들 사람들아 어찌하여(무엇을) 그 하늘 안(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서서 보느냐(관찰하다)? 이와 같이 너희들로부터 그 하늘 안(속)으로 올림을 받은 그 예수는 그 하늘 안(속)으로 들어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에르코마이 : 미래 중간디포넌트 동사)” 다.
‘에르코마이’는 ‘오고 가다’가 동시에 일어나는 ‘나타나다’의 뜻이다. ‘오시리라’로 번역한 ‘에르코마이’의 미래 중간디포넌트 동사인 ‘멜류세타이’는 가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어느 미래에 오시는 것이 아니다.
디포넌트 동사는 상태 또는 존재 동사로 이름을 새로 붙여 사용하고 있는데 ‘어떠한 상태로 있어지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가다 오다’가 동시에 자신 안에서 일어난다는 뜻이다.
이 순간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죽고(내 안에 십자가가 있다) 내 안에서 회복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근본(엔 아르케) 하나님과 하나 되심과 동시에 내 안에 임재(臨齋)하여 계심으로 내가 깨달음을 통하여 근본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한 몸, 한 생명이 되는 것이다. 근본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 회복되면 근본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늘로 가심을’로 번역한 ‘포류오메논 에이스 톤 우라논’은 ‘그 하늘(생명) 안(속)으로 가심을’이다. ‘에이스’는 전치사로 ‘~안(속)으로 들어오다’의 뜻이다. ‘그 하늘(톤 우라논)’은 우리 마음 너머의 근본 하나님이 거하시는 지성소 즉 몸 된 성전의 회복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