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잡채 -딸에게# /저수분 요리/냄비로잡채만들기

[노란장미]

잡채 좋아하시나요?

주로 명절에만 맛볼 수 있었던 음식이라지요~

그만큼 손이 많이 가서였을거예요~

저어렸을적~ 명절에 특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잡채지요~

예전엔 한다라이씩해서 먹고~

남으면~ 제일 먼저 쉬어서 아까워하며 버렸던 잡채~

이젠~ 재료만 준비되면~

그때~ 그때~ 조금씩 만들어드세요~

아주 쉬운방법으로

 저수분요리로 만드는 잡채 만들어봐요~

잡채

저수분요리 잡채

따로 따로 볶지않아 담백한 잡채

만들기

당면 250g, 시금치 , 양파 200g, 당근 50g, 청고추, 홍고추(목이버섯20g, 표고버섯 100g)

쇠고기 150g-간장1t , 파, 마늘,설탕,후추,참기름,통깨조금,

 

양념- 간장2 ,참기름1T ,설탕1과 1/2T, 소금1t, 후추조금

참기름 쓰는데로~

☆재료준비☆

당면은 찬물에 3시간이상 불려요~그래야 쫄깃하답니다.

시금치는 깨끗이 여러번 씻어요~

쇠고기는 채썰어 불고기양념[간장1t , 파, 마늘,설탕,후추,참기름,통깨조금]로 양념하고

양파  는 채썰고~

당근  도 채썰고~

 청,홍고추 도 어슷하게 채썰고~

☆저수분으로 잡채만들기☆

바닥이 두꺼운 냄배에~

양파- 고기- 당면반 - 당근 - 당면- 시금치를 시루떡 앉치듯이 담구요~

청,홍고추 얹고~

물3/4컵 가장자리로 붓고~

냄비뚜껑닫고 불에 올려요~

김나기 시작하면(한 5분정도) 불 줄여서  5분정도 있다가 불꺼요~

 뚜껑을 열어보면~

숨은 많잉 죽었는데~ 시금치는 안 익은 듯이 보여요~

들쳐보면~ 물이 많이 있어요~

양념을 넣고~ 섞어요~

뜨거우니~ 처음엔 젓가락으로~

고기도 덩어리져 있지않게 띠어주고~

금방 요렇게 물이 하나도 없어진답니다.

당면이 물을 먹는거예요~

기름이 하나도 안들어갔으니~

참기름은 원하는 만큼 두르세요~

한 3스푼정도~

통깨로 마무리~

완성!!!

잡채 만들기 너무 쉽지요~

일일이 하나하나 따로따로 기름넣고 볶지않아서 담백해요~

ㅎㅎ 냉장고속 불고기감으로 했더니~

고기가 뭉쳐있네요~ㅎㅎ

시금치 듬뿍넣어 굿~

음식 조합이 아주좋은 메뉴라지요~

요거 먹을 땐~

밥도 필요없어~ 섭섭하니~ 한두 수저만~

잡채는 한접시 가득~

재료만  준비해놓으면

그때 그때 만들어 먹으니 굿~

많이 해놓고 먹을 때마다 ~

다시 기름넣고 볶지않으니~ 느끼하지않아요~

 넣는 재료는 그때 그때 있는 재료로~

조금씩 만드니~

항상 따뜻한 잡채를 먹어서 굿~

 남은경우~ 팬에 다시 볶아서 드셔도 굿~

찬밥넣고 잡채밥 만들어도 굿~

추석에 조금씩~

기름기 많이 없는 잡채 만들어드세요~

[RiLLa]

아~ 명절음식...
하지만 저는 추석에 강의한다는...ㅡㅜ

[노란장미]

바쁘시군요~ 릴라님 추석잘보내세요~^^

[미누미누]

잡채가 뱃살의 주범이었었는데 볶지않고 만드니 좋은데요~

[노란장미]

볶지않아서 깔끔하답니다.^^

[Rosemary]

저 잡채가,,주메뉴종목이고,,,,정말 좋아라 하는데,
진짜,,음식하면서 사진찍고,이리 올리고,,,흐,,, 정성에 탄복합니다 언니~

[노란장미]

ㅎㅎ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