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자비주일을 위한 준비 9일기도
넷째 날
(예수님, 저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
"오늘은 나를 믿지 않는 이들과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내게로 인도하여라."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온 세상의 빛이십니다. 주님을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안에 아직도 주님을 믿지 않는 이들과 이들의 영혼을 받아 주소서.
주님 은총의 빛을 그들에게 비춰 주시어 그들도 저희와 함께 주님의 놀라운 자비심을 극구 찬양하게 하시며 주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의 거처에서 그들이 떠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아드님을 믿지 않고 있으며 아버지를 모르고 있지만 예수님의 지극히 동정심 많은 성심 안에 감추어 져 있는 그들의 영혼에 주님 자비의 눈길을 보내 주소서. 그들을 복음의 빛 앞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그들은 아직도 아버지를 사랑함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있나이다. 그들도 아버지 자비의 한 없는 너그러우심을 끝없이 극구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침)
[자비의 기도]
1. 처음 시작시
(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
1번씩 바칩니다.
2.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1번)
3.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위 2, 3번을 5회 한 다음, 아래 기도문을 3번 바칩니다>
거룩하신 하느님, 거룩하신 용사님,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3번)
+ 위의 기도를 마친 후 마지막으로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1번)
오! 예수 성심, 저희를 위하여 피와 물을 흘리신 자비의 샘이신 주님, 저는 주님께 의탁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