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체크카드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면서 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직불기능을 결합한 것. 본인 계좌에 잔액이 있을 경우 현금서비스 기능만 제외하고 일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신용카드보다 10%포인트 높아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다.
국민은행 카드사업부문은 KB체크카드 회원에게 올해 말까지 이용금액의 1%(신용카드의 2∼5배)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국민프리패스카드 회원에게는 대학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사랑티켓을 구입할 경우 하루 4장까지 총 5,000원, LG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는 ℓ당 35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LG카드는 우체국과 제휴, 10월 말까지 우체국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트롬 세탁기, 29인치 TV, LG지갑밸트 및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외환은행의 I&World 체크카드는 해외배낭 여행상품 5%, 항공료 3%를 할인해 준다. 우리카드의 우리More플러스카드는 스파게티 전문점 '스파게티아'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1만2,000원 상당의 식사권을 주고, 신한은행의 프리스포츠카드는 프로야구와 농구, 축구경기 때 최고 50% , 제휴여행사를 통한 콘도 예약 때는 30∼70% 할인해 준다.
첫댓글 연체 모두 갚고 불량 해지한 저에게도 발급 안해준다니까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