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 1469~ 1527)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정치인 겸 외교관, 현실주의 및 공화주의 사상가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함께 르네상스인의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 피렌체 공화국에서 태어나고 피렌체 공화국의 서기장으로 활약했다.
피렌체 공화정 붕괴후 1513년에 저술한 <군주론>에서 위대한 군주와 강한 군대, 풍부한 재정이 국가를 번영하게 하는 것이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군주는 어떠한 수단을 취하더라도 허용되어야 하며, 국가의 행동에는 종교 및 도덕의 요소를 첨가할 것이 아니라는 마키아벨리즘을 발표하였다. <군주론> 외에도 <로마사 논고>,<만드라골라>, <전술론>, <피렌체사> 등의 저서를 남겼다.
성악설적 인간관에 기초하였고 정당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권모술수가 필수라고 주장했다.
1897~1899년 무렵 러시아 제국 비밀경찰이 조작한 것으로 평가되는 <시온 의정서>는 타락한 마키아벨리즘에 과장된 시온주의, 유대인 우월주의 등을 가미한 것이며 지금도 일루미나티, 다보스 파스스트, 딥스테이트 등의 세계 지배 전략으로 이용되고 있다.
ㅡ 마키아벨리 어록 ㅡ
1.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영심이 강하고,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기 쉬우며, 자신의 이익 추구에 대해서는 무한정한 탐욕을 지닌 자다.
2. 인간은 흔히 작은 새처럼 행동한다. 눈앞의 먹이에만 정신이 팔려 머리 위에서 매나 독수리가 내리 덮치려고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참새처럼 말이다.
3. 누구나 다 눈을 가지고 있지만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4. 사람이 하는 일은 그 동기가 아니라 결과로 판정돼야 한다.
5.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악행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정당하다.
6. 군주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불리할때는 약속을 지키지 말아야 한다. 군주는 유능한 거짓말쟁이여야 한다.
7. 군주는 짐승의 방법을 교묘히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야수 중에서도 여우와 사자의 본을 따야 한다. 그것은 사자는 올가미를 눈치채지 못하고, 여우는 늑대로부터 자기를 지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8. 전투를 벌일 때에 적을 속이는 것은 명예로운 행위이다.
9. 통치자가 민중을 이끌려면 존경의 대상이 되거나 공포의 대상이 되어라. 존경을 받기 어렵거든 차라리 공포의 대상이 되라.
10. 나는 신중하기보다 과감한 편이 낫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에 대해 주도권을 쥐려면 난폭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것이다.
11. 운명이 우리 행위의 절반을 좌우하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운명도 나머지 절반의 동향은 우리들 인간에게 맡겨놓은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운명은 그 역량으로 방비되지 않은 곳에서 그 강대한 힘을 무자비하게 마음대로 휘두르기 때문이다.
12. 군주는 '짜다'는 평판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악덕'은 자기 금고를 바닥내는 일이 없고, 그렇다고 약탈자가 되지도 않으며, 또한 통치를 계속해 나가는 데 필요한 '악덕'이기 때문이다.
13. 나는 내 나라를 내 영혼보다 더 사랑한다
14.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 이득을 가져온다고 믿는 일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에 이끌려 나는 아무런 주저 없이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기로 결심했다.
15. 국가의 건국과 개혁에는 한 인물이 적합하다 해도, 일단 조직된 정부는 그것을 유지하는 부담이 단지 한 사람의 어깨에만 걸려 있다면 오래 지속될 수 없다.
16. 군주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요새는 인민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요새를 가지고 있더라도 인민이 당신을 미워한다면 그 요새는 당신을 구원하지 못할 것입니다.
☆ 참고 자료 ☆
https://ko.m.wikipedia.org/wiki/%EB%8B%88%EC%BD%9C%EB%A1%9C_%EB%A7%88%ED%82%A4%EC%95%84%EB%B2%A8%EB%A6%AC
https://namu.wiki/w/%EB%8B%88%EC%BD%9C%EB%A1%9C%20%EB%A7%88%ED%82%A4%EC%95%84%EB%B2%A8%EB%A6%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