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힘들고 바빳던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그런 와중에
단비처럼 내가슴에 스며들어 내인생의 활력이 되어준
폴모리아공연... .
하여간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악단이 나오면 주체 못하는 내 성격이란 ...^^
흔히 경음악이라고 부르는 장르의 대표적인 연주자가
폴 모리아가 아닐까 한다.
내 청소년기에 라디오를 켜면
하루에도 몇 번씩 이들의 곡을 들을 수 있었으니.
내 젊은날 그들이 들려주었던 아득한 감동의 불씨는
내 중년이 되어 다시 가슴을 휘몰아치는 빛깔로
이 따스한 봄날 가슴에 물들었다...
프랑스팝의 전설..
폴모리아..2006년에 그는 죽었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2009년 내한공연..그리고 2013년 5월 다시 내한공연..
청소년기에 많이 들었던 음악이 이들의 음악이라..
난 두번의 내한공연을 모두 관람했다
상임지휘자인 장자크주스타프..
의 멋진 공연과 지휘가 한동안 얼마나가슴을 설레게 했는지..
폴모리아..그는 갔지만 그가 이루고자 했던 음악의형상들이..
고스란이 폴모리아 악단에 남겨져..
이번 공연에 더욱 빛을 발하기도했다..
31명이 이끄는 화려한 연주실력은..정말 팝의 진수를..
경음악의진수를 보여주었다..하나같이 뛰어난 개인기와..
지휘자의 신들린 듯한 지휘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자연스레 물흐르듯 몸에밴 지휘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으로 불사른다..
휜칠한키에 너무도 잘생긴 그의 모습..
그를 향하여 무한한 갈채를 보낸다..
너무 박수를 많이친탓에 손바닥이얼얼하고..
그를 향해 외쳐댄부라보...그도 서툰 우리말로..
사랑해요..,나를 향해 하는듯..정말 착각도 자유다.....
맨앞에 있는 이쁜나만 쳐다보니 ㅋㅋ
어떤 격정의 소용돌이속에 잠겨있다가 다시금 만나지는
한없는 고요와 평온함이..천상을 거닐게 한다..
그들의 대표곡인 love is blue..를 연주할때는
그 아련한 서정성과 고요함에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연주할때는 객석이 하나되어..
모두를 묶어버렸다...
금관악기의 멋진매력에 빠져..넋을 잃었고..
그들의 뿜어대는 멋진 연주실력은
내인생에 결코 지위지지 않는 멋진 추억으로 남아있겟지....
그동안 힘들었던 내마음을 보상받고
마음이 충만해져..다시금 삶의 활기를 느낀다...예전에 올렸던 공연 후기네여
논네님 안녕하세여..잘 지내셨지여?ㅎ 지금도 그냥 폴모리아 하면 자동적으로 그의 수많은 명곡들이 줄줄이 나올정도로 청소년기에 많이 들었던 음악들..몇해전 그의 공연장에서 함께 했던 감동들은 가끔 한번씩 들을때마다 새록 새록 떠오르곤 하네여... 첫사랑과 폴모리아..논네님께는 잊을수 없는 음악들이겟군여.. 아마 그 첫사랑도 폴모리아의 음악을 들으면 논네님을 떠올리며 미소짓지 않을까여..ㅎ. 음악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첫사랑...첫사랑은 아름다워라^^
와..스완님의 정체가 갑자기 궁금해져여 ㅎㅎ..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계시는지 아니면 단원인지.. 갑자기 친근한맘이.. ㅎㅎ.. 저도 구의 합창단원으로 오래활동했거든여 ㅎ.. 음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순수하시고 그 열정들이 정말 대단하거든여.. 폴모리..아득한 향수를 느끼게 하지여... 지금도 여전히 그의 음악은 우리 가슴속에 남아..삶의 에너지가 되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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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네님 안녕하세여..잘 지내셨지여?ㅎ
지금도 그냥 폴모리아 하면 자동적으로 그의 수많은 명곡들이 줄줄이 나올정도로
청소년기에 많이 들었던 음악들..몇해전 그의 공연장에서 함께 했던 감동들은
가끔 한번씩 들을때마다 새록 새록 떠오르곤 하네여...
첫사랑과 폴모리아..논네님께는 잊을수 없는 음악들이겟군여..
아마 그 첫사랑도 폴모리아의 음악을 들으면 논네님을 떠올리며 미소짓지 않을까여..ㅎ.
음악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첫사랑...첫사랑은 아름다워라^^
@논네
그니까..논네님이 저 기다리신 거지여? ㅎㅎ
이궁 기분좋아라 ㅎ..
여기저기 유혹에 흔들려..그냥 바쁜척좀 했어여 ㅎ
@논네 어구야
향기님의 등장에
합니데이
논네님 이 기쁨을 워디다 다 전파하리요
논네님의 함박웃음이 귀에 걸려버렸네요
나만 빼놓구서리
논네님 한주도 요렇게 눈인사
@빈들에마른풀 나 없는 밤사이에 날리부르스를 한바탕 팍팍
풀잎님의 어깨가 아주 아니 향기님의 등장에
내 지금 딱 보니
어깨힘이
@마음이. 이궁 마음이님만하겟어여..ㅎ
마음이님이 안나타나시면 논네님 보따리싸서 찾아나설것 같구마는여 ㅎㅎ..
이방에선 마음님 팬들아 무쟈게 많드만여..
은제나 한결같은마음으로 다정하게 감싸안아주시니
누가 좋아하지 않을수 있겟는지여..
그래도 이렇게 기다려주시고 반겨주시고 쪽도 해주시고
기분이 헤벌쭉입니다요^^...
@논네
오늘은 넘늦은
에혀
푸른시절 밤마다 라듸오 앞에서
많이듣던곡
그 아련한 시절 그립군요
추억과 함게 고운곡 가슴에 담아봅니다
맞아여..엄마한테 공부는 안하고 라디오만 듣는다고
이불뒤집어쓰고 들었던 기억도 나네여..
지금 생각하면 참 아련하지여^^자근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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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아무래도 난 넘 착한것 같아..
아까 언니말 듣고 얼렁 들어와서 숙제 했잖여 ㅎㅎ
즐거운 수다에 나도 즐거운밤..
이제 좀 피곤은 풀린거야?..
근디 잠은 은제 자노 ㅎ..
아까도 쪽쪽하더니..쪽을 너무남발하는것 아녀 ㅎ..
남발해도 넘 기분좋은 쪽...언니도 굿나잇^^
@산들향기 향기님아총사 할꺼나
우리 착한
근께 말여
향기님 없는사이에
언냐가 너무 쪽쪽을 난발한다
@마음이. ㅋㅋ..세여인의 힘을 합체하면 천하무적일듯요..
근디 그 쪽쪽이 정말 달콤하고 기분좋으니..히히
아니 잔치 한마당이 벌엇젔구려
두팔벌려 향기님 와락 안았뿌렸네요
움에 와락
이 밤에 울 향기님 등장에
이 밤에
근데 향기님
워쩌 요렇게 오랜만
어휴 나만 기둘린줄 알았드니
조위에 논네님
나만 빼놓구 츠암 잘도 재미나게 왁짤지껄
워쩐지 꿈속에 그림자들이
우야든 반가운 향기님
이 새벽에
향기님 마음이의 마음
히히..와락 해주는 기분이 참 좋은걸요 ㅎ..
그것도멋진 남정네가 ㅎㅎ
마음이님의 넓은 가슴에 저도 와락..안겨보네여..
아 ..
따시해라^^
산들향기 님^^
갈 향기 많이 담으셨남요
안보여서리
혹여 사춘기를 겪으시나 했드랍니다 ..
일케 유후
뜸들이셨구나요 ..
아마도 행복은 욜케 늘 울 주위에서 소리로 들려주는데 ..
것도 모르고 . 오늘도 바람부는 아침공원부터 냅다 걸어보고 왔답니다 ..
어제는 오케스트라 단원님들과
한적한 카페에서
연말 공연 힘내서 연습하지는
통도야지 바베큐로 배는 불뚝 해졌고
늘 앉으면 . 음악이야기
폴모리
넘 유명해서리 ..
향기님이 얌지게 내려주신 설명도 .
와..스완님의 정체가 갑자기 궁금해져여 ㅎㅎ..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계시는지 아니면 단원인지..
갑자기 친근한맘이.. ㅎㅎ..
저도 구의 합창단원으로 오래활동했거든여 ㅎ..
음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순수하시고 그 열정들이 정말 대단하거든여..
폴모리..아득한 향수를 느끼게 하지여...
지금도 여전히 그의 음악은 우리 가슴속에 남아..삶의 에너지가 되는것을요^^
섬세하고 멋지게표현하신
* .사랑과 *│행복이│쏟아지
: *.는 10월
공연후기글과 고운선율
감사 합니다..
.
*│
.││
\(^O^\)되세요
눈까망님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주신 커피 가을빛을 닮아
고운향이 나는듯 하네여..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늘 고운 시간들이기를^^눈까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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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미소님 안녕하세여..
반갑습니다..올려주신 고운 음악은 잘 듣는데
선뜻인사도 못드렸네여...^^
고운 댓들로 먼저 손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가을이 곱게 저물어가네여..
늘 기쁜일 함께 하시어여..휘파람미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