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宣義池亭(숙선의지정)-劉得仁(유득인)
선의방에 있는 연못 정자에서 묵으며
暮色遶柯亭 (모색요가정)
南山幽竹青 (남산유죽청)
夜深斜舫月 (야심사방월)
風定一池星 (풍정일지성)
島嶼無人迹 (도서무인적)
菰蒲有鶴翎 (고포유학령)
此中休便得 (차중휴편득)
何必泛滄溟 (하필범창명)
저물녘 빛은 가정(柯亭)을 둘러싸고,
남산의 깊은 대나무는 푸르기만 하네.
밤 깊어 비스듬히 떠 있는 배에 달 비추고,
바람이 잦아드니 온 연못에 별빛 가득하네.
연못 속 섬에는 사람 자취 하나 없고,
줄풀과 부들 사이엔 학의 깃털만 남아 있네.
이 안에서 쉬어갈 수만 있다면 그만이거늘.
어찌 반드시 푸른 바다로 배 띄워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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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宣義池亭(숙선의지정)-劉得仁(유득인)
巨邨
추천 1
조회 42
26.09.24 10:0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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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劉得仁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날이 저무니 어둠이 정자를 에워싸고
남산의 대나무들은 푸르기만 하네.
밤이 깊어오니 달빛이 비스듬히 배를 비추고
바람이 그치니 온 연못에 별빛이 가득하네.
연못 속 섬에는 사람의 흔적이 없고
줄풀과 부들풀 사이에는 학이 남기고 간 깃털이 보이네.
이 안에서 쉬어갈 수만 있다면 그만인 것을
어찌하여 반드시 푸른 바다에
배를 띄워야하는지 알 수가 없음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劉得仁이 지은 宿宣義池亭 좋은 漢詩 잘 감상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夜深斜舫月 (야심사방월) ; 밤 깊어 비스듬히 떠 있는 배에 달 비추고,
風定一池星 (풍정일지성) ; 바람이 잦아드니 온 연못에 별빛 가득하네.
추석 연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夜深斜舫月
風定一池星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夜深斜舫月 (야심사방월)
風定一池星 (풍정일지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