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page=2&divpage=22&no=165349
전 남성이며, 회사원, 팀장입니다.
- 일하러 와서 일을 못함.
. 일에 대부분 소극적이며, 주도적으로 처리하지 못함.
. 알려주면 관심없어하고, 왜 몰랐냐 하면 알려주지 않았다고 함.
- 1분이라도 늦게 퇴근하면 죽는줄 앎.
. 저도 정시퇴근 추구합니다만, 가끔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름부르면 그때부터 얼굴색이 변함.
.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꼭 지금해야되요?" 이런류의 불만섞인 멘트가 자동으로 튀어나옴.
- 열외의식은 교육하지 않아도 최고
. 월 1회 단지 내 전직원 청소시간(5분) 있음. 여성성별은 보이지 않음. 가끔 보이면 파티맺고 산책하며 맛집이야기.
. 생수통, 사무용품(A4용지 등) 등 떨어지거나 바로옆에 새 물통, 종이박스가 있어도 절대 먼저 챙기지 않음. 옆 남직원 시킴.
- 지 얼굴만 깨끗함
. 출근하면 본격 화장하고 거울보고 꽃단장시간이 있음.
. 정작 자리는 먹거리 쓰레기며, 난장판에 정리정돈 개념이 없음.
. 여직원 서랍을 열어보면 신세계 간접경험 가능.
- 그들만의 리그
. 업무시작과 동시에 탕비실 집결. 남편자랑 아들자랑 맛집자랑 마트탐방기 등등. 들리지나 않게 하던가..
. 누구 한명 자리없으면 이야기의 타겟팅.
. 왜 본인 화장실 가는데 사무실 여직원 다끌고 가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제보하고싶음.
- 년차사용
. 년차 근태계 올라오면 사유와 상관없이 승인 해주고 있음. 최대한 개인권리는 존중하고 싶음.
. 하지만 왜 연휴 낀 금요일, 월요일에만 일이 생기며, 그 일이 다 같이 생기는 것인가. 가족인가?
- 절대권한
. 남직원들 출장 다녀오고 현장 업무보고 사무실 오면 땀이 흥건한데 그건 니사정이고 내가 추우니까 에어컨 못건드림.
. 겨울 개인난방 여자들 차가우면 안좋다니까 그렇다 쳐. 근데 왜 퇴근하고 사람은 없는데 발밑히터는 켜있고 방석히터도 켜있고
. 자리 모니터 켜있는건 서비스?
- 타자장인
. 분명 쟨 PPT를 만들거나 자판을 그렇게 8시간동안 두들기며 업무할 꺼리가 없는데, 내가 모르는 다른일을 하는것인가.
. 내가 지나가면 왜 그 시끄럽던 타자소리가 갑자기 급 조용해지며 화면만 뚫어져라 보는걸까.
. 작업표시줄엔 알록달록 여러색상의 각종 메신저, 카톡 알림창이 블링블링.
- 욕심
. 이런저런 사유로, 고과평가 시 최대한 정량적이고 객관적 지표로 잘함과 못함을 평가함.
. 여자라고 저점주고, 남자라고 고점주지 않지만,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함.
. 고과시즌, 연봉시즌 지나면 항상 면담요청은 여직원이 함. 사유는 '나 왜 연봉 이것밖에 안줘요?' 대답하기 매번 너무 힘듬.
- 만능 슬리퍼
. 현장이든 사무실이든 화장실이든 어디든 만능인 사무실 슬리퍼.
. 지가 흙 다 가지고 와서 더렵혀놓고서는 맨날 먼지난다고 투덜투덜.
. 청소합시다! 하면 열외의식 패시브 발동.
요즘같은 세상에 남여 편 나누기 싫습니다.
최대한 같은 눈높이로 평가하고 있습니다.(평가라는 말도 웃기지만 그럴 위치라 어쩔 수 없이요)
너도 근무시간에 뽐뿌하지않냐? 네 인정해요. 회의중간에 텀이 좀 생겨 딴짓좀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여자 좋아하고요. 여친과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이 회사에만 저런 여직원들이 많은거겠죠? 그리 믿고싶네요.
이런데도 자꾸 여직원 정원 늘어가고 있는게 너무 두렵고 막막합니다.
일할 남직원이 없어요. 하.
어떤상사 일지 눈에 보이는듯 한데
자기들끼리 댓글 450개 넘게 달리면서 공감중이라는게 놀라움..;
ㅋㅋ일도 못하는 것들이 꼭 저러더라 니가 저딴 생각하고 있을 시간에 일이나 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저런거나 생각하고 앉아있네 ㅋㅋㅋㅋㅋ
후비젓
연차를 그럼 그러라고쓰지 뭐 큰일나야지만 쓰냐고 ㅋㅋㅋㅋㅋ 에휴
에휴 시발 부러우면 니가 180받으면서 그일 하셔요 또 빡쳐서 들어옴
ㅋㅋㅋㅋ본인이 일단 제일 이상하고 그 다음 저 회사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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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차가 왜...? 우리회사도 공식문서에는 다 년차라고 쓰는데ㅠ
니들끼리 쳐 해봐라 회사돌아가나
회사에 저런새끼있으면 절대 정 못붙이지ㅋㅋ 진짜 여혐에 돌아있네 생활하나하나 저생각하면서 살았나봐 글고 태반이 망상
나 세번 이직했고 남초직장이었는데 진심 에이스 다 여자였음 ㄹㅇ 구라x 남자들도 여자가 '일은' 훨씬 잘하지 ㅇㅈㄹ로 인정함 지네는 똥꼬빨고 아부하는 자칭사회생활만 할줄아는 ㅂㅅ인거 이런식으로 인정하던데
지랄하네ㅋ인원 변동 심한 회사 다니는데 사장님이 몇년동안 직원 그만두는꼴을 보더니 앞으로는 여자로 뽑자고 함. 그만둘때 그만둬도 여자들은 그래도 일 마무리 다 하고 인수인계 해놓고 그만두는데 남자직원은 맘떴다 싶으면 그때부터 대놓고 일 안하다가 휙 나른다고. 남직원 그만둘때 꼬라지 생각해보면 최소가 걍 월루하다 환승성공하자마자 당일 퇴사고 최악이 회사 내부정보 거래처 싹 들고 나가서 경쟁회사 차림. 그러니 사장님이 이제는 여자로 뽑자고 여자들이 월급 짜게 줘도 책임감 있게 일 한다고ㅋ아니 근데 이게 책임감있게 일한다고 칭찬받은건지 싼값에 가성비쩔게 부릴수 있는 호구취급인지...
회사가 얼마나 좆소길래ㅠ 저런게 팀장인 회사라니 알만함 ㅎ
어우 말 많아 남자가 말이 뭐이래 많아
생수통이제안쓰니 에이포용자로 변했구나 ㅋㅋ 저 익명6말 ㅋㅋ 그게 차별이라고 그게문제라고ㅋㅋ 글구 팀장아닌거같은뎅 ㅎㅎ
남직원은 힘쓸때 필요하니까 종이박스 정리하고 실질적 회사에 이득되는 일은 여직원이 더 잘하나보지~~^^^^*****
뭐래 냄져새끼들 일 존나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주작하고있네 팀장들 임원들 말하는거 요새 여자애들 너무 똑똑해서 뽑을 남자애들이 없다고 함
22인턴 10명에 9명이 여자구만 ㅋ
이제 진짜로 궁금해짐 회사 다녀본거 맞나;
ㅋ... 아무리 좋게봐도 사람바이사람이지 뭘여자가못해 더잘하지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 잘하는 남직원을 본적이 없다 진짜
진짜 일 븅신같이 하는애들 보면 다 냄젼데 무슨소리ㅎ
뒤지게 쳐맞는다 남직원 새끼들때메 내가 청주여자교도소장 이름을 외우고 다녀 혹시 걔네들 죽이고 입소하게 될까봐
회장실얘기는 어디서 들은 여자들 특징 보고 써재꼈고
생수통 사무용품 탕비실 채우는거?인정하기 싫지만 여자들 특유의 노예근성있어서 그런거 보이면 가만히 안있고 자기들이 다 채움
근데 안채운다? 몇년 그짓하다보면 남자새끼들은 보고도 안치우는데 왜 우리만 채워야 되지 ?하는 현타가 옴 그래서 안채우기 시작하면 남자새끼들눈에는 그때부터 보이는거지 맨날 저절로 채워지는줄알았는데 보면 비어있어 ㅎㅎ
무슨 소릴 하는거지 ㅎ 내가 여태 직장생활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은 모두 여자였고 일 좆같이하는 새끼는 남자였음
지가 찐따라서 말도 못하는거도 많아보인구만 ㅉㅉ 논리 수준하고는...
울회사도 일 잘하고 열심히하는거 다 여자고 ㅂㅅ같이 미루고 회피하는거 다 남자임
Jojo ~
성인 여성이 화장실을 같이 간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없으면 바로 욕한다고? ㅋㅋㅋㅋㅋ 설마 그런일 있다해도 팀장이 다 들리게 한다는 게 현실성없음. 진짜 여자끼리 누구 욕하는거 본적도 없고 상상한게 확실함.
그리고 남편,아들 자랑 저게 레알 판타지인게 직장동료한테 남편,자식 자랑하는 사람 본적없어. 다 하소연하고 흉보는 내용들이지.
연차도 마찬가지로 이유없이 자유롭게 쓰는건데 남자는 그럼 얼탱없이 수욜에 딱 씀? 다 똑같아.
그리고 사무실 비품 떨어졌을때 그거 신경쓰는 남직원 본적도 없음. 없으면 없는데로 찾지도 않더라.
레알 저사람은 팀장도 아니고 직업조차 있는지 의심됨. 백수의 망상 확실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