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하고 한국삼공 같은 농약회사 영업 어떠나요??
1. 보험이나 제약 같이 개인상대로 영업하는 건가요? 아니면 판매점 영업인가요?
2. 주로 어떤 일을 하고 비젼은 괜찮나요?
3. 제약영업 같이 보통 힘들어서 단기간만 하나요? 즉 성과 별루 못내면 짤리고 그러나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현직자분이나... 경험하셨던 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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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월급 적고 완전 힘듭니다. 제약영업보다 힘든게 농약영업이랍니다.
개인을 상대로 하는 영업이 아니에요
호오...그렇구나..
판매점같은데 영업하는 것 같은데...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안정적인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제약 영업처럼 얼마 못 버티고 나가는게 일반적인 곳은 싫것든요~~
제약영업보다 농약영업이 힘들다고요? ㅡ.,ㅡ 동부한농에 대해서 잘모르시는 분같으시네요. 비료 상토 종묘 같은 농업분야에서 1위업계입니다. 업체가 다 정해져있어서 유지만하면 되니까 더할만해요 제약영업같은경우 경쟁이 치열해서 힘들죠. 약사들한테 잘보여야 해서 그리고 월급도 적다고요? 동부한농 연봉쳐보세요. 3000넘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면은 하기 나름이라고 할까. 영업이란게 다 그렇잖아요. 그걸 감안해서 생각해보셔야함
이쪽 일 해보셨나요? 제가 26년간 봐왔던 일이고, 한농에 아는 분 많습니다. 저희 큰집이 농약가게인데, 동부한농... 괜찮죠. 회사만 가지고는 대기업니까요. 월급 얼마받는지 아십니까? 보통 처음오는 신입들 120준답니다. 5년차 대리가 가게와서 술먹으면서 하소연합디다. 한달에 170가지고 4가족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5000원짜리 짬봉도 애기옷 사려고 아까워서 못먹는답니다. 그리고...개인영업은 아예없고, 100% 농약가게 상대로 영업하는 겁니다. 10년전에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현재 한국에서 농약회사 다 외국으로 넘어가고
지금 농약업계 하향길로 가고있고... 한국에서 농약 만드는줄 아십니까? 다 수입입니다.한국 농약회사는 비젼 없습니다. 연봉이 3000이라고요 ? 뭘 제대로 알고 말씀을 하셔야죠.. 인터넷에 나오는게 다가 아닙니다. 동부그룹 다른곳은 괜찮아도 한농은 완전 쉣입니다. 맨날 농약가게에서 욕먹고(정말 XX놈 나옵니다.) 힘듭니다.. 못믿겠으면 연락주십시오. 동부한농 신입직원이랑 같이 술먹게 해드리겠습니. 진심입니다. 왠만하면 기다리셔서 다른데 가십시오.이쪽일 하시는 분이면 다들 말리실 겁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새로 신규 뚫으실 일은 거의 없으실거예요. 기존 영업점(농약가게) 관리하는 거고 보통 동부한농 농약을 얼마나 더 그 가게에 파느냐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가게에서 1년치 매상이 고정되어 있고..신규뚫을 일은 거의 없고... 그러니까 인센티브가 제약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거의 기본급 + 밥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얼마치 법인카드비가 나오긴 하지만 접대 몇번하면 끝일테고.. 농약가게라는게 도시에는 없고 시골에 많은데 지방 내려가실 생각은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악덕 가게 걸리면 맨날 욕먹고 돈 깎아달라고 사정사정합니다. 궁금하신 거 있음 쪽지주세요.
아.. 그리고 위에 분 말처럼 안정적인 면은 다 하기 나름입니다. 1년하다 때려치는 분도 있고 20년이상 근속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와 흥분하셨네 그렇게 따지자면 저도 지방대농대나와서 동부한농에 일하시는 선배분들 많아요. 제이름아디로 검색해보세요. 전 모기님이랑 연락해서 술까지 먹기는 싫고요. 그냥 제 의견을 썻을뿐입니다. 저도 30년간 봐왔습니다.
저도 님이랑 술먹기는 싫습니다. 30년간 봐오셨나요 ? 그럼 30년간 농약업에 종사하셨습니까 ? 선배님들 많으시면 친한 분한테 가서 진지하게 얼마 받으시냐 물어보십시오. 거기 갈거라고.... 3000은 커녕 2000도 못받는다고 오지말라 할겁니다.
저도 흥분한거 같아 좀 그런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악의는 없었습니다. 저도 그냥 제 의견을 썼을 뿐입니다.
이렇게 답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모기죽이자 말씀대로 라면 문제가 있네요...
근데 한국 삼공다 혹시 아시나요?
당연히 알죠. 거기도 비슷합니다. 근데 제가 좀 흥분해서 단점만 말해서 그렇지만 문제가 있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금 동부한농 다니시는 분이 없겠죠. 분명 장점도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얽메이지 않고, 많이 돌아다니고, 회사에서 유류비도 어느정도 나오고, 괜찮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우리가 얘기하는 삼성,LG등 대기업을 생각하시고 들어가시면 실망이 클 가능성이 있어서 말씀드린겁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저도 적성이 그쪽과 맞고 농약에 관심있다면 당연히 들어가고 싶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쪽과 거리가 좀 있고, 관심이 크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 보면
타 영업직에 비해 조금 힘드실 수도 있을거예요. 물론 어떤일이 힘들지 않겠냐만 적성에 맞지 않으시면 많이 힘든게 농약영업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 처럼 직접 해보셔야 알겠죠. 가셔서 정말 님한테 맞아서 평생 직장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고요. 동부한농 욕하는건 절대 아니고 인터넷에 허위정보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느낀 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한농이나 삼공이나 모두 농약쪽에선 괜찮은 회사입니다. 근처 농약집 가보시면 한농,경농,삼공,성보 가 거의 대부분일거라 봅니다.
근데 어떻게 연봉이 3000천만이나 2800백만원이라고 되었있는데 한달에 120만원 밖에 못 받을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