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케이팝하는여시
https://youtu.be/iWWscplqqt0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의 죽음에 대한 생각
이 우주에는 죽음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오히려 산다는 것, 생명이 더 이상한 거예요.
지구의 돌과 땅과 바닷물
다 죽어있어요.
사실 지구 바깥에선 생명체를 본 적이 없어요.
즉 우주는 죽음으로 충만하고
죽음이 가장 자연스러운 우주의 상태인 것 같아요.
원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죽은 상태로 있어요.
그러다 이유는 모르지만 갑자기 모여서 살아있는 상태가 돼요.
생명이라는 정말 이상한 상태로 머물다가
죽음이라는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거죠.
원자는 영원불멸해요.
지금은 모여서 내 몸을 이루고 있지만 죽으면 흩어져서 나무가 될 수도 있고,
가벼운 원자는 지구를 떠날 수가 있어서
어떤 별에 가서 별의 일부가 될 수도 있어요.
11:43~
첫댓글 그래그래 죽으면 우주로 간다고 내가 몇번말해! 우주여행 쌉가능
바다 돌 이런게 왜 죽어있는 상태야, 생이 있어야 사도 있는거아냐 🤨 하면서 봤는데, 내 주위 물건이나 산 바다 돌을 구성하는게 누군가의 원자였을 수 있겠네... 그렇담 정말 살아있는걸 제외한 모든 것들이 죽어있는 상태구나
멋진 생각이야 ㅠ 잊지말아야지
너무 좋은말이다.. 죽음에 대해서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원자는 영원불멸하다는 말이 너무 아름답다
죽으면 나무도 되었다가 다시 흩어져 빗방울도 되었다가 다시 모여 다른 생명체가 될 수도 있고 또 어느 날엔 지구를 떠나 우주를 여행할 수도 있겠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얼굴을 볼 순 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이 우주 안에 함께 있을 수 있다는게 조금은 위로가 된다
헐 난 죽음이 항상 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굉장히 위로가 되네
이 편 너무 위로가 되더라 ㅠㅠㅠ
ㅠㅠ 너무 좋았어ㅜㅜㅜ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조금은 벗어난 듯ㅜ
우리 별이도 그럼 내 곁 어딘가에 머물러 있을수 있겠구나… 영혼은 무지개 다리건너 즐겁게 지내다 이 다음에 먼 훗날 다시 만날거고.
흑흑 여샤,, 혹시 복금해제 함만 해줄 수 있나요? 캡쳐 너무 야무지게 잘 되어 있는ㄷ[,, 블로그에 글 쓰면서 써먹어보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