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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송영길 대표의 발언으로 크게 휘두르려 하길래 이래저래 찾아봤습니다.</p><p> </p><p><span style="color: #0db4a0;">'빌미를 제공했다'</span>라는 결과론적 비판은 각자들의 판단이겠지만,</p><p>이 정도 발언의 파장도 내다봐야 하다니, 참 숨이 막히긴 합니다.</p><p> </p><p>송영길 대표의 발언 전문을 보면,</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87d1e38168d6bc41d052d93bf0eac3f4da71615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87d1e38168d6bc41d052d93bf0eac3f4da716154" data-origin-width="565" data-origin-height="493"></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e40e06d24e7dc0d7f0b3f426f4cc245096cc6a4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e40e06d24e7dc0d7f0b3f426f4cc245096cc6a44" data-origin-width="605" data-origin-height="76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6f128c3dc25e853ec3961b4be35f5f9c499147c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6f128c3dc25e853ec3961b4be35f5f9c499147c8" data-origin-width="622" data-origin-height="645"></div><p> </p><p> </p><p><span style="color: #6164c6;">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span>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이였는데요,</p><p>어느 '사고'에는 여러 우연이 겹치면서 일어난다는 것</p><p> </p><p>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어찌 '운전자 탓'으로 돌리는 걸까요.</p><p>이 '사고' 전에 이미 많은 민원이 제기되었다고 하죠.</p><p> </p><p>그 중 너무도 아쉬운 것이 이러한 철거 현장 근방에는 '버스정류장'을 멀리 옮겼어야 했다는 것이고요.</p><p> </p><p>송영길 대표의 '여러 상황들'의 안타까움을 표현 한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게 맞지않을까요.</p><p> </p><hr data-ke-style="style3"><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c5807cdae7ee36f13dae4b893a017028590bfa59" class="txc-image" width="650" height="27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c5807cdae7ee36f13dae4b893a017028590bfa59" data-origin-width="679" data-origin-height="28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f35eaed098966a1b9764130e36a4ba8cf56ac2a" class="txc-image" width="650" height="326"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f35eaed098966a1b9764130e36a4ba8cf56ac2a" data-origin-width="694" data-origin-height="348"></div><hr data-ke-style="style3"><p> </p><p>작성 기자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신 분이 기자에게 받은 답변으로는,</p><p><span style="color: #ef5369;"> '자신은 그러한 의도가 아니었고, 독자님들이 잘 읽어주시길 바란다(?)'</span>라고 했답니다.</p><p> </p><p>여전히 포털 메인 상단에 배치가 되어있고, 송영길 대표에 대한 많은 조롱 글이 있죠.</p><p> </p><p> </p><hr data-ke-style="style3"><p> </p><p>송영길 대표의 SNS 해명 내용입니다.</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644cb8863f051afccb41246c118d119fbcb4de04" class="txc-image" width="650" height="75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644cb8863f051afccb41246c118d119fbcb4de04" data-origin-width="645" data-origin-height="751"></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aa11799314af35b83dd75e793f8f994e792181a" class="txc-image" width="650" height="104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aa11799314af35b83dd75e793f8f994e792181a" data-origin-width="495" data-origin-height="79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ecbb92b010c43897b47d3b1eacacdc6c7d32943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ecbb92b010c43897b47d3b1eacacdc6c7d329434" data-origin-width="618" data-origin-height="75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57071d367210e47ce47102fce05d72e108265f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57071d367210e47ce47102fce05d72e108265ff" data-origin-width="606" data-origin-height="354"></div><hr data-ke-style="style3"><p> </p><p>'언론탓'을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죠.</p><p> </p><p>민주당 내 비판 받아야 할 점을 모두 '언론탓'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p><p><span style="color: #f89009;">'가랑비에 옷 젖는다'</span>고 이러한 지속적인 언론 행태들은 알게모르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잠식해 나가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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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발언 전문 & 기자는 그러한 의도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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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영길의 추후 발언을 보도하는 기사 제목도 "붕괴 참사, 운전사가 엑셀만 밟았어도" 일색이네요. 한심합니다. 기레기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정말 징그럽네요. 기자라는 사람들의 수준과 행태가 치졸하고 열렬하기 짝이 없네요.
쓰신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계속 이딴 기사를 쓰다보면 조금씩 갈라치기가 되겠죠.
민주당에서 정치하기 참힘들거같아요...이정도 발언도 왜곡된발언으로몰아가니.....저같음 그냥 저쪽당가서 편하게 정치하겠네요.
민주당의원들 항상 응원합니다
이정도면 기울어진게 아니라 절벽수준의 언론이네요
호남의 아들~ 자식농사실패했네요ㅋㅋㅋㅋ구태정치인
전형적인 쓰레기 기사군요, 이렇게 의미를 전혀 다르게 전달하는 기사는 정말 처벌을 받던가 해야합니다.
마지막 문장에 매우 공감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언론을 안보거나 알아서 걸러서 본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지속적인 편향적 기사와 보도들은 결국 사람들의 생각을 잠식하기 마련이죠.
오히려 특히 자칭 중도라는 정치무관심 또는 저관심층일 경우 말이죠.
그리고 이들이 소위 케스팅보트를 쥐고 있으니 쓰레기 언론들이 지속적으로 악의적 기사공세를 펼치는 것이고요.
유어낫언론
언론 ㅂㅅ인 건 디폴트고, 좀 힘들더라도 꼼꼼하게 읽고 찾아봐야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6.18 12:14
이런 데 홀라당 넘어가는 사람들도 좀 안타깝죠 하루이틀도 아닌데...
뭐 원문 다 봐도 쓰레기라고 하는 분들도 밑 글 보니까 소수는 아니던데요.
원래 결론을 짓고 나면 그것을 바구기 쉽지 않은게 사람이죠.
공당의 대표가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 생각하는게 상식적인거죠..마치 한문철티비 블박보면서 저기서 피할수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처럼 보도가 된건...
하여간 기레기들 밟아야 된다니깐요. 앞으로 계속 공격 들어올건데 민주당은 계속 역공해 주길. 180석 뒀다 뭐 하나요. 하나씩 밟아나가야지.
매번 기사 필터링하고 해석 하는것도 일이네요 진짜
그러게요. 이러니 화면에 한 줄 나가는 지라시 타이틀에 넘어갈 수 밖에요.
저 같으면 "광주 건물사고, 산업현장 고질적 병폐", 이렇게 제목 뽑았을 거 같은데 전형적인 제목장사네요
운전자 탓을 하려던건 100% 아니죠
미쳤다고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사족이 길었다고 봅니다
518 유공자들에게 온갖 조롱과 막말을 했던 당시 국짐 의원들 워딩은 아무 소리도 없으면서 기레기들의 창조취재는 대단합니다.
본뜻이 어떻건간에 진작에 180석 얻었을때 언론개혁을 YS의 하나회척결, 금융실명제시행처럼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그렇게 안해서 기레기들이 지금까지도 설치는거죠
송영길대표팀 이제 180석 드라이브를 안건 결과가 어떤지 뼈저리게 느끼셨죠?
더 늦기전에 언론개혁도 하루빨리 밀어붙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