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서사 거슬림없는 외모나성격 얼굴은 많이 비추지만 자기이야기는 거의 없는 대사(이준호가 자기스스로를 말하는 대사는 거의 없음 전형적 알탕영화 여캐) 본인의 감정을 타인이 판단하는 씬 위주의 소비 등?
자기주장도 없고 (자기주장할때=우영우 관련) 큰 사연도 없고 남주남주 하는데 사실 남주가 아님ㅋㅋ비중도 서사도 포지션도 남주가 아님 걍 편의상 주연~ 하겠지
단 한명의 주인공 우영우의 힐링 겸 러브라인용 보조 캐릭터라고 보는게 딱?
나는 완전 여자위주 서사에 럽라를 양념으로 쓰려면 지금같은 납작한 쓰임이 맞다고 생각함
더 매력있게 풍부하게 자극적으로 쓰면 재미는 더 할 수 있는데 서사가 무게중심이 조금 더 옮겨가는거같음
남자위주 서사 드라마들보면 여캐가 완벽하든 나약하든 이준호 쓰임 이상의 존재감을 보이는 순간 남자만의 서사가 아닌가 착각이 들거든
거기에 설레지 않는것도 이해감 그런 타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고 위에 말했듯 주인공을 위해 존재하는 꽃(예쁜지는 개인차)이니까 스스로 움직이는 캐가 아니니 걔만 보면 지루할 수 있음
글고 남캐가 여캐보다 잘나지 않으면 뭐하러 연애를 해 사랑을 해 로맨스를 해? 걍 여자 혼자 잘나면 되지 뭐하러 모자란놈과 헤 하는 심리도 작용할수도 있고 그게 사회적으로 익숙한 문법이기도 하니까 왜 남주라는데 여주보다 잘난게 없지 혹은 특별한 서사나 특징 풍부한 이야기 흥미로운 과거가 없지? 싶을 수 있지만
간단하게보면 이 이야기에서 이준호는 그냥 우영우 서사에 서포트를 하는 양념같는 존재라 그래도 상관없는거야 이준호가 톡 튀어서 이야기에 시선이 쏠려버리면 우영우같은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두번째 숨겨진 주인공정도가 되겠지
근데 지금보면 그 포지션은 오히려 최수연에게 주는거같은데 흐름상..
그래서 이준호는 치밀하게 계산해서 만든 캐릭터지만 그래서 더 플랫한 자아가 안보이는 캐릭터가 된거고
더 세게 말하자면 이준호는 조연이라도 독자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최수연이나 권펨코시발놈) 우영우를 위한 도구적 캐릭터임 최수연이나 권펨코는 우영우 없어도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인데 이준호는 아니거든 게임 npc 같은 존재임 그러니 당연히 단순하고 납작하고 심심함 npc 서너번 보면 대사 스킵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까지 남성위주 서사 드라마의 여캐중에 그런 npc형 혹은 도구형 럽라녀캐가 있었듯 여성서사에 맞춰서 설계한 캐릭터임 그러니 매력이 없지 매력을 독자적으로 느끼라고 만든 캐가 아니야 그런건 최수연이나 정명석 하다못해 권펨코일베시발색기지
알탕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그런 꽃 역할 여캐들 무매력이다 소리 간간히 들었는데 이준호도 똑같이 듣는거보면 재밌음ㅋㅋㅋ
럽라가 중요해서 아쉽다기보다는... 원래 럽라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차라리 재밌는 놈으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던 거임. 우영우의 커리어적 성장 서사가 더 보고 싶은데 럽라가 자꾸 치고 나오고 심지어 재미까지 없으니까 거슬려서... (우영우라는 캐릭터에게 사랑 서사가 불필요하지 않다는 거 앎 다만 그냥 드라마 자체로 봤을 때의 시선을 말하는 거)
근데 진짜야 쫌만 서사 넣어주잖아? 그럼 시청자들 다 여주보다 남주 중심으로 옮겨가버림 결국에 남는거 남주만 엄청 뜸... 옷소매도 원래 여주중심인데 결국 다들 정조 엄청 좋아하고 그 남주 본체는 엄청 떠서 모든 대본 다 들어오고 온갖 씨에프 찍고 몸값 올라서 드라마 1회당 몸값 1억 넘게 됨... 이게 현실...
만약에 최수연변호사처럼 매력적이고 영우에게 다정하지만 어떤 면에선 평범한 사람들처럼 영우를 답답해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챙겨주는 모습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영우친구가 아니라 러브라인 상대로 엮이는 남캐였어봐ㅋㅋㅋ 영우는 지워진채 남주 매력착즙시작되고 권민우랑 혐관으로 bl로 엮고 난리났을거임 ㅎ
난 그래서 오히려 이준호가 무매력이라서 너무 좋음. 본문 말 하나하나 다 공감. 영우한테 집중할수 있고 영우 이야기에 쓰이는 도구적인 캐릭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여서 좋음. 거기다가 얼굴도... 꽤나 괜찮잖어. 전형적인 남자원톱물 옆에 세워지는 여성캐릭터들이 납작한 캐릭터성을 띄고 있음에도 예쁜것처럼. 직접적으로 나서거나 캐릭터성이 보여질때도 영우를 위해서, 영우의 이야기가 진행될 때만 표출되고, 그 이상의 서사? 없어ㅋㅋㅋ 사실 그리고 이렇게 납작하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착즙은 시작됐거든...? 오히려 서사가 있거나 했으면 더..했을거란 생각에...🤔
그리고 남자주인공을 위해서 이렇게 쓰인 여캐들은 이때까지 너무도 많았지만 그들이 이준호만큼이나 무매력이라고 문제삼아진적은 딱히 없었어... 그래서 작감제작진 정말 다양한면에서 섬세하다구 생각..
꽃포지션? 다들 쟤 얘기만 하고 있는데 어떻게 꽃포지션임...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작가 탓이 아니고 시청자 탓임. 이 나라가 싫다 샹...
나도 진짜 남주라고 생각한 적은 1도 없음 걍 조연인데 그런 역할을 받은 조연 느낌
ㅁㅈ 딱 이정도 괜찮아
영우 서포트
ㅁㅈㅁㅈ 이준호 개인사 얘기는 거의 안 나오잖아
ㅇㅈ 크게 거슬리는 것 없이 좋음
공감
능력보단 조곤조곤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 내세우며 나오는 남캐 매력없다고 느끼는 사람 많은 거 같은데 그런 납작한 남캐가 많아져야한다고요 능동적인 남캐 이제그만 나오고 꽃역할남자 많이 나왔음좋겠어 남캐가 안쓰일 수는 없어 그래서 나올거면 잘생기고 친절한 애들만 나와야돼
맞아딱좋음
ㅇㅈ ㅔ
ㅁㅈ 그냥 법무법인의 직원 딱 이정도 개인사 풀지마라
납작한 쓰임이란 말 진짜 공감 딱 거슬리지 않게
마즘 ㅋㅋㅋㅋㅋ 그리고 알탕영화에 여자들은 더 맥락없이 서사없이 그 남자 좋아하잖음?
핵공감~~~
ㄹㅇ 매력 없다 소리 나오는데 작가님이 일부러 그거 노린 것 같음
ㅇㅈ 남캐 서사 주지마 안궁금해 지금이 딱 좋음
ㅁㅈㅁㅈ
이거네! 이정도가 딱 좋음
ㄹㅇㄹㅇ 우영우 보조 수준에서 그쳐야 함 예쁜 꽃으로
이기맛다.
남자를 너무 사랑하는 나라라.. 지금 정도가 딱 좋은데 여전히 영우 본체보다 영우러버남 본체가 더 주목받고 있지 남자 좀 그만 사랑했으면~!
굿딱이야
더 잘생겼음 럽라에 집중되고 엮고 난리도아니엇을듯
ㄹㅇ 왜 매력 없다고 말나오는건지 몰겟어 매력없으면 좀 어때 그저 다정한 키링롤인데
ㄴㄷㄴㄷ 얘가 우영우만큼의 존재감 가질 필요가 없아
ㅁㅈ 지금이 딱좋음
럽라가 중요해서 아쉽다기보다는... 원래 럽라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차라리 재밌는 놈으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던 거임. 우영우의 커리어적 성장 서사가 더 보고 싶은데 럽라가 자꾸 치고 나오고 심지어 재미까지 없으니까 거슬려서... (우영우라는 캐릭터에게 사랑 서사가 불필요하지 않다는 거 앎 다만 그냥 드라마 자체로 봤을 때의 시선을 말하는 거)
난 더 비중 낮추길 바라는 입장임 왜냐면 지금도 맡은 배역이나 비중에비해 꽤나 착즙 되는 중임....
맞아 친구랑 언니랑 이얘기함 적당하다고 ㅋㅋ
ㅁㅈㅁㅈ 난 딱 이준호정도 캐릭터가 남주라서 좋아 잔잔바리 존재감 미미한테 무조건적으로 주인공편인
여기서 조금만 더하면 걍 백마탄 왕자 되는거임 딱질색
더 빼도 됨 근데 더하는 건 안 됨
나도 비중 더 줄었으면 좋겠어; 무매력캐라고 착즙당하는게 현실이니까…
근데 진짜야 쫌만 서사 넣어주잖아? 그럼 시청자들 다 여주보다 남주 중심으로 옮겨가버림 결국에 남는거 남주만 엄청 뜸... 옷소매도 원래 여주중심인데 결국 다들 정조 엄청 좋아하고 그 남주 본체는 엄청 떠서 모든 대본 다 들어오고 온갖 씨에프 찍고 몸값 올라서 드라마 1회당 몸값 1억 넘게 됨... 이게 현실...
ㅇㅇ
이거 그.. 구경이 산타재질
흥미돋.. 어쩐지
와맞네 ㅋㅋㅋㅋㅋ
서사 줬으면 영우보다 준호에 대한 얘기 오조오억개였을 각 ㅋㅋ지금이 딱 좋아
만약에 최수연변호사처럼 매력적이고 영우에게 다정하지만 어떤 면에선 평범한 사람들처럼 영우를 답답해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챙겨주는 모습도 보이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영우친구가 아니라 러브라인 상대로 엮이는 남캐였어봐ㅋㅋㅋ 영우는 지워진채 남주 매력착즙시작되고 권민우랑 혐관으로 bl로 엮고 난리났을거임 ㅎ
난 그래서 오히려 이준호가 무매력이라서 너무 좋음. 본문 말 하나하나 다 공감. 영우한테 집중할수 있고 영우 이야기에 쓰이는 도구적인 캐릭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여서 좋음. 거기다가 얼굴도... 꽤나 괜찮잖어. 전형적인 남자원톱물 옆에 세워지는 여성캐릭터들이 납작한 캐릭터성을 띄고 있음에도 예쁜것처럼. 직접적으로 나서거나 캐릭터성이 보여질때도 영우를 위해서, 영우의 이야기가 진행될 때만 표출되고, 그 이상의 서사? 없어ㅋㅋㅋ
사실 그리고 이렇게 납작하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착즙은 시작됐거든...? 오히려 서사가 있거나 했으면 더..했을거란 생각에...🤔
그리고 남자주인공을 위해서 이렇게 쓰인 여캐들은 이때까지 너무도 많았지만 그들이 이준호만큼이나 무매력이라고 문제삼아진적은 딱히 없었어... 그래서 작감제작진 정말 다양한면에서 섬세하다구 생각..
나도 딱젛아 서사 줄필요있나 우영우의 이야긴데
나도 진짜 너무 좋음. 이건 영우의 이야기니까.
와 글 진짜 잘 썼다
ㄹㅇ ‘남자의 능력’ 은 중요치 않아
나도 이정도 딱 적당한 거 같아 공감이야
완전 곻감함
ㅁㅈㅁㅈ !!
맞아맞아 이런 구도가 좀 많이 나오면 좋겠어
이렇게 설명해야한다는 것도 갈길이 멀어 어 이거 어딘가 익숙한데? 하면서 딱 촉이오잖아 감이오고 !
영우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