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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23차 정기 답사 (안) "보성차밭 그리고 선암사"
1. 답사일 : 2004년 5월 29-30일
(1박2일) 2. 답사장소: 선암사-낙안읍성-보성차밭-쌍봉사 3. 여행일정
* 이번에 1박 2일이고 일정이 만만치 않아 전원 성인만 받겠습니다. 답사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4. 답사인원 총 100명 서울에서 버스 한대가 준비되었습니다. 신청자를 많을 경우 2대로 늘릴 예정입니다. 5. 회 비 가.버스:
회원 68,000원/ 비회원 70,000원 유명한
맛집을 골랐습니다. 산채 정식과 전어회를 맛보게 될겁니다.
그래서 회비가 올랐습니다. 나.
개별차량 토요일 도착 : 45,000원/ 비회원 48,000원
(4식제공) 6.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7.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보성답사신청"게시판에 먼저 신청한다. 그리고 입금한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 (핸드폰)/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개별로 오실 경우 합류예정시간/답사에 임하는 글 - 제발
현지에서 줄 생각하지 마십시요. 꼭 입금해주세요.
나. 우선 게시판에 답사 신청을 먼저 하셔야하고 답사신청자 중에서 입금자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답사 신청은 답사신청자중에서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다. 입금은 신청자 이름으로 해야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글 남겨 주십시요. 라.
입금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보성
답사신청"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마. 답사 신청은 5월
11일(화)
오전10시 00분부터 받습니다. 10시
전까지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바. 답사신청이 마감되면 대기자 신청을 받습니다. 전례를 볼 때 25%는 취소자가 발생하오니 신청하셔도 갈 확률이 높습니다.. 바.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시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8. 환불 5월
20일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동구능, 경복궁답사처럼 무료답사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10.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가. 차밭이 가장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는 때가 바로 5월이랍니다. 청녹색의 차밭의 골은 부드러운 곡선미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나. 격조와 품위가 있으면서 산사의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선암사 제가 좋아하는 절집가운데 하나랍니다. 다. 숙소는 순천유스호스텔로 정했습니다. 보성지역은 먹거리와 볼거리는 많은데 잠잘 곳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모놀가조고 전남도청 관광진흥과의 김복희씨의 도움으로 어렵게 이곳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드립니다. 라. 산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변 시설도 참 좋더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회원들과 여흥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될겁니다..신규회원 환영 마. 답사 퀴즈는 인기가 높지요. 이번에도 푸짐한 상품이 준비하겠습니다. 바. 모놀가족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 1인이 3명 이상 신청할 수 없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골고루 참여하기 위함입니다. 아. 25장 분량의 자료집을 배포합니다. 자. 제가 이번 사전 답사때 무리를 해서 그런지 몸살이 났습니다. 식음을 전폐했는데 유일하게 벌교딸기만으로 연명했습니다..어찌나 맛있던지..그 벌교 딸기 시식회도 함께 합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ljhkhs44@hanmail.net)
금강산도 식후경....밥먹고 합시다. 선암사 앞에 산채정식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지요..장원식당도 괜찮고... 저는 몇 년 전 부터 선암사 들릴때마다 이 집을 애용합니다. 조계산에서 캐온 신선한 산채로 고추장에 쓱쓱 비벼먹으면... 동동주도 한잔 하겠습니다. 캬-
선암사 계곡이 참 좋습니다..물이 줄줄줄...
승선교랍니다.
저는 선암사를 참 좋아합니다. 대찰임에도 불구하고 거들먹거림이 없어 자연과 동화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대웅전과 삼층석탑입니다. 화재때문에...물을 상징하는 水 海를 투각해 놓았습니다.
정갈한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정원같아요. 문화재로 지정된 해우소랍니다. 들창이 있어...냄새도 쉽게 빠져 나갑니다. 꼭 체험해보세요.
우리가 묵을 순천 유스호스텔입니다. 산속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답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숙소구하는 것이거든요. 잠자리가 시원찮으면 답사때 집중력도 떨어지고... 전라도는 먹을 곳은 많은데 숙소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답니다. 전남도청 관광진흥과의 김복희씨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이분 모놀가족입니다..이자리를 통해 감사드려요.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밭...순천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딸기를 손꼽는다면 나는 단연코 벌교 딸기라고 말할 수 있다.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이번 답사때 이곳에 들러 시식회를 합니다. 이곳 딸기잼도 일품이지요.. 잼을 만들다가 손등 여기 저기 데인 할머니를 보니 가슴이 뭉쿨 하더군요. "할머니.. 말일날 버스 한대가 이 곳에 오니까 그때 물건 많이 준비하셔요.. "
신록의 계절 5월...차밭도 마찬가지랍니다. 5월의 차잎 색깔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봇재에서 바라본 차밭입니다.
차잎을 따고 있는 아낙...
보성차밭에 CF 촬영지가 있답니다.수녀님과 비구승이 나오는 SK텔레콤 CF지요.
그런데 저 멀리서 수녀님들이 오시는 겁니다. 푯말앞에서 대기 하고 있었지요.지나가면 찍을려구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녀님들 자신이 사진찍는데 방해되는 걸로 생각했나봐요. "죄송합니다..빨리 지나갈께요."
"아닙니다...수녀님...요기가 바로 수녀님 나오는 CF촬영지거든요. 바로 수녀님들이 주인공입니다."
제 말에 수녀님은 까르르... 어찌나 미소가 해맑던지.... 그리고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는 연기를 다시 보여줍니다.
수녀님 걸음 속에는 초록빛 행복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주로 보성차밭은 차밭에 눈이 가지만 실은 울창한 대숲도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아름답지요.
율포해변입니다.
전어회덮밥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맛있게 쓱쓱 비벼드세요... 아이고 배고파.
쌍봉사 대웅전.. 다시 복원해놓았더군요.
가섭존자의 미소
철감선사부도 우리나라 조각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밀까루반죽으로 만들어도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부도비는 명풍중에 명품인데...부도가 워낙 대작이니까...시선을 덜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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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미워요.. 꼭 말일에 잡아서 가시공.. 29일은 휴가도 낼수 없는데.. 흑.. 저도 꼭 가고 싶어요~~ ㅜ.ㅜ
너무 가고 싶은데 그날은 저가 축하 받는날 이라 빠질 수가 없어서---또 그곳을 한번 다녀 오기도 하고 여러님들 잘 다녀 오세요
주5일 근무하는 직장이 넘 부럽네요 ㅠ.ㅠ
아주 많이 가고팠는데.. 토요일 오전 출발은 하늘에 별따기랍니다.. 아쉽고, 가슴이 저립니다...흑흑흑
윗 분들 정말 아쉽습니다..다음에 꼭 기회가 있을겁니다.
정말 엄청 부럽습니다.하지만 일요일이 바쁜저에겐.......즐거운 여행되세요
말일이라도 상관은 없는데 난 월요읾밖에 시간없수다...이궁 가고 잡은데 우야노.
가고픈데..토욜은 수업잇고..일요일날 아침에 합류할 수 있다면 가고픈데...코스가 너무 좋아서리요... 월요일은 개교기념일로 놀기땜에 일요일 하루래도 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