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가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동체 의식이 결여된 인간.. 을 일컫는 말 입니다.
꼭 찝어서 말하면
1, 우리나라 임중 이었던 선조란 인물 입니다. 무식한?백성들에게 기생충 처럼 붙어서 살다가 왜적이 쳐들어 오니
중국으로 도망 못 가서 환장하며 울부짖었던 사람~~
개 싸가지 이죠.
2, 어린 아기들이 싸인해 달라고~ 혹은 어린자녀 앞에서 정중히 싸인 부탁하는 아버지에게 소 닭보듯 무시해서
무안함과 배신이 어떤건지 처절히 보여주는 프로선수~~
개 싸가지 이죠.
3, 불쌍한 생각을 가졌으면 가면을 잘 쓰고 있던가.. 더럽다고 하기도 어려운 말들을 내뱉고는 울면서 변명을 늘어 놓다가
개털린 어느 1%? 공무원. 소신? 이라도 있는 줄 알았더만 ...
개 싸가지 입니다.
나는... 혹시 개 싸가지가 아닌지 돌아봅니다. 곰곰히.. 나를..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카이 전기공사를 한다고.. 전기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개인 발전기가 돌아가느라 오전부터 보라카이에 소음이 윙윙~ 거립니다.
전기의 소중함이 어떤건지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전기회사가 고마울 따름 입니다.
소비자 라고 해서 함부로 들이?대다간 전기 안판다고 합니다. 전기 끊깁니다. 뚜껑 열리기 전까지는 얌전히~~ ㅎㅎ
삽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일들이 발생 합니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일도 많이 해야 하구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나의 하루 입니다.
두눈 멀쩡
두다리 멀쩡
아침 잘 먹었습니다.
이 세가지 만 으로도 나는 복받은 인간 중 하나 입니다.
조지랑 산책을 하면서 내가 녀석에게 자꾸 말을 겁니다.
개무시 하고 걸어갈 뿐 입니다. 오줌 어디에다 쌀까~ 그 생각만 합니다.
이런 개무시는 괜찮습니다. ㅎㅎ
에고고~~ 보는 것 만 으로도 내 가슴온도가 푸근해 지는 듯 합니다.
하늘엔 조각구름이 떠 있습니다.
과거 독재시절때 정말 많이도 흥얼거렸던 노래가사 중 한토막 입니다.
엄청 아름다운 대한민국.. 뭐 이런 노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린이가 대공사를 했습니다.
땅을 파면서도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가슴에 사랑이 있어서 가능한 일 입니다.
그 많은 관광객들은 오전부터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보라카이의 해변의자는 이렇게 한가~~ 빈의자~~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첫댓글 국민의 영혼을 자신의 잣대로 판다하는 개 싸가지에는 개 싸다귀가 특효약 입니다.
아마도 조만간 복날이 오니 그런가 봅니다.
멋진 모습 잘 보았습니다.
그러게요~ 웃는날이 더 많기를 기도합니다
@Mr.수박 오후 시간도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앞으로가 더 암울해보입니다 ㅠㅡ
이상한사람... 들과,, 이상한 나라,,, 가 되가고 있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한번씩 들어와서 눈 힐링 잘하고 있습니다. 수박님의 진솔한 느낌의 소탈한 글들이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오늘의 쪽빛 하늘이 참 이쁘네요
저도 오늘 아침에만 전기제품 7개를 사용했네요.ㅠ
가끔 전기없으면 살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더 아껴써야겠어요.
답답한마음 저파란하늘 아름다운 구름보며 풀어봅니다 사진이뻐서 2장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