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도 있어서.... 공시 했다가 또 공인중개사 셤도 했다가 잠시 취업했다가 다시 공시로 그러고는 30후반 훌쩍 넘고; 결국 이룬건 아직 아무것도 없음. 보통은 3년 진짜 부득이해도 5년안엔 끝내야할 시험인데 10년은 진짜 아니라고 봐... 인생은 길어서 또 다른 때를 찾고 다른 일을 할순 있다해도 확률로는 그게 너무 적잖아.....에효
9급 10년 했는데도 안되면 그만둬야지, 질질 끌고 있을게 아니라. 늙어가는 부모님 얼굴 봐서 그리고 시험에 10년 허비한 본인 청춘을 봐서. 오랜 시간 투자해서 더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거기서 접는 것도 용기있는 결단이야. 지금이라도 빨리 사회생활 시작해야지... 고졸에 알바도 안해본 쌩으로 아무 경력도 없는 채로 40대 맞이하면 그 때는 더 힘들어. 그 때 되면 부모님도 은퇴하실텐데 그럼 어떻게 살려고....
아니...언제까지 이해해줌 저걸. 뜻이 있어서 매달리느라 저러는것도 아니고 걍 현실 회피하고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몸편하니 저러는거지 사실상...먹고사는데 지장 있었음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뭐라도 하는데 안그러니 저런거잖어..자기가 깨닫고 자기가 의지 안가지면 아무것도 안됨..가족은 속터지겠다 진짜...
그냥 공부안한거고...자기연민에서 벗어나야함
10년 준비해서까지 될 직업도 아니고.. 걍 그만하는게 맞아
아니… 회사소개해줘도 안한대 대학 자퇴까지 해… 흠… 엄빠만 고생
아니 저 글쓴이도 같이 고생 언니 뒷바라지만 하면 부모님은 노후대비 어케함… 정신을 차리십시오
내주변에도 있어서.... 공시 했다가 또 공인중개사 셤도 했다가 잠시 취업했다가 다시 공시로 그러고는 30후반 훌쩍 넘고; 결국 이룬건 아직 아무것도 없음. 보통은 3년 진짜 부득이해도 5년안엔 끝내야할 시험인데 10년은 진짜 아니라고 봐... 인생은 길어서 또 다른 때를 찾고 다른 일을 할순 있다해도 확률로는 그게 너무 적잖아.....에효
와근데 부모님이 경제활동 어려워지면 어떡해? 언니는 뭘로먹고살아 동생한테 책임이 올까봐 무섭다
10년은 좀 ㅠㅠ
기한을 정해놓고 내년까지 합격못하면 취직한다 이런식으로 해야할듯 ㅠ
저러고있을때가아니고 심리상담 받아봐야할거같은데 저정도면 시기 놓친거지
남이니까 신경안쓰지 가족이었으면 존나 한심하고 창피해서 집에 가는 것도 짜증났을거야
와이라노.... 그냥 사회생활 해보지.... 생각보다 괜찮고 재밌는데
내친구도 십년쯤? 된거같은데 미안해서 못 물어보겠어.
일단 사회생활 시작해야함…. 고시중독 같은거 걸린거야… 아휴 맘아프다 다
9급 10년 했는데도 안되면 그만둬야지, 질질 끌고 있을게 아니라. 늙어가는 부모님 얼굴 봐서 그리고 시험에 10년 허비한 본인 청춘을 봐서. 오랜 시간 투자해서 더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거기서 접는 것도 용기있는 결단이야. 지금이라도 빨리 사회생활 시작해야지... 고졸에 알바도 안해본 쌩으로 아무 경력도 없는 채로 40대 맞이하면 그 때는 더 힘들어. 그 때 되면 부모님도 은퇴하실텐데 그럼 어떻게 살려고....
동기 10년하고 붙음ㅋㅋ 돈좀 있는집 아들이라 그런가 놀면서 공부하나~ 싶어서 부러웠음
더 공부하고 싶으면 스스로 알바라도 구하세요ㅠㅠ
아니...언제까지 이해해줌 저걸. 뜻이 있어서 매달리느라 저러는것도 아니고 걍 현실 회피하고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몸편하니 저러는거지 사실상...먹고사는데 지장 있었음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뭐라도 하는데 안그러니 저런거잖어..자기가 깨닫고 자기가 의지 안가지면 아무것도 안됨..가족은 속터지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