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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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묵공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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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라가 침략을 하는 가운데 양성이라는 성을 침략하는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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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오한 뜻들이 있어서 감상한 번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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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중에 월컴투 동막골이라는 영화하고 맥을 같이하는 영화같아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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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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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한 번 쯤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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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리라는 묵자가 양성을 구하고자 스스로 양성을 찾아 조나라의 침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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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고자하는 화평주의자의 구국운동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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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워 일하는자 뜻을 이루고 원을 세워 기도하는 자 서원이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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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혁리와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은 종국에가서는 세상의 뜻들이 허무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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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진리를 깨닫고^^ 스스로들의 갈 길을 떠나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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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성은 혁리라는 묵자를 내세워 나라를 지켰는데도 반역을 도모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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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한 사람의 생각으로 인해^^ 다시 국운과 백성을 사지로 내 몰게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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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명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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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뜻을 세운자 뜻으로 망하고^^ 원을 세운자 원으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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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연한 문구들이 춤을 추는 가운데 아는자 알아서 망한다는^^ 또한 막연한 문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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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길래^^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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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들 보시면 재미나지 않을까 하여^^ 추천해 봅니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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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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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영화 추천 고마워요. 저도 한번 보겠습니다^^*
그래서 묵공이었는가 봅니다. 한번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