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의 커리어를 보내며 세리에 A 2회, 라리가 1회, UCL 1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998 프랑스 월드컵ㆍ유로 2000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FIFA 월드컵 골든볼, UEFA 유로 MVP, 리그 1 MVP, 세리에 A MVP,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에 모두 선정되며 무수한 개인 커리어도 쌓았다. 즉, FA컵을 제외하고 자신이 참가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한 번 이상 차지해 보았고 최우수 선수에도 한 번 이상씩은 선정된 셈이다
지단은 1988년 데뷔해 2006년 은퇴할 때까지 FIFA 월드컵을 비롯해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UEFA 챔피언스 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등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26]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서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란 평가를 내렸는데,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그의 해결사적인 기질이 만들어낸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그랜드 슬램 기록이 언급됐다. FIFA 월드컵 우승&골든볼,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MVP,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UE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FIFA 올해의 선수상을 전부 차지해본 유일한 선수가 바로 지네딘 지단이다.[27] 이는 단순한 커리어 나열이 아닌 축구계 3대 메이저 대회인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과 MVP를 모두 석권하였고 개인 수상의 끝판왕인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의미이다. 거기에 세리에 A 시절에는 리그 우승과 MVP를 수상한 것은 덤이다.
2004년에는 BBC와 UEFA에서 실시한 지난 유럽 50년간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프란츠 베켄바워와 요한 크루이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29], 2005년 프랑스 국영 방송인 프랑스 2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순위에서 모든 프랑스 운동 선수 중 가장 높은 21위에 선정되었다. 2007년 프랑스 풋볼에서 실시한 지난 60년간 세계 베스트 11 투표에서도 디에고 마라도나에 이은 역대 미드필더 2위에 선정됐고, 2013년 월드사커 매거진 역대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서 3번째로 많은 득표수인 28표를 받고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2016년 스카이 스포츠에서 실시한 유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는 베켄바워, 크루이프뿐 아니라 호날두도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첫댓글 모든 메이저대회에서 적어도 한번씩은 하드캐리로 우승시킨 경험
진짜 멋있었음
내가 제일 좋아했던 축구선수
진짜 예술이네 ㄷㄷㄷ
머머리
축구를 진짜존나멋있게하네ㄷㄷ
호나우두, 지단>메시, 호날두
메시는 이미 이견 없는 goat임..해외 평가도 똑같음
진짜 축구 아트로 해. 빨라야 할 때 한박자 늦춰서 타이밍 뺏고 느려야 할 때 갑자기 빠르게 가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함
난 글두 스콜스가 더 좋았어..
캬 베컴 제끼는거봐라 예술이다
엠흑노예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