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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벌 초 ( 伐 草 ) </P>
<P>[의미] </P>
<P>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 </P>
<P>[내용] </P>
<P>벌초는 묘소를 정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조상의 묘를 가능한 한 단정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선산이라고 하여 개인 사유지인 종산에 무덤을 둔 가문들은 일정한 날을 정하여 한꺼번에 한다. 주로 봄, 가을에 하는데, 봄에는 한식을 전후해서 벌초를 하고 가을에는 추석 성묘를 전후해서 실시한다. </P>
<P>전통적으로 묘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하여 벌초에 많은 신경들을 써왔다. 하지만 장기간 자손들이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되다시피 한 무덤이 있는데 이를 골총이라 하는데, 사회가 다변화되고 조상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면서 자신의 조상의 산소를 잊고 골총으로 남겨두는 산소도 비일비재하다.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700px"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B6A1B4AB091FE4A" width=1024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P>
<P><BR> </P>
<P>금초,벌초,사초 </P>
<P> </P>
<P>금초(禁草)'는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말로서, </P>
<P>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고, </P>
<P> </P>
<P><BR>'벌초(伐草)'는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 나타내는 말이며, </P>
<P> </P>
<P><BR>'사초(莎草)'는 오래되거나 허물어진 무덤에 때를 입히어 잘 다듬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P>
<P> </P>
<P><BR>음복술은 벌초한후에 차례를 지낸후 상에 올랐던(?) 술을 마시는것을 말한다. </P>
<P> </P>
<P><BR>●벌초, 금초, 사초에 관한 상식 </P>
<P>1. 벌 초 ( 伐 草 ) </P>
<P>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 </P>
<P> ○벌초는 묘소를 정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조상의 묘를 가능한 한 단정하고 </P>
<P>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P>
<P> ○전통적으로 묘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하여 </P>
<P> 벌초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P>
<P> ○자손들이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되다시피 한 무덤이 있는데 이를 "골총" 이라 한다. </P>
<P> ○고유문화 유교 사상으로 마음의 어른으로 모시려는 효 사상이며, 조상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벌초를 한다. </P>
<P>●벌초시기: 음력 칠월하순 ~ 8월 초순 (장마철 끝난 뒤 ~ 추석 전) </P>
<P>●벌초순서 </P>
<P> ①묘제 : 벌초하기 전 술과 명태를 준비하고, 산소에 2번 절을 하며, </P>
<P> 정성을 다하여 인사를 한다 </P>
<P> *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피우지 않으며 </P>
<P> *술을 봉분에 뿌릴 경우 산짐승들이 냄새를 맡고 파헤친다고 한다 </P>
<P> ②봉분 에서 먼 곳부터 원을 그리듯 나선형으로 진행---봉분에서 마무리 </P>
<P> </P>
<P><BR>●준비사항 ①긴팔옷(자외선차단, 나무가지-잡풀 스침방지) ②모자 ③수건 ④장갑 </P>
<P> ⑤장화등 안전한 신발 (뱀, 예취기 칼날에 보호)⑥눈보호 안경(돌,흙먼지) </P>
<P> ⑦에프킬라 (벌등 살충제) ⑧물 (탈수.어지러움증) 등 </P>
<P> </P>
<P> ※벌집 확인 방법 : 모래나 흙을 뿌리면 벌들이 밖으로 나오는 습성 </P>
<P> ※뱀 퇴치법 : 기계 소리나, 막대기를 휘저어 쫓아 낸다 </P>
<P> </P>
<P><BR>2. 금 초 ( 禁 草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말 </P>
<P> -잡풀이 나지 못하도록 방제 하는 일을 뜻함 </P>
<P> -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P>
<P> </P>
<P><BR>3. 사 초 ( 莎 草 ) </P>
<P> -봉분을 다시 높이거나 무너진 부분을 보수하여, 잔디를 새로 입히는 일 </P>
<P> </P>
<P><BR>★벌초와 금초의 차이점 ( 거의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더 깊은 뜻은.........) </P>
<P> - 벌초 : 풀이 자란 다음 깎는행위로 추석전 및 가을철에 쓰는 용어로 적합 </P>
<P> - 금초 : 풀이 자라기전 미리 잡초들이 못자라게 방제하는일. </P>
<P> 봄철 한식때 하는 벌초는 금초로 표현할만 함(사초와 병행실시하면 더좋고)<BR> <BR></P></DIV><!-- end clix_content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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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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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초,...조상님 은덕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지....^^*
저도 20일날 조상님 벌초하러 간니다! 자손들에 맘이 중요한 거죠! 횟님들 모두 벌 조심 하세요!!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관계로 요즘에 우리 조상님들의 묘에 벌초하러들 많이 가시는데 풀어서 정리를 잘 해주시었네요. 비막님 감사드립니다...^L^
그거 때문에 요즘 차 많이 막힙니다...ㅎ
저는 9월20일 날 남원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벌초하러) 관광버스 대절해서 온 식구가 약40명이 갑니다.) 섬진강에서 잠시 놀다올랍니다. 올갱이도 잡고.....
저도 갑니다 ...올갱이 냉겨 오세요~~~계절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