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인해 무대에 텐트를 치고 경연을 펼치는 '밴드하우스' |
머니투데이와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최한 ‘2008 제2회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본선에서 혼성6인조 '밴드하우스(Haus)'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하우스밴드는 본선에서 창작곡인 ‘Too Bad’와 스티비 원더의 펑키팝 'I wish'를 구성지게 불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6명의 인천지역 경찰들로 구성된 ‘폴리스라인’이 수상했다. 폴리스라인은 자작곡 ‘샤우트’와 함께 리메이크곡 ‘소녀시대’를 선보였다.
은상은 독특한 보이스의 파워메탈을 선보여 눈길을 끈 남성5인조 ‘디젤스니커즈’, 동상은 게임업체 넥슨의 6인조 사내밴드 '아비규환', 인기상은 (사)직장인밴드연합회 소속의 6인조 여성그룹 '맘마미아밴드'에게 돌아갔다.
총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지는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본선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청계천가요제'(머니투데이, MTN, 서울시설공단 주최) 본선대회의 식전행사로 치러진다.
<밴드하우스, 폴리스라인, 디젤스니커즈>
본선 심사위원은 인기가수 '공일오비'의 장호일 씨(심사위원장), 공연기획사 시나크리에이션의 민문호 대표, 뮤지컬 작곡가 이지현 씨(극단 포장마차 음악감독), 신인가수 정소윤 씨(월드에이드 보컬)가 맡았다. 장호일 심사위원장은 "머니투데이가 지난해 직장인밴드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다른 매체 등에서도 직장인밴드경연대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어 대회 차별성과 분별력을 살리면서 창작성과 대중성을 두루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비로 인해 MW소셜클럽에서 별도로 경연을 펼친 아비규환>
한편 지난 10월25일 어린이대공원 수경무대에서의 본선대회 도중에 폭우가 내려 본선 10개 팀 중 6개 팀만 경연을 마쳤으며, 나머지 4개 팀은 31일과 11월 1일에 경연을 치렀다.
<맘마미아밴드>
[2008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페스티벌(제2회) 개요]
◇ 행사명 : 2008 머니투데이 직장인밴드페스티벌(제2회)
◇ 일시 : 예선-2008년 10월3일(금) 오후 1:00~7:00 / 본선-10월25일(토) 오후 3:00~7:00
◇ 장소 : 어린이대공원 수경무대(예선,본선 장소 동일)
◇ 총상금 : 1000만원(대상-5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인기상-50만원)
◇ 문의 : 시나크리에이션(1566-2046, www.sinacreation.com)
◇ 주최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 주관 : 시나크리에이션
◇ 후원 : 서울시설공단
◇ 협찬 : 유진로봇(1,115원 60 +5.7%), 유비컴(680원 5 +0.7%), 한국유나이티드(3,260원 0 0.0%)제약, 에듀윌, 띠아모, 후이즈, 지코아이엔씨(4,845원 265 -5.2%)
첫댓글 오오~~ ㅊㅋ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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