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말이 주성분인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조리법도 다양해 많이 먹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답니다~~^^
감자는.. 소금을 넣고 껍질채 쪄도 맛있고
기름에 튀기거나 삶아내어도 맛있는데요~~
저는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낸 고소한 감자전도 아주 좋아라한답니다~~
믹서기로 감자전도 손쉽게 뚝딱 만들어 먹을수가 있구여..
좀더 영양이 풍부하게 먹기위해 부추도 넣어주었답니다~~
영양덩어리 간식인 부추감자전... 오늘같이 우중충한 날씨에 부쳐드셔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부추감자전 yeye yeye yeye yeye
재료: 감자270g, 양파1/4개, 부추30g, 소금1/4숟갈, 오일
오늘 비오는곳이 많다고 하던데..
제가 있는 이곳은 비는 내리지 않고
하루종일 우중충 꾸물꾸물이네요~~~^^;
이런날 지글지글 부침개 부쳐먹으면 좋은데요..
요즘 감자가 맛있잖아요~~
감자를 껍질벗겨 믹서기에 갈리도록 작게 썰어주고
양파도 조금 준비해서 썰어줍니다~~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서 부쳐먹어야 제맛인데..
저혼자 한두장 부쳐먹을거라 걍 미니믹서기에 휘리릭 갈아주었네요~~
감자랑 양파를 한꺼번에 모두 넣고 곱게 갈아주었어요~~ㅎㅎㅎ
양파를 넣었더니 물을 넣지 않아도
곱게 잘 갈아졌답니다~~
감자만 갈아서 부쳐먹어도 좋은데요..
저는 텃밭에서 잘라온 부추가 있어서
조금 썰어넣어주었네요~~^^
간은 소금으로 해주심 되구여~~
완성된 부추감자전의 반죽입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준후
감자전 반죽을 올려 동그랗게 부쳐줍니다~~
감자전 가장자리부터 익어가고
한쪽면이 완전히 익어서 감자전에 힘이 있을때
뒤집어주세요~~
한쪽면이 완전히 익기도 전에 성질급하게 뒤집으려고 하면
감자전이 죄다 찢어지니 조심하세욧~~ㅎㅎㅎㅎ
완성된 부추감자전입니다~~^^
요런거 딱 두장 나오네요~~ㅎㅎ
사진 찍고 막 먹으려고 하니
중간고가 시험기간인 막내뇨석이 불쑥 들어오지 뭐에요~~^^;
한입 띠어 줬더니 맛있다고 하면서
한장을 낼름 먹어치우고는...
한장 더 달라고해서는 또 혼자 낼름... ㅠ.ㅠ
전 딱한젓가락 맛만 봤네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좀 넉넉하게 반죽을 만드는 거였는데...
내일 또 부쳐먹을랍니다~~~
요래 딱 한젓갈만 맛봤슴돠~~~^^;
쫄깃쫄깃하고 고소한게.. 입에서 살살 녹아버리네욧~~~^0^
우리몸에 꼭 필요한 착한 탄수화물중 하나가 바로 감자라네요...
감자 많이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고소한 감자전으로 드셔보세요~~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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