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 선수촌단지에서 분양하는 첫 민영주택인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아파트가 오는 19일에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설계 및 시공을 맡은 GS건설과 시행사인 인천도시공사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에 대해 오는 19일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신혼부부 등에게 분양하는 특별공급은 오는 24일에 접수하는 한편 25일에는 일반청약 1,2순위를, 26일에는 3순위 청약을 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청약자격은 전용 84㎡의 경우, 인천 및 서울,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이며, 전용 101㎡의 경우는 인천 및 서울, 경기도 거주 만 20세 이상 청약예금과 종합저축 가입자로 유주택자의 경우도 1,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는 27층에서 29층까지 모두 7개 동에 850세대 규모로 전용 84㎡가 279세대, 101㎡가 571세대이며 전용면적별 4개형씩, 모두 8개 주택형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를 대표하는 아파트인 센트럴자이는 구월선수촌 단지의 가운데 노른자위인 S-1 블록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구월단지를 관통하는 구릉 녹지와 넓게 접해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의 전평형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인데다 101㎡는 4베이를 기본으로 드레스룸을 특화하고 주방공간에 편의성을 더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도록 했다. 84㎡는 주방에 대형창을 설치해 채광과 환기 기능을 높이는 한편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으로 넓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GS건설은 자이브랜드가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을 대표하도록 하기 위해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내·외장재를 고급화하고 100% 지하주차로 지상 조경 공간을 특화했다. 분양 문의 ☎469-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