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20&fbclid=IwZXh0bgNhZW0CMTEAAR0Dpr6J4JjexcgyXxeAMGuoC7Ve_l0Ik1Zo853HuEAHPerVjXEVg8soxLo_aem_AbjsvTwU0KuI4Jw1_ave9OgwSmK79o4QGiME0KA2XfRC0zFMB2nT4AbSkjKkE4K3SoN69E6t3FgoDEkH8vwIsE2m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
지기도 했다. 혹시나 싶어 전달수 대표이사에게 어린이의 기준을 물었더니 그는 유
쾌하게 웃으면서 "사실 어린이라는 단어는 초등학생까지 해당되는 게 맞다"라면서
"그런데 어린이들 사이에 중학생도 있고 고등학생도 있다. 이 친구들을 주지 않는
것도 마음에 걸려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나이 속이지 않고 받은 것 맞다.
한편 이날 인천의 한 원정팬이 김천 경기장을 방문했다가 넘어지는 작은 사고가
있었다. 해당 팬은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수 대표이사도 계속해
서 팬의 건강을 체크하는 모습이었다. 인천 임중용 단장은 "우리 직원 한 명이 함
께 가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다행히 크게 아프시지는 않다고 들었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