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 Market Weekly_Check ME up (2월 2주차)]
금주 증시 동향(2/10~2/13)
- KOSPI(+2.4%), KOSDAQ(+0.9%) 상승. KOSPI는 조선(+10.3%), 상사,자본재(+9.9%), 기계(+5.4%)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5.6%), 보험(-2.0%), 은행(-1.6%) 업종 하락. 주중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명령 서명에도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반응하며 하락 제한. 미국 상원 해군함정 건조 법안 발의 소식에 조선, 기계 등 트럼프 수혜업종 강세
- DOW(+0.9%), S&P500(+1.5%), NASDAQ(+2.2%) 상승. 미국증시는 주초 트럼프 철강 관세명령 서명에도 보합권 거래. 미국 1월 CPI는 헤드라인 전년비 3.0%, 코어 3.3%로 집계되며 예상치 상회. 이후 증시는 상호관세 4/1일부터 발효 소식에 상승. 물가 지표에 일시적으로 상승한 채권금리는 상호관세 소식에 상승 되돌림. 달러 인덱스는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107포인트 초반으로 하락
차주 증시 전망(2/17~2/21)
- 경계심을 자극하는 소재였던 물가지표들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지만, 증시는 내용 측면에서의 긍정적 요소들을 찾아내며 소화하는 모습.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구체화 및 확산되고 있지만, 협상 과정에서 강도 약화 및 차별적 관세에 대한 기대로 순화되며 부담을 희석. 주 중반 나타났던 국채 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 이연도 원만하게 소화
- 주 중 코스피는 수출 둔화 국면에서 저항대 역할을 하는 120일 이평선을 회복. 펀더멘탈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반 변수들에 대한 우호적 해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상황. 3월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해도 당분간 오버슈팅영역에 위치할 가능성 존재. 단기적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있는 저평가 대형주들로 로테이션이 진행될 개연성도 타진해 볼 수 있을 듯. 반도체와 자동차도 트레이딩 관점 접근. 미디어/엔터와 같이 매크로 중립적인 실적개선 기대 업종도 관심
Key Chart & 핵심지표
- 24년 하반기 미국 성장률의 버팀목이었던 소비, 2분기에는 조금 다른 모습이 확인될 가능성도…
- 국내 증시 25년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추세 지속
보고서 원문 및 Compliance Notice : https://buly.kr/4bhQD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