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인가?
이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나는 그냥 나이다.
이것만 적으면 레포트 점수가 빵점이 아닐까..
그러나 나는 이것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나는 나일뿐이다.(그래도 좀 길게 적어야겠지?-_-;)
내이름은 염현철이고, 1986년 12월 18일에 태어났다.
키 182에 몸무게 79이고, B형 남자이다.
가람초 구학초 경남중 구덕고를 거쳐서 지금은 부산대학교 수학통계학과에 속해있는 학생이다.
나는 집에서는 착하다고 할수없는 아들이고, 동생에게도 좋은형이라 할수없는 사람이다.
친구들에게는 부담없이 불러낼수 있는 그런친구이고, 담배피는 친구들에게는 정말 악마같은 인간일것이다.
그리고 나는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나중에 뒷수습을 한다고 항상 고생하는 사람이다.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놀러다니다가 시험전날 잠도 못자고 밤을 새며 공부를 하며, 숙제같은것도 항상 하루전으로 미루고나서 후회하곤 한다.
친구들이 하는 부탁은 거절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친구들과 싸워도 다음에 만나면 언제 싸웠냐는듯 웃으며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내일 시험이 있어서 오늘밤에 잠못자고 공부해야 할것같아 걱정이 되지만.
시험끝나고 놀생각을 하며 친구들과 약속을 잡느라 바쁜사람이 바로 나이다.
이정도면 나에대한 설명이 대충 된걸까?
아마 아닐것이다 글로서 나를 전부 표현할수 없을것이기에..
이글에서만 보면 내가 좀 대책없는 인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이다 하하;
아무튼 나는 이세상에서 단 하나이다.
누구와도 똑같지 않고 다른 모든사람과 구분되는 사람이다.
내가 살아가면서 남에게 도움을 줄수도있겠지만 피해를 줄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살아가든지간에 나는 소중한 존재이다.
왜냐하면 '나'이기 때문에 그누구보다도 나에게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1] 과제에 대한 접근이 단순하며, 과제 제출시 예절을 같출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 자신을 둘러싼 껍질이 아니라 내면에 대한 성찰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는 과제이니까요.
[2] 겉으로 보이는 자신에 대해서 잘 표현 했지만, 자신의 내면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 조금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자신을 표출하였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 그래도 자신에 대해서 한 번쯤은 돌아다 볼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