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서 그대로 긁어와서 반말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사상터미널에서 덕포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결혼식장 건너편에 있습니다.
원래 해마루가 있던 자리입니다.
뭐 그리 만족까지 했던 집은 아니고요
장어 자체는 괜찮았던 것 같아서 올립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면 차라리 그냥 장어집 가는게 나을듯한 생각도...
전화번호 : 314-1122
카드 : 가능
주차 : 된다고 붙여는 놨던데... 자세히는 -_-;;
-----------------------------------------------------------
사상에 있던 해마루가 문닫고 장어구이집을 준비하고 있길래
개업하기 전부터 개업하면 한번 가봐야지 하던 멤버끼리 한번 가봤다
계획은 소금구이집에 가는거였지만 때마침 문을 닫아서 -_-;;
장어를 먹을까 막창이랑 껍데기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자연산장어를 즉석에서 잡아 주는데 만원이라는 말에 -_-;;;;
서면에 통영장어구이 만원짜리에 가봤던지라... 비교도 해보고 싶고 해서...
메뉴는 대략 이렇죠... 1인분이 아니라 뷔페처럼 1인에 만원
뭐.. 기본셋팅 요정도로~ 아주 기본나옵니다.
서면처럼 장어국?탕?이랑 장어뼈튀김 이런게 안나온가 상당히 아쉬움~
장어국 맛있는데... ㅠ_ㅠ
일단 장어 올렸음!!!
한판에 올리고 남은거 뒤집어서 한컷...
그런데 색깔이 좀... -_-;;;;;;
뒤집고~ 자르고~ 익히고~
요건 두번째 시킨 장어~
이번에는 막 꿈틀꿈틀함~ ㅋㅋㅋ
살아있는거 바로 잡아주는거 이번에는 확인!!!
설마 테이블당 한번정도 이렇게 내줘서 믿게 만드는건가??
상추에 양파올리고 장어양념에 찍어 올리고~ 마늘구운거 올리고~ 생강올려서~
원래 셋팅샷 잘 안찍는데 한번 찍어봤음.
나오는길에 장어 한번 찍어봤음.
서면에는 수족관에 두세마리 들어있었는데 여기는 확실히 가득가득 들어있었음.
자연산 활장어라... 흠...
양념을 못먹어 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일단 장어 자체는 괜찮았던거 같음.
그런데 홍합탕도 좀 미지근...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람은 가득가득 차있으니 한번에 여러가지 시키면
한두가지씩 빼먹음
장어국이 안나와서 아쉬움
정말 갈곳 없는 사상에 이정도 집이 생겨 준것만 해도 고마워 해야겠음.
첫댓글 이가게 길건너에 제가 근무를 해서 매일 보는 집인데...업종이 자주 바뀌는 집이죠. 이번에는 오래갔으면 합니다
해마루일때도 처음에는 그나마 사상에서 괜찮은 고기집이라 몇번 갔었는데 점점 -_-
첨 보고는 민물 자연산이 요새 이래 헐나 싶었는데 밑에 수족관 있는 넘들 보이키네 붕장어(아나고)네예... 비쌉니더~~ ^^;;;
설마 민물장어를~ ㅋㅋ 통영이면 바다아닌가요~ ㅋㅋ
나두~` 민밀 장언줄 알앗엉~~~ 이그~~ 바다 장어믄 비싸네~~ 윽~~
그러게요..저도 자연산이 머이래싸노 그랬드만, 바다장어네요^^;;
별로 다시 가고싶지 않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말이고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은 많더군요 그런데 규모에비해서 화장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작더라고요 ㅋㅋ
무한리필이면 계속 주나요? 회사근처라..한번가봐야 겠네요
예 계속줍니다. 장어는 빨리빨리 잘 가져다 줍니다. ^^
아나고라케도 저종도면 비싼거는 아인거 같네예 지처럼 마이묵는 넘은 2키로도 모잘라는데
집가까운곳 맛집이 잘안올라와서 고민때렸었는데..여기는 바로 앞이니 가봐야 겠네요..오늘 저녁에 함가보까나~~!!!
우리도 민물인지 알고 갔다가 실망했지만 장어는 싱싱하고 통통했어요....근데 연기에 질식할거 같아서 많이는 못먹었지요..ㅠ.ㅠ
보통 장어집 大자가 600g입니다. 3만원내외죠-바다기준 지금은 시세가 어찌되엇는지 모르겟지만 바다장어 활어차키로당 1만2천 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