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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샌드 박스’로 입국 10,849명
7월 25일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24일까지 10,849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에 입국했다고 한다.
7월 24일에는 타이 항공 3편, 싱가포르 항공 2편, 카타르 항공 1편, 에미레이트 항공 1편을 포함한 총 7편이 64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푸켓에 도착했다.
‘샌드 박스 모델’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들 관광객의 조건은 푸켓 도착 14일 전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고, 코로나 치료비 10만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도착시 PCR 검사에서 음성이 조건이다. 푸켓에 입국 후에는 14일 동안 푸켓을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14일이 지나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실시한 몇 번의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 부모와 같이 입국한 미얀마인 8세와 9세 아이 등 총 16명이었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7월 15일부터 남부 쑤랏타니에서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코팡안, 코타오도 개방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는 ’샌드 박스 모델‘에 팡아와 끄라비를 추가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을 시작하고, 9월 1일부터는 남부 끄라비(피피섬 등), 팡아(카오락 등),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파타야), 동북부 부리람에 대해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외국인들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다만 샌드 박스‘는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의 정해진 장소에서 7일을 보낸 후 코야오(Koh Yao), 코빤히(Koh Panyi), 카오락(Khao Lak) 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과 의료진에게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해 놓고 군은 모더나 백신 요구
미국 모더나의 메신저 RNA(mRNA)A)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할 예정인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에 태국군 한 부국이 서면으로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투여할 '모더나(Moderna)' 백신 지원을 요청한다(ขอรับการสนับสนุนวัคซีน "โมเดอร์นา" เพื่อฉีดให้กับกำลังพล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는 내용의 문서가 공개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가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조달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중심으로 2월 28일부터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최전방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왔고, 이후 국민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해왔다. 또한 3월 16일부터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다. 거기에 6월부터는 영국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태국 공장에서 국내 생산을 시작해 태국에 조달을 늘리려 했지만 공급량이 부족해, 중국 시노백 백신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위기를 극복하려 했다.
그런데 7월 중순 보건부가 4월 1일 이후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880명이었으며, 그중 백신 미접종자는 173명에 불과했고,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707명이었다고 발표한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시노백 백신에 대한 불신감과 함께 이러한 백신을 공급한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그러자 정부는 앞으로 시노백 1차 접종자에게는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시노백으로 2차까지 접종한 의료진에게는 부스커샷으로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하는 새로운 규칙을 설정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노백 백신을 더 이상 조달하지 말고 mRNA 백신을 조달해 국민들에게 접종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서 군이 모더나 백신 조달을 요청하는 이번 문서가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 유출된 사건으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빗발쳤다.
이후 군의 티라퐁(พล.ต.ธีรพงศ์ ปัทมสิงห์ ณ อยุธยา)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에 서명한 사람은 총사령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유효한 문서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문서는 태국 적십자사에 보내지 않고 취소되었다. 또한 태국 군사령부는 (이러한 문서를 만든)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ผู้ที่ลงนามใน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 ไม่ได้รับมอบอำนาจจากผู้บัญชาการทหารสูงสุด จึงไม่ถือเป็นหนังสือที่ถูกต้อง และไม่ได้ส่งไปยังสภากาชาดไทย และได้ถูกยกเลิก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แล้ว ทั้งนี้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กองทัพไทยได้พิจารณาลงโทษทางวินัยแก่กำลังพลดังกล่าวด้วย)”고 발표하고, 여론의 비판을 불식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24일에는 방콕 도내 코로나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여성이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군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다시 일고 있다.
태국은 2014년 잉락 정권의 부패와 쌀 담보 정책에 의한 국고 손실 등의 문제로 헌법재판소에서 직권 남용으로 총리 실직 처분을 내린 이후 국가의 혼란을 이유로 당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에 의해 잉락 정권이 붕괴되었다. 이후 2019년까지 군사 정권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9년 총선이 실시되었지만,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팔랑쁘라차랏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쁘라윧을 총리로 지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현행 헌법에서는 군이 사실상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 의원 전체를 차지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와 군은 한 몸과 같은 상황이라 군에 대한 비판은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500만 회분 구매
태국 제약 공사 (GPO)는 미국 모다나(Moderna) 매신저 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을 구입하는 계약을 싱가포르 쥴릭파마(Zuellig Pharma)와 체결했다.
백신은 올해 4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주로 태국 사립 병원을 통해 희망자에게 유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태국이 모더나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근 여러 사립병원에서는 6월 하순부터 3,300바트 전후로 계약금을 받고 모더나 백신 예약을 시작했지만, 이번 조달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서인지, 예약을 취소하고 입금된 금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병원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 감염자 다시 과거 최다 15376명, 매일 기록 갱신
7월 26일(월)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5,376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고 한다. 사망은 87명이었다.
감염자 15,376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5,362명, 1,041명은 교도소 감염, 14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또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이며, 이중 중증 상태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또 하루 지난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으로 기록 갱신,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 그리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으로 기록 갱신, 그리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15,335명, 그리고 오늘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었다.
이렇게 감염 확대가 멈추지 않는 것으로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태권도 금메달 획득 ‘파나파’ 선수, ‘샌드 박스’로 푸켓으로 귀국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태권도 여자 49킬로그램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พาณิภัค วงศ์พัฒนกิจ) 선수가 7월 26일 다른 대표팀 관계자와 함께 태국에 귀환했다.
파니팍 선수 등은 25일 밤 일본을 출발해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싱가포르 항공 SQ726 편으로 7월 26일 오전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귀국은 태국 태권도 협회 타나팃 사무총장 인솔 아래, 태국에서 대표팀을 맡고 있는 최영석 코치, 수석코치, 남자 태권도 58킬로그램급 선수, 그리고 영광의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 선수가 같이 푸켓에 도착했으며, 공항에 나온 많은 사람으로부터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현재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하면 자국민이나 외국인을 불문하고 14일간 격리가 필요하지만, 푸켓이면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푸켓에 입국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선수들에 대해서도 이러한 입국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파니팍 선수를 포함한 태권도 국가대표 관계자들은 향후 2주 푸켓에서 보낼 예정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35명, 사망자는 129명, 교도소 감염 1,041명
7월 2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512,67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7명 늘어 4,146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병원 96,038명, 야전 병원 71,01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52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8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0명, 빠툼타니 6명, 나콘파톰 6명, 빧따니 6명, 싸뭍싸콘 2명, 끄라비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라차타니 2명, 차창싸오 2명, 뜨랏 2명, 딱 2명, 쑤판부리 2명, 싸뭍쁘라깐 1명, 쏭크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까라씬 1명, 우돈타니 1명, 촌부리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깜펭펫 1명, 쑤코타이 1명, 펫차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83명, 미얀마인 4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8명, 당뇨 40명, 고지혈 20명, 신장 질환 14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6명, 폐 질환 7명, 심장 질환 3명, 노쇠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5,3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5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06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573명, 싸뭍싸콘 1,074명, 싸뭍쁘라깐 940명, 촌부리 867명, 논타부리 719명, 라영 411명, 차창싸오 320명, 나콤파톰 311명, 빠툼타니 301명, 아유타야 2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12,678명이며, 그중 341,475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167,057명이 치료 중이고, 4,146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5,960,778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307,7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52,990명이다.
태국 내무부, “최 코치에게 국적 줄 수 있다. 문제없다”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선수가 금메달은 획득한 이후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한국인 최영석(Choi Young Seok) 코치에 대한 뉴스가 태국 여러 지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7월 25일 현지 카폭(Kapook) 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내무부는 태권도 협회로부터 문서가 도착하는 대로 태국에서 대표팀 최영석 코치에게 태국 국적을 주는 것을 검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전 최 코치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태국 국적을 받아 태국 선수들을 국제경기장으로 데려가는 태국 코치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스프링 뉴스(Spring News) 보도에 따르면, 타나콤(ธนาคม จงจิระ) 지방행정국(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 국장이 태국 태권도 협회(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가 최 코치의 태국 시민권 요청하는 문서를 접수하자면, “지방행정국은 최 코치에게 가능한 한 빨리 태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ที่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ยื่นเรื่อง ขอสัญชาติไทยให้โค้ชเช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จะรีบพิจารณาให้สัญชาติไทยกับโค้ชเชโดยเร็วที่สุด)”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그는 모든 것이 문제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 코치가 한국 국적을 국적을 포기했으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태국을 위한 많은 공로가 있었다”고도 말했다.
최영석 코치는 1974년 대한민국 성남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1명의 자녀를 두고 있있다. 태국에서는 10년 이상 거주하며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아 한국식으로 강한 태권도를 가르쳐왔다. 2018년 태국인이 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싶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진전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최 코치는 마띠촌(matichon) 신문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 최영석(เช-ยอง-ซ็อก)을 빠르게 하다 보면 차이야싹(ชัย-ยะ-ศักดิ์) 또는 차이싹(ชัยศักดิ์)처럼 들려, 그 뜻을 물어보니 ‘어디를 가든지 성공하고 승리 뿐이다(ไปไหนมาไหนทำอะไรก็จะประสบความสำเร็จมีแต่ชัยชนะ)’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10년 전에 자신의 태국 이름을 '차이싹'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총리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 대변인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태권도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최 코치(โค้ชเช)’라고 말하고, “태국 태권도 발전 이바지라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ได้ช่วยพัฒนา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ของไทยให้ได้รับการยอมรับว่า มีความก้าวหน้า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며 칭찬하기도 했다.
■ 기사 출처 : https://hilight.kapook.com/view/215076 / https://www.matichon.co.th/sport/news_2848190
코로나 신규 감염자, 방콕은 변동이 그다지 없지만 다른 지역에서 증가
태국 보건부가 방콕에서 코로나-19가 둔화하기 시작했으나 대신에 감염 사례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티위쌉(นพ.ทวีทรัพย์ ศิรประภาศิริ) 박사 말에 따르면,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방콕에서 별다른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1주일간 2~3배 증가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이 간부는 "지난 1주일 동안 방콕에서 정보 감염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다음 주 사망자 전망은 100명을 넘지 않는 것으로 예상된다(ช่วง 1 สัปดาห์ที่ผ่านมา ข้อมูลในกรุงเทพฯ การติดเชื้อเริ่มชะลอตัว แนวโน้มผู้เสียชีวิตเชื่อว่าสัปดาห์ถัดมาไม่น่าจะสูงไปกว่า 100 ราย)"고 말했다.
보건 당국의 7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총 14,575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감염자는 114명였고, 사망자의 약 절반은 방콕 수도권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방콕 인구 밀집 지역, 코로나 감염률 13% 이상
지방 의사 협회(RDS) 등이 방콕 인구 밀집 지역 40곳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 이상이 감염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검사는 7월 14~23일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검사를 받은 51,389명 중 13.35%인 6,863명에게서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RDS의 담당자는 "방콕 감염률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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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ㅊㅊㅊ